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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여름 풍경(17)
거서리 추천 0 조회 255 20.06.13 17:0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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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6.13 17:45

    네, 그거 케나다 VIA 열차라고요,
    때로는 지붕을 열어 온몸에 바람을 받기도 합니다.
    비아 열차의 백미입니다. 침대칸은 비싼데,
    한국서 예약해야 훨씬 쌉니다요,
    식사도 시간이 하도 넉넉하여 여유롭고요,
    지금도 그리운 에드먼턴 엘버타 강입니다. ‘그리고
    ’캘거리에서 에드먼까지 차를 몰다보면 구렁지로
    수박 2통을 가슴에 단 카우걸들이 말을 달리는데,
    예술입니다. 특히 여름철에 말입니다.

    5불 주고 중고사서 입은 청바지, 카우걸이 입으니
    삭시뮤직 되는데, 제가 입으면 거지한테 주워온
    거라네요, 흑흑흑 슬픈 인생입니다요^^
    서울 무덥습니다. 놀랄루야 축복받는 나날 되세요

  • 작성자 20.06.13 17:56

    @지적성숙 벤프엔 여름이면 전국 노숙자 다옵니다.
    거지 홈리스피플 히피 등등 물 좋습니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6.13 18:50

    아 그런가요?
    나는 이데올로기에 안 메인 몸이지요,,
    다소 리버럴리스트인데,
    지금 북한에서 우리를 겁주는것 보면,
    한심해서 장총 권총 다 출동시켜도
    모자란다 여깁니다.

  • 20.06.13 19:42

    까만수박이 있다는 말은 난생 첨 들어봅니다.
    그래
    맛은 어떤가여~ㅎ

  • 20.06.13 20:01


    줘도 못묵었다는데요
    동대문표 애끼다가
    뭐든 아끼다 ㄸ되는걸
    껄껄껄

  • 20.06.13 20:03

    @정 아 에구구~~아까비ㅠ

  • 작성자 20.06.13 21:34

    님이 보시면 답 주십시요,
    ㅎㅎㅎ
    저도 본적이 없어서 ---
    동대문제 아끼다가요---

  • 20.06.13 21:04

    파도 - 배호

    부딪쳐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
    가버린 그사람을 못잊어 웁니다
    파도는 영원한데 그런사랑을
    맺을수도 있으련만 밀리는 파도처럼
    내사랑도 부서지고 물거품만 맴을도네

    그렇게도 그리운정 파도속에 남기고
    지울수 없는 사연 괴로워 웁니다
    추억은 영원한데 그런이별은
    없을수도 있으련만 울고픈 이순간에
    사무치는 괴로움에 파도만이 울고가네

    이 노래를 듣고 있자니,
    예전 직장생활 때 선배가 배호노래
    정말 잘 불렀지요.
    파도와 영시의 이별.

    노래방에서 선배 때문에 아지매들 한테,
    술 얻어먹은 기억이 나네요.

  • 작성자 20.06.13 21:36

    파도를 퍽 좋아하시는가 봅니다.
    저도 님같이 즐겨 노래 합니다.
    고맙습니다.

  • 20.06.13 23:39

    무더위 속엔 이국의 풍경도 더워 보이네요
    그러나 저러나 글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덩실하고 탱탱한 여인들
    왜 합체를 못하시고 아쉬움만 주나요

    저희 삶의 방 올드한 여인들이 새암이라도 놓을까봐서요?
    절대로 안 그런척 ! 할것이니 한 두 샥시하고 합의점을
    찍었다 라는 사연 올려 주세요 ㅎㅎ 기다릴께요 ㅋ

  • 20.06.14 01:20

    거서리님
    포스팅 아주
    멋지게 잘올려주셔
    감사합니다 ㅎ..^^

  • 20.06.14 08:19

    굵은 폰트 문장들로
    전체 글 요지와 숨은 의미를
    잽싸게 파악하게
    해주시니 감사하지요 ㅎ

    글 씀의 방식도 다양함과
    개성이 있음을 느끼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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