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Harley-Davidson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일상적인 이야기들....】★--H☆D--★ 슬며시 반칙 쫌 해봅니다... ㅋ
주식1004 추천 0 조회 1,814 17.01.16 14:10 댓글 8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7.01.16 17:58

    2월4일이 立春이니 설을 쇠면 바로 다음 주군요.
    두어 번 정도의 추위만 견디면 바로 봄입니다. ㅎㅎ
    충전 잘 하셔서 2월부턴 달리셔야죠? 건강하시길요. ^.^

  • 17.01.16 20:22

    역시 천사님 재밌는글 과 멋진사진 입니다. 선운사라...복분자주 와 장어로 유명한 고창에 있는 선운사...아 사진에 있는 홍어삼합이 정말 탐스럽게 먹고잡네요. ㅎㅎㅎ

  • 작성자 17.01.16 21:27

    신입사원 시절 과장님 따라 술자리에 갔다 홍탁삼합이 나와 새우젓만 젓가락질했던 기억이 납니다.
    생긴 건 뭐든 막 먹을 것 같은데 의외로 가리는 게 많답니다. ㅎㅎ 보신탕집에 강제로 따라가선 완전 젓가락만 빨았죠... ㅋ
    인근 풍천장어 & 복분자주를 파는 식당엔 차들로 만원입니다. 형편 좋은 분들이 엄청 많은가 봅니다. 아휴~

    스티커
  • 17.01.16 20:42

    지난 여름 내사랑 미경씨랑 고창 투어에서 장어구이 먹고 선운사에서 차를 마셨던 일이 생각나요 ㅎ

  • 작성자 17.01.16 21:30

    겨울엔 답이 없으신 '내 사랑 미경씨'입니다. ㅎㅎ
    토욜 엄청 추웠는데 잼슬리님의 열정도 대단하십니다. 쵝오~
    낮엔 기온이 2~3도 올랐는데도 포근하단 느낌입니다. -ㅁ-

  • 17.01.16 21:17

    세월이 살과 같다는 말이...
    전엔 겨울 그렇게 길게 느껴지더니 이제는 이마저도 빠르게 지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전 50대 극초반이라서 천사님보단 정도가 덜하지만서도...ㅋ

  • 작성자 17.01.16 21:36

    올해 50에 턱걸이를 하셨군요. ㅎㅎ
    저는 50을 넘기면서 어느 순간 하염없이 지나가는 세월이 아쉽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자고 다짐해보지만 쉽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휴
    늘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제자리입니다.

    스티커
  • 17.01.16 23:38

    주식1004님과 할리걸님의 멋진사진과 선운사의 아름다운 사진 특히 처마끝에 매달린 고드름을보니 정겨움을느끼네요 지금이라도 당장 주식1004님이 다녀오신 같은 코스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 작성자 17.01.17 07:39

    이제 봅니다.
    사발이로 다녀온 거라 사진 올리기도 뭣합니다. ㅎㅎ
    할리걸님들께서 많이 참석하시는 코르사 투어에 한 번은 따라가봐야지만
    탠덤은 은총을 내려주는 게 아니란 걸 깨닫겠죠... ㅎㅎ
    울집 할리걸(?)이 말입니다. ㅋ -ㅁ-

  • 17.01.17 07:32

    선운사 도솔암.... 가봐야 하는데.................

  • 작성자 17.01.17 07:39

    좀 전에 달밤님의 글을 보고 많이 황망했네요. 아휴~
    디오게네스님 소식을 접하며 왜 좋은 분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신의 뜻인지
    의구심이 갑니다. 재활 가능하겠죠?
    카이저님, 우리 모두 올해도 안전하게 달립시다.
    디오게네스님께서 다시 할리에 오르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17.01.17 07:50

    @주식1004 올초 소식을 접했으나 당시 너무 상황이 안좋고 다녀오신 형님 말씀이
    가족들 정신좀 추스린뒤 가보는게 좋겠다 하셔서 아직 뵙지도 못했네요.
    너무큰 사고라 황망하기만 합니다. 쾌유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 작성자 17.01.17 09:15

    @카이저 이제 봅니다.
    큰 사고가 났었군요...
    마비가 되고 그러신 건 아니겠지요?
    참 좋은신 분인데 많이 안타깝습니다.
    저도 가보는 걸 고려해보겠습니다.
    이런 상황에 웃자고 글을 올렸으니 말입니다. 아휴~ >.<

  • 17.01.17 07:43

    결혼 기념일 투어를 사발이로 했구만유?
    가봐요 절 뭐라하시더니 그럴수 있는날도 있어요
    두분 모습 보기 좋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한 한해 되시길 가원합니다~

  • 작성자 17.01.17 09:18

    차원이 다릅니다, 뽀빠이님~ ㅎㅎ
    저는 정말 우짜다 한 번 반칙한 거지만, 뽀빠이님은 컨버터블 타시고
    반칙을 수시로 하시니 말입니다. ㅋ
    엄청 추웠네요. 저번에 결혼 언제 하셨냐고 물었더니 답이 없습니다. 까칠... >.<

    스티커
  • 17.01.17 22:18

    @주식1004 언제 결혼했는지 ㅎㅎ 잘 기억도 안나요. 날자만 ... 6월 26 일 입니다.
    바이크 타고 싶네요.....

  • 작성자 17.01.18 06:26

    @뽀빠이 나 참!!
    연도를 물었는데...

  • 17.01.18 07:52

    @주식1004 91년이네요 ㅋㅋ 애들이 92년생이라네요. 누가 물어봐도 계산해야지 아,
    기억하고 외우고 싶지얺는 나이입니다. 오늘도 화이팅!!!

  • 작성자 17.01.18 09:08

    @뽀빠이 올리브님과 함께하신 지난 25년이 후회된다고 들리는 것
    같은데, 흠~ 저만의 생각일까요?

    울집 할리걸(?)은 만난 지 33년째 접어들지만,
    이젠 후회해도 소용 없는 일이라 걍 포기하고 산답니다~ ㅎㅎ

    스티커
  • 17.01.17 09:43

    주식1004님 고창 선운사를 가셨으면
    남자의 정력 좋다는 풍천 장어 드셨야지요?

  • 작성자 17.01.17 09:48

    쳇...
    위의 댓글 읽어보시만 있잖습니까? 까칠~
    풍천장어 식당에 꽉 들어찬 차들을 보니... 아휴~ >.<

    형편이 안 되어 라고 말하기보단 이게 낫겠습니다.
    풍천장어랑 복분자 먹고 밤에 사고 칠까 무셔버서 안 먹는 걸로... ㅎㅎ

    스티커
  • 17.01.17 09:58

    @주식1004 ㅎㅎ 오곡밥 먹은 사진만 나와서 잠시 착각이요.ㅋㅋ마파도 촬영장도 방문 하셨네요.암튼 연인들 끼리 걸어가는 산책로 에서 여인끼리 손잡고 걸어 가는 모습 보면 저는 부러워서 나는 언제쯤 미래에 여친하고 손잡고 걸어보나 상상을 합니다.ㅠㅜ 그래두 희망은 있습니다.^^

  • 작성자 17.01.17 10:13

    @슈퍼 미니카 ㅎㅎ 당연히 풍천장어는 패스입니다. 넘 비싸요... >.<
    미니카님,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은 려자입니다.
    낚싯대도 드리우지 않고 물고기 잡으실 수 있나욤?
    물고기는 절대 물 속에서 폴딱 맨땅으로 뛰어나오지 않습니다. 시도하세욤~ 낚시... ㅋ

  • 17.01.17 10:17

    @주식1004 넵!~~나의 성격상에 문제가 있습니다.
    직장~집~동네에서 만 놀고 있구여.이것밖에 모르고 나가서 누구를 만난것도 상상 못합니다.

  • 작성자 17.01.17 10:22

    @슈퍼 미니카 빨리 스포스터로 기변하셔서 아가씨 탠덤하세요. ㅎㅎ
    스티드도 괜찮지만 스포스터 소리가 더 좋겠죠~
    님을 봐야 뽕을 따지요~ ^.^

  • 17.01.17 10:26

    음 함양 저 밥상이 아침부터 입맛을 다시게 하네요 ㅎㅎ

  • 작성자 17.01.17 13:04

    이제 봅니다.
    저 밥상이 3만2천 원이면 저렴한 편이겠죠?
    소갈비찜에 홍어삼합, 조기구이, 더덕구이, 해물된장과 부침개 等
    다 먹지 못해 남겼답니다. 남은 건 포장을 해주는 써비스도 됩니다. ㅎㅎ
    함양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합니다. ^.^

  • 17.01.17 17:12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두분 모습입니다..^^
    함양 정식도 대박이구요.....
    그나저나 답글로 메세지 주시지 않았으면 안타까운 소식도 모를 뻔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1.17 17:22

    아침에 디오게네스님 소식을 접하곤 황망한 게... 아휴
    어젯밤에 엉덩이가 좀 아프길래 만져보니 열도 나며 냄새가 나더군요.
    아무래도 이상해서 수술한 병원에 갔더니 다시 감염이 되어 염증이 생겼답니다.
    거즈를 계속 쑤셔 넣으면 살이 차오르지 않고 바로 감염이 된다는군요. >.<
    왠지 수술하고 20일이 지났는데 낫질 않으니 걱정도 되었답니다.
    게다가 무인모텔에서 욕조에 물을 받아 이태리 타월로 목욕도 하고, 그날 오후 칭구 모친께서 召天하셔서
    문상 갔다 맥주 두 잔을 마신 영향이 크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날씨랑 상황 봐서 디오게네스님 병문안 다녀오려 합니다.
    주위에 좋은 분들께 불행한 일이 없길 바래봅니다...

    스티커
  • 작성자 17.01.17 18:04

    드니로님, 다시 수술하는 일은 없겠죠? ㅎㄷㄷ
    다음에 함양 가실 기회가 있으시면 함양박물관 옆 늘봄가든입니다.
    낮엔 난리입니다. 손님들로 북적북적~ -ㅁ-

  • 17.01.17 19:39

    @주식1004 염증이 심하면 다시 벌려서 닦아내고 재봉합 해야하는데, 심하진 않은 모양입니다 ㅠㅠ

  • 작성자 17.01.18 09:09

    @Deniro 벌려서~ 애궁 내 엉덩이...
    걍 콱 집어버릴까욤?
    항생제 먹지 않은 게 화를 자초한 모양입니다.
    구미 재습격을 하려니 넘 멀고... >.<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 17.01.18 20:44

    천사의 글을 한참이나 읽으니
    눈은 침침해지는데 가슴은 따뜻해지네...
    손문이 태어난 중산에서 사업상 구매를 하는데
    내제품을 조립하던 협력업체 사장이
    저번토욜 체했는지 가슴이 답답다하여
    소화재만주고 한국으로 왔는데
    월욜 심근경색으로 사망하여
    춘절로 표를 어렵게 구해서 화욜 중국들어와
    저승에서 잘살라하고 화장터로 보내고
    호텔로 돌아와
    요즘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상심하던차에 천사의 글을 읽고
    소소한 일상들이 참삶이라는 생각에
    내 일욕심이 부질없다는 생각이드네...
    그저
    흘러가는데로 사는것이 인생이라 여기거늘
    나 또한 그저 이순간 내가 있는곳이 흘러온 곳이라 생각하여 최선을 다하려 살려하네

  • 작성자 17.01.18 23:12

    퇴근 후 노래방에 들러 혼자서 두 시간을 색소폰 불다 이제 봅니다.
    잘 지내시죠, 달밤 큰형님? 올려주신 글을 보고 디오게네스님의 사고 소식을 처음 접했습니다.
    마음도 넓으시고 좋으신 분께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황망합니다.
    8월 벙개모임, 9월 정모가 모두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해가 바뀌었습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 새해엔 좋은 것만 보길 바랬는데, 그것도 쉽지 않은가 봅니다.
    내일 어렵게 연가를 내고 혼자 전주를 다녀옵니다.
    그냥 있기엔 마음이 편치 않아 몇 가지를 준비해서 갑니다.
    정모가 끝나고 찍어드렸던 디오게네스님의 사진을 크게 현상해서 액자에 넣었습니다.
    재활에 도움이 될까 하고...

    스티커
  • 작성자 17.01.18 23:33

    학교에서 공동구매한 옻칠 목수저도 넣어갑니다. 많이 드시고 힘을 더 내시라고요...
    지난 반년을 알고 지냈지만 베푸신 게 많은 분이라, 오래된 벗인 양 가지 않을 수 없게 만드네요.
    혼자 왕복 400여 Km를 달리면서 많은 생각을 하려 합니다.
    오지도 않은 미래는 생각할 필요도 없고 욕심일 뿐이며, 지난 과거는 묻어야겠죠.
    중요하고 가장 행복한 게 현재니까요...
    건강한 겨울 나시기 바랍니다. 행복도 늘 함께이길요~ -ㅁ-

  • 17.01.18 22:09

    결혼기념일 축하합니다 ~^^

  • 작성자 17.01.18 23:32

    벌써 한참을 지난 걸요. ㅎㅎ
    잘 지내시죠? 올 겨울은 그래도 덜 추운 편입니다.
    제주는 그렇게 춥지 않아 벌써 새싹이 돋아나는 건 아닐지요?
    할리 칭구가 어려움에 처하니 맘이 짠합니다-----------
    올해도 멋진 모습 자주 보여주세요.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