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데드캣바운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경변 부동산은 우상향 할거라고 생각하지만, 다른곳으로 꾸준히 내려갈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세에 대한 공포가 너무 커져서..부동산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을때입니다. 지금 사람들이 돈이 없어요..올리고 싶어도 못올라가고, 결국 내려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사잘읽었습니다. 한창과열될때 관심갖다가 요새는 놨었는데.. 다시 한번 시장을 봐야겠네요.. 물가지수보니 정말 경기가 심각하긴 하네요.. 수출등이 안좋아서 내년쯤되면 그 여파가 몰려올것 같기도한데.. 정말 한치앞을 알수가없는 상황이네요. 불현듯 코로나가 왔듯,우리가 예상못한 무언가가 또올지도..
주변 부동산 고민하는 사람들과 얘기할 때 작년말 올해초 서울에 중급 이상 입지의 초급매는 능력되면 사는게 맞다고 봤어요. 왠만하면 구축보다는 준신축 이상으로요. 일단 경기도권이나 서울 하급 입지들은 가치 대비 최근 1~2년간 너무 많이 올라서 좀 안정되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른 금리도 금리지만 건축비 오르는 것 보면 왠만한 동네 아니면 재건축, 리모델링 진행하기가 쉽지가 않겠다 싶어요. 경기도는 앞으로 공급 어떻게 터질지 감도 안오고요. 최근 부동산 하락과 상승을 보면 부익부빈익빈이 확연하게 갈리는 느낌입니다. 최상급지 같은 경우는 가격이 의미 없는 수준까지 가겠다 싶기도 하고요.
둔촌주공 청약 당첨된 친구가 주변에서 하도 안좋은 소리만 듣고 고민하길래 이 분위기에 감사하라했네요 ㅋㅋㅋ
@붉은 노을개인적으로 앞으로 재건축을 통한 공급은 기존 대비 훨씬 어려워질 것 같아요. 기존 용적율 낮았던 곳들이야(5층 미만 주공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으로 어떻게 할만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곳들은 재건축 진행했을 때 입주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분담금이 너무 많이 올랐어요. 뭐 분양가상한제를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따라 또 달라질 수 있는 문제라...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째튼 그만큼 건축비가 살인적으로 오르긴했죠.
암튼 현재 기준으로 보면 진짜 돈이 좀 있는 동네가 아니면 쉽게 재건축을 통해 신축이 공급되기는 예전보다는 배 이상으로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뭐 그런 부분을 고려하면 구축과 신축의 갭은 더 벌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killmesoft어쩌자보니 1000세대 아파트 단지 리모델링 추진위원장을 했습니다. 정비사업은 소유주들의 재력이 가장 중요해요. 주담대 많은 분들은 싫고 좋고 선택할 수가 없죠. 공사비 오르기 전에도 그랬습니다. 비례율이라는 것도 충분히 눈속임이 가능하고... 구축과 신축의 갭이 벌어진다는 것에 동의하면서 갭 메우기도 따라갈겁니다. 결국은 입지라고 봐요.
@Eminem너무 오래 많이 풀리기는 했죠., 스티키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화폐 전쟁이 시작된 것 같은데... 결국은 타협이 되지 않을까요?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은 인도나 베트남 같은 나라들이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고요. 변동성이 크지만 많이 비관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대통령이...... 에고~
수요와 니즈 측면에선 전세계에서 가장 슈퍼울트라 초고령사회를 가고있는 나라로썬 서울 강남을 제외하면 삼성반도체 있는곳 평택 아산 천안 그외 세종시, sk하이닉스 공장있는곳 말곤 우하향해야될듯하지만 미래는 모르죠.... 북한리스크만 사라지면 한국이 중국,러시아부자들 도피처론 나름 좋은 선택이라 상승모멘텀에 도움이 될지는....
첫댓글 서울은 천천히 반등하고 있죠..... 앞으로 3년정도는 서울한정 올라갈것 같긴한데. 어짜피 출산율은 바닥이니 이제 부동산도 위치에 따라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될것 같습니다.
반등보다는 데드캣바운스에 아직은 무게가 실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모르죠.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워낙 빠르게 변하고 있으니까요.
부동산의 양극화는 이미 많이 진행됐습니다. 앞으로 더 심해지겠죠.
위에 다른 회원분께서 올려주신 글에서는 전세만기에 따른 '전세런'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하던데 뭐가 맞을지 모르겠네요
2019년부터 전세가가 올랐습니다. 계약갱신청구권을 쓴 전세 만기가 올해 많이 나올 것이라 예상해서 전세런 우려가 나오고 있죠. 전세가 하락에 따른 부작용은 일부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집값 폭등보다 폭락이 더 무서운데 지금 정부는 의지도 능력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데드캣바운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경변 부동산은 우상향 할거라고 생각하지만, 다른곳으로 꾸준히 내려갈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세에 대한 공포가 너무 커져서..부동산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을때입니다. 지금 사람들이 돈이 없어요..올리고 싶어도 못올라가고, 결국 내려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경기 남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입지는 결국 부가가치에요. 과거에는 토지의 비옥도였고... 지금은 양질의 일자리고요. 경기 남부에 천문학적인 규모의 투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용인 비역세권 국평 12억 분양가 완판은 상징하는 바가 커요.
물론 한강변은 두말할 필요가.....
기사잘읽었습니다. 한창과열될때 관심갖다가 요새는 놨었는데.. 다시 한번 시장을 봐야겠네요.. 물가지수보니 정말 경기가 심각하긴 하네요.. 수출등이 안좋아서 내년쯤되면 그 여파가 몰려올것 같기도한데.. 정말 한치앞을 알수가없는 상황이네요. 불현듯 코로나가 왔듯,우리가 예상못한 무언가가 또올지도..
한국 경제가 완전 폭망하지 않으면 회복될거라고 봐요. 미국 금리도 how long이 관건인데, 35~40% 하락한 지역은 이미 바닥을 찍었고 how long이 역시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그런 동네는 반등이 맞는 것 같고요. 시장에 관심을 둘 시기도 맞는 것 같아요.
주변 부동산 고민하는 사람들과 얘기할 때 작년말 올해초 서울에 중급 이상 입지의 초급매는 능력되면 사는게 맞다고 봤어요. 왠만하면 구축보다는 준신축 이상으로요.
일단 경기도권이나 서울 하급 입지들은 가치 대비 최근 1~2년간 너무 많이 올라서 좀 안정되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른 금리도 금리지만 건축비 오르는 것 보면 왠만한 동네 아니면 재건축, 리모델링 진행하기가 쉽지가 않겠다 싶어요. 경기도는 앞으로 공급 어떻게 터질지 감도 안오고요.
최근 부동산 하락과 상승을 보면 부익부빈익빈이 확연하게 갈리는 느낌입니다. 최상급지 같은 경우는 가격이 의미 없는 수준까지 가겠다 싶기도 하고요.
둔촌주공 청약 당첨된 친구가 주변에서 하도 안좋은 소리만 듣고 고민하길래 이 분위기에 감사하라했네요 ㅋㅋㅋ
서울과 경기도 상급지는 재개발 재건축 아니면 신축 공급이 쉽지 않죠. 말씀처럼 생산원가가 올라가는 부분도 있고.... 신축의 가치는 2~3년 후에 더 올라갈 것 같아요. 지인들에게는 분양권 투자 추천합니다.
@붉은 노을 개인적으로 앞으로 재건축을 통한 공급은 기존 대비 훨씬 어려워질 것 같아요.
기존 용적율 낮았던 곳들이야(5층 미만 주공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으로 어떻게 할만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곳들은 재건축 진행했을 때 입주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분담금이 너무 많이 올랐어요.
뭐 분양가상한제를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따라 또 달라질 수 있는 문제라...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째튼 그만큼 건축비가 살인적으로 오르긴했죠.
암튼 현재 기준으로 보면 진짜 돈이 좀 있는 동네가 아니면 쉽게 재건축을 통해 신축이 공급되기는 예전보다는 배 이상으로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뭐 그런 부분을 고려하면 구축과 신축의 갭은 더 벌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killmesoft 어쩌자보니 1000세대 아파트 단지 리모델링 추진위원장을 했습니다. 정비사업은 소유주들의 재력이 가장 중요해요. 주담대 많은 분들은 싫고 좋고 선택할 수가 없죠. 공사비 오르기 전에도 그랬습니다. 비례율이라는 것도 충분히 눈속임이 가능하고... 구축과 신축의 갭이 벌어진다는 것에 동의하면서 갭 메우기도 따라갈겁니다. 결국은 입지라고 봐요.
파월형이 기강 얼마나 잡을지기 관건 ㅎㅎ
볼턴을 꿈꾸는데... 시장에서는 이미 호구로 본다는 느낌이 있죠 ㅋ
@붉은 노을 폴볼커 말씀하시는건가여?ㅎ
@Eminem 아~ ㅎㅎ
요즘 언어장애에요 ㅠㅠ
근데 체감상 이미 레버리지 과포화 상태같아보이긴합니다 ㅎ
이것도 양극화 같아요. 부부 합산 세후 월 천만원이면 원리금 4~500이 덜 부담스러울 수 있죠. 30대 매수 비중이 늘어난 것이 대기입이나 공기업 맞벌이들 아닐까 싶어요.
@붉은 노을 한국 대기업 상태가 급격히 헬렐레 되고잇다는 저는 조금 걸리네요 ..
@Eminem 기업부채도 심상치 않아서..가계 기업 국가 모두 빚쟁이 ㅠ.ㅜ
@Eminem 경제 전반을 읽을 안목은 없습니다만... 중요한 시기에 정치가 가장 큰 리스큰라는 점이 많이 아쉽죠. 부채도 관리 가능한 수준일 것 같은데... 관리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붉은 노을 10년전 20년전보다 통화량이 많이 풀리면서 경제전반 글로벌 부채수준이 최고치이고 기대성장률 매우낮기때문에 저는 매우 불안하게 보고있습니다..
@Eminem 미국지방은행부터 지금 도화선이 붙고 있는데 좀 지켜봐야겠네요
@Eminem 너무 오래 많이 풀리기는 했죠., 스티키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화폐 전쟁이 시작된 것 같은데... 결국은 타협이 되지 않을까요?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은 인도나 베트남 같은 나라들이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고요. 변동성이 크지만 많이 비관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대통령이...... 에고~
@붉은 노을 가능한 말씀이지만 세계화시대가 끝나가고 유라시아 정세가 흔들리고 글로벌서플라이체인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것같다는것도 큰 부담.. 미국도 리쇼어링하려고 안달이고..
@Eminem 네~ 불안감도 있고... 공멸하지 않는 타협에 대한 기대도 있습니다 ^^
전국 각지의 전세 사기로 인해 오히려 집을 매매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부동산 매수로 연결될 수 있느냐/ 금리 인상 종결시까지 과연 영끌러들이 본인 소유 부동산을 안던지고 버틸 수 있는지 이 2가지가 관건일거 같네요
IMF나 리먼 때도 그랬더라고요. 버티면 이기는... 그런데 버티지 못하는 사람들도 꽤 있겠죠. 다만 상급지부터 거래가 풀릴텐데 영끌러들의 상급지 보유 비율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네요. 2020년 이후 가격은 버블이 있다는 판단입니다. 그래도 결국은 심리라....
일반적인 환경이라면 우상향에 급락, 반등이 자연스러운 싸이클일텐데 출생이 가장 많았던 전쟁세대가 사라지며 인구가 반토막이 날 10~20년 후에도 수요가 유지될지, 최최상급 일부를 제외하고는 딱히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네요
어차피 부동산 시장은 국지적으로 봐야 해요. 사실상 전국 통계는 의미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10년 후에는 급지의 재편이 있을 것 같고, 현재의 시각으로 전망하면 안될 것 같은 생각도 있습니다.
수요와 니즈 측면에선 전세계에서 가장 슈퍼울트라 초고령사회를 가고있는 나라로썬 서울 강남을 제외하면 삼성반도체 있는곳 평택 아산 천안 그외 세종시, sk하이닉스 공장있는곳 말곤 우하향해야될듯하지만 미래는 모르죠.... 북한리스크만 사라지면 한국이 중국,러시아부자들 도피처론 나름 좋은 선택이라 상승모멘텀에 도움이 될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