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훌훌털고 보내주어야 하지만
마지막 남은 하루를 매만지며
안타까운 기억속에서 서성이고 있다
징검다리 아래 물처럼
세월은 태연하게 지나가는데
시간을 부정한채
지난날만 되돌아보는 아쉬움
내일을 위해 모여든 어둠이 걷히고
아픔과 기쁨으로 수놓인 창살에
햇빛이 들면 사람들은 덕담을 전하면서
또 한해를 열겠지.
해진뒤 너른들판 하늘엔 기러기 몇점
처마밑 알록달록한 거미에게
먼 지방에 간 사람이 안부를 묻는다
향수
고향 그곳은 "그리움'의 발원지"
혈육의 태가 묻어있고 그 부름이 있는 그 곳
잠시라도 그곳을 잊을까"
생시라도 그곳을 잊을까"
몸이 흔들려도 삶이 비틀거려도
그~그리움의 마침표 고향"
슬퍼도 즐거워도 늘마음이 끌리는그 곳
잊을 수 없는 탯자리
그 둥지에서 이소한 그 곳이 그립다
힘들어도 어려워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설날" 마음만큼은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갑진년 청룡의해
음력 정월 초하루"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남한강영화제&영화축제 상임고문
마음드리봉사단 중앙상임고문
정재덕 배상
https://m.youtube.com/watch?v=GYZbRNVOhHI&feature=youtu.be
첫댓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새해에는 복 많이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