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자녀가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면
사탄이 심판을 받고 수치를 당하게 됨(4)
하나님은 구속받은 이 사람을 가리키며 사탄에게 “사탄아, 여기에 나의 권위에 순종하는 사람이 있다. 너는 순종하지 않았지만 그는 순종한다. 사탄아, 나는 ㅇㅇ형제를 네게 보여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와 같은 많은 사람들을 네게 보여 줄 수 있다. 그들은 모두 나의 권위에 순종하는 사람들이다.”라고 하실 수 있다.
우리는 권위에 순종하는 것이 사탄에게 수치를 돌리는 일인 것을 보아야 한다.
만약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하나님은 수치를 당하실 것이다.
그분은 사탄에게 말씀하실 수 없으며 또한 사탄을 심판하실 수 없다.
그러나 그분의 자녀들 가운데 역대로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의 권위에 순종하는 사람이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존 번연(John Bunyan)은 임종에 이르렀을 때 “내가 섬기는 하나님께서 오셔서 내가 만난 어려움을 돌아보지 않으신다면 나는 곧 죽음을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말하고 큰소리로 “천당이여, 오라! 지옥이여, 오라!”라고 외쳤다.
이것은 이 땅에 죽기까지 충성을 다하는 사람이 있음을 말해 준다.
그는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했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았다.
이 사람은 사탄을 수치스럽게 만들었다.
하나님은 그를 통해 사탄의 입을 막으실 수 있게 되셨다.
믿는이들에게 왕국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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