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안녕하세요
오늘 아주 많은 꿈들을 꿨어요...
1.신랑이랑 어디 여행을 갔어요
지나가다 어떤곳에 여러사람들이 줄을지어있길래 가보앗떠니
부페처럼 음식을 길게늘여놓여있어 사람들이 접시에 담고있더라구요
저희도 가보고싶어 갔어요
입구에 들어서서 무슨행사있냐고 물으니 이집에 넷째가 태어났다고
그부부는 아들이면 아무상관없는데 딸이여서 예쁜지 안예쁜지 보기위해
병원에 갔다는거에요
그리고 음식은 관광객들을 위해 준비를 한듯햇어요
전 맛있어보이는걸 조금씩 담고있는데 신랑이 안보여서 찾으니
입구쪽에 아직도 서있더라구요
신랑이 날 크게부르며 손가락을 가리키는곳을 보니
직원이 초밥을 하나 크게 만들고 있었는데
초밥이 어른키 반만한 아주큰 초밥을 만들고있더라구요
그 초밥을 감싸고 있는건 대왕문어다리를 썰어서 꽈배기처럼
감쌌더라구요 정말 크고 대단한 초밥이었어요
저희 신랑이 그 초밥을 먹고싶어서 대기하고있었나보더라구요
그런데 그것 하나밖에 없었기때문에 직원이 노래를 틀면
그노래에 맞춰 춤을 제일 잘추는 사람에게 주겠다는거에요
저희신랑도 참여를 했어요 전 의자에 앉아 신랑을 응원했어요
음악이 나왔고 마치 뮤지컬을 연상캐하는 무대더라구요
신랑을 찾는데 가수겸 탤런트인 김현중이 저희 신랑으로 나오더라구요
주위에서 잘생겼다고 난리고 저역시 신랑이 너무 멋있어보였어요 ㅋㅋ
중절모자를 썼고 하얀색 와이셔츠에 조끼를 입었고 넥타이를 맸는데
아주 가는 검은색같은 넥타이를 맨듯햇어요
여러명이서 함께 춤을 추고있는데 갑자기 음악이 꺼졌고
춤을 추던 사람들이 모두 대기실로 갔어요
한 여자가 대기실에서 애기가 나올것같다고 야단인거에요
아무리 봐도 배는 임신한배가 아니어서 사람들이 왜그러냐고하니
그여자가(여자 입주위에 시커먼게 좀 묻어있었어요 연탄재를 묻힌듯)
하는 소리가 지금 김현중씨 손을 한번보라면서
이손으로 어찌 사람들앞에 나가겠냐고 되려 화를 내더라구요
사람들이 일체 김현중손을 보니 손이 괴물손같았어요
손톱밑에 마디하나 더 생겨있고 손톱위쪽 손가락에 어떤 피붙치가
하나더 껴얹어져있었고 그 피붙이가 꿈틀댔어요
문어손같다고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2. 꿈에 제가 아주 크고 멋진 배를 타고있었어요
쾌속선처럼 아주 빠르게 갔고 제가 갑판위에 서서
스릴을 느끼며 가고있는데 어떤 한 사람이 물위를 걷고있는거에요
그리고 또 달리다보니 저쪽에 저희 고모부가 또 물위를 걷고있었어요
그런데 고모부라고는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고모부 모습이 아니었어요
젊은 남자였어요...
고모부가 물위를 걷는데 말도안돼고 신기해서 옆에 있는사람(배에 관련된 사람인듯했어요)
에게 물으니 고모부가 서있는곳에 얼음이래요
가까이 가보니 정말 얼음이더라구요
그리고 얼음이 끝나는 지점이 또다시 물바다구요...
고모부가 맨발로 얼음을 걷다가 바다에 풍덩하고 빠졌어요
전 너무 시원해보여서 저도 풍덩하고 빠졌어요
물에서 놀고있다보니 제 여동생이 보이는거에요
둘이서 물장구를 치는데 어른 손바닥 길이만한 새우가 4~5마리가
보이는거에요 동생이랑 새우 한번 잡아보재서 동생이
하얀봉지로 새우 한마리를 잡았어요 동생이 바다에서 봉지를
손으로 들어올렸고 가까이서 새우를 보려는데 새우가 아닌 해마인거에요
크기는 한 20cm정도의 크기였어요 색은 주황빛보다는 연한색이었던것같아요
동생이랑 우리는 해마를 잡았다고 사람들에게 보여줬어요
해마가 너무 귀여웠던게 생생해요...
그리고 동생이랑 배를 타고 나왔는지
배 선착장같은 조그만 대합실에 있는데
가수 서인영,박정아 두명이 있더라구요
우린 해마를 보여주니 정말 해마맞네~하며 이런저런 얘길했어요
그런데 저빼고 서인영 박정아 제 동생이 모두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있었어요
서인영이 제 동생보고 치마 너무 짧은거 아니냐고 말하길래
세명의 치마를 보니 서인영이 제일 짧았고
동생은 이게 뭐가 짧냐며 서인영씨가 더 짧은것같다고
말했어요...다른건 기억이 안나고 동생이 입은 치마색이
흰색이었던것같아요
3.제가 혼자 길을 걷고잇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빠른길을 안가고 먼길을 돌아
걷고있었어요 그러다 어느 좁은 골목에 들어서 걷고있는데
앞에 어떤 할어버님이 뒷짐을 지고 걷고 계시더라구요
전 그 할어버님 앞을 가로질러 걷는데 갑자기
그 할아버님이 제게 호통을 치시는 겁니다...ㅠㅠ
어디 어른앞을 지나가냐는둥 하시면서 말입니다
전 순간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할아버님 뒤로가
할아버님뒤를 따라갔어요...
가다보니 산길같은곳이 나왓어요
사람들이 무엇을 먹고있길래 할아버님이랑 가보았어요
절벽난간에 바나나처럼 큰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있더라구요
전 바나나다~ 하며 뛰어가서 가까이보니 바나나보다 너무커서
바나나가 아닌것같더라구요
그런데 사람들이 바나나 맛있다며 따먹더라구요
제가 갸우뚱해 하고있으니 그 할아버님이
어른팔뚝만한 꼭 수세미만했어요
여자 팔뚝 3분2만한 바나나를 하나 따시더니
먹기좋게 까서 제게 주시는거에요
전 감사하다고 말하고 먹었는데 정말 바나나 맛이었어요..ㅋㅋ
그리고 이런데 바나나가 있다는게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오늘 꿈도 무지 길지요..
해몽 부탁드립니다..
꾸벅
첫댓글 꿈 1 : 이꿈은 남 편에 관한 꿈입니다 좋거든요 걱정하지 마세요
꿈 2 : 이꿈은 동생에게 관련된 꿈이고고요
꿈 3; 이꿈은 님의 자신에게 관련된 꿈인데 아들 입니다 꿈 모두 좋거든요
제가 시간이 없어서 자세한 설명못하고 간단하게 결론만 이야기 합니다 이해 하세요
? 나하고 어떻게 관련이있다는건지.... 해몽좀 자세히좀 해주시지... 결론만말하심 더 궁굼해지네용...
해몽 감사드립니다...쪽지 보냈는데 시간나실때 확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