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감상 (노스포)

[3번만좋아해요]

개봉 다음날 와이프와 보고왔습니다.


우선 감상은 엔드게임이후로 제일 재밌게 본 마블영화라는 겁니다.

평이 나름 좋았던 샹치, 닥스2, 스파이더맨3도 재밌기만하지 마블 특유의 뽕맛은 부족했는데요.

가오갤3는 마블 특유의 뽕맛과 개그, 액션 모두 갖추었습니다.

이 작품이 마블 부활의 신호탄이 되길!!

ps 아니 cg 잘뽑으면서 와칸다포에버는 왜 그따구로 했니?????

[Luca 매직]

이제와서야 뒤 늦은 후회겠지만 제임스 건+ 케빈 파이기 조합은 정말 역대급이죠
지금 DC가 아니라 마블에 제일 필요한 사람이 제임스 건이에요

제임스건은 혼자서 작업할땐 과도한 폭력성 및 정도를 지나치는 엽기성을 보이는데
이걸 잘 조절해서 최상으로 만들어주는게 케빈 파이기라고 봅니다.

[페야 스토야코빛]

지금 극장입니다 기대되네요ㅎㅎ

[흑비]

최고엮습니다 ㅋ

[아이버슨]

저는 별로였어요
마블팬인데 너무유치ㅜㅜ

[한국정력]

가디시리즈는 호불호가 좀 있죠.

[Melo]

저도 재밌었습니다!
사실 저는 엔드게임 이후에도 이터널스랑 토르 러브앤썬더빼곤 다 괜찮게 봤습니다 ㅋㅋㅋ

[드와이트어빙]

제가 사람이 아닌 동물이나 물건에 사람 눈코입 달아놓은걸 정말 싫어해서 그루트 볼때마다 몸이 막 간지러운데 이번 그루트가 제일 심했어요ㅋㅋㅋㅋ머리털이 쭈뼛서면서 온몸이 간지럽더라구요ㅋㅋ근데 영화는 요근래 마블영화중 가장 괜찮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