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가 회고록을 내면서 "나는 이제 살 만큼 살았다"면서 자폭성의 폭탄을 던졌다.신병으로 죽을 때가 다 된 사람을 불러내어 진위를 파악할 수도 없을 것이고 법적인 추징금도 거의 납부한 상태이다.이런 의미에서 김영삼을 물고 들어간 물귀신전략에 ys 진영은 너무 놀라 당혹해 하고 있다.
세상의 일에는 자연의 법칙에 따라 일어나는 도라 할까 법칙같은 길에 의해 스스로 일어나는 일이 있는가 하면 사람들의 일이나 하늘에 일에는 의지랄까 의도하는 바가 있다.의도하는 바를 박근혜를 중심으로 해체해 보고 싶다.
노태우나 그의 참모세력들은 역사앞에서 자신들의 수동적 역할이나 존재감의 부족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려는 의도가 매우 강했다고 할 수 있다.정치의 세계는 생산은 없으면서 지출이 많은 분야라서 자금부분을 들추어 내면 추악하기 이를데가 없다는 것은 동서고금의 역사로 증명하고 있다.그만큼 정치의 세계에서 금전부분은 금기하며 건들릴 수없는 인계철선인 것이다.그러나 자신의 희생도 감수하면서 정치세계의 어두운 부분을 노골적으로 폭로하고 더구나 충격적인 금액을 노출시킴으로서 강력한 충격 요법을 구사한 것은 그만큼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었다는 것을 반증한다.
둘째 김영삼정부가 군사 정부와의 합당에 대한 선명성 부각을 위하여 노태우와 그의 세력들에게 가한 지나친 탄압에 대한 철천지 원수 의식이 묻어 난다. 김영삼은 노태우와 3김과 경쟁한 대선의 실패에서 집권이 군사정부 세력을 업지 않고는 도저히 불가능하고 양김의 협력도 어렵다고 판단하여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라는 정치 슬로건을 내걸고 3당합당에 동참하였다.그리하여 우연 곡절끝에 대통령 후보를 쟁취하고 그들의 협조를 통하여 대통령의 꿈을 성취하였다.그러나 3당합당은 김영삼에게 군사정부에 협조라는 출발상에서의 흠이 내내 그를 괴롭혔다.그리하여 도리어 선명성의 부각을 위하여 군사정부 세력들에게 심한 탄압을 가한 것이다. 김윤환.김재순,박준규,박철언등 기라성같은 정치인들이 토사구팽을 외치며 불명예로 물러났다.그러나 김대중정부에서는 djp 연합을 통하여 군사정부세력들이 어느 정도 회복를 할 수 있었던 음덕에 대한 배려가 묻어 나고 있다.
세째 다음 대선에 대한 개입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다.우선적으로 권토중래를 노리고 있는 ys계는 이재오 세력과 친이명박을 중심으로 연합하여 재집권을 꿈꾸며 그들의 IMF로 인한 역사적 평가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여 재평가 받고 싶어한다. 반면 이재오와 친 이명박계는 임기후를 보장받으려 시도하고 있었다고 평가하고 있다.이런 시도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YS계에 대한 싹을 자르려는 시도인 것이다. 이것은 많은 정보를 가진 전직들인 노태우 참모들이 평가할 때 그들의 세력 규합이 생각보다 강력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고 평가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조금 약세인 김대중계열을 도움으로서 나중에 그 공과로서 재기를 꿈꾸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말로 표현하지면 친 이명박계와YS계에는 참여할 과거에 얽힌 일로 인한 명분도 없거니와 강력한 세력규합으로 자리나 기회도 없다는 것이 아닌가 추측을 해본다.
네째 현대에 대한 저평가와 삼성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것은 이 회고록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다.평가는 상대성으 로 존재하는 것이지 절대 평가란 정답이 없는 세상사에서는 불가하다.그러므로 자기와 인연있는 사람이나 기업 기타는 생략하고 자기와 적대적이거나 책을 파는 데 유리한 부분만 드러내며 폭탄을 던지는 것은 최고지도자를 한 사람의 회고록으로서는 유치하기 짝이 없다.
마지막으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언급도 유치하기 짝이 없으며 위에서 지적한대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나타내려는 의도와 함께 다음 대선에는 어떤 방식으로든 개입을 할 것이며 우리의 존재감과 재기의 기회를 가질 것을 강력한게 시사한 유치한 정치적 의도를 드러낸 것에 불과하다.
밥먹다가 생밤을 주는데 먹기 싫을 수도 있고 컨디션이 좋지 않을 수도 있으며 사춘기의 소녀가 아버지와의 일시적 불화도 있을 수 있는 것인데 그런 단면으로 대통령이 외롭겠다라는 생각은 쓸 말이 없으니 갖다 붙인 소재에 불과할 만큼 평가가치 조차 없다. 외롭지 않은 아버지가 어디 있는가?
결론적으로 역사의 퇴물들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세력 규합을 위한 신호탄으로 생각한다.가능성으로 평가한다면 민주당의 퇴물들인 한화갑과 손을 잡고 정당을 결성하거나 그들을 중심으로 전두환의 일부세력까지 규합하여 영호남 화합과 함께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의 통합이라는 명분을 내걸고 정치에 참여하려는 의도가 아니가 평가하고 싶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한화갑세력이나 장세동을 비롯한 5공세력들의 회고록이나 화답이 기다려 진다.
이 책에서 의도하는 김영삼세력에 대한 강력한 견제는 이재오와 한판을 준비하는 박근혜로서 한조각의 시원한 응원일 수 있으나 그들이 노리는 역사의 반동은 조심스럽다. 더구나 이런 흐름이 총선에서 다당제나 후보 난립을 예보하는 것 같아 다음 총선의 흐름에 관심이 간다.
<보수의 시대정신> 저자 전 영 돈
첫댓글 국민은 너무나 똑똑해졌는데 그런 음흉한 계략이 있다면 계속 알려야 합니다. 세월기다리다가 시기를 선택하여 발표 한것이 무슨 계획이 있는 것은 분명히 맞는 것 같습니다.
공새미가! 열등감과 비리에 노출되고있는 증거다 !
공새미는 명대로 못살고 죽을것같다.
글쎄...글쓴자도 글깨나 나불거린답시고, 말도 안되는 추리로 흥미를 끌고 존재를 알리려나~?
가치가 없는 글을 추론해서 나불거린 글쟁이에 불과하다.
태우와 두환의 회고록은 분명 파급을 일으킬수 있으나,이제 노파의 일기에 불과한 것 아니겠는가?
단지,앵삼이란 추잡한 자의 이중적 인격성을 까발리는데 주력한 태우의 회고록 아닐런지?
앵삼의 이중 인격을 까발겨서 책이나 팔려고 한다고?돈 있는게 수천억인 노태우가 겨우 책팔려고 한다는 건 말도 안돼.앵삼이를 까발겨 얻을 반사이익이라도 있어야 할게 아니냐고 추리하는게 당연한 것아니냐? 앵삼이가 더 먹을 욕이 어디있으며 지지율이 얼마라고 앵삼이에게 자신의 전부를 바쳐 책을 내나?결국엔 노태우만 욕을 먹을거야.정치판의 돈이야기는 본래 허지부지되고 말거든....
이 틈속에서 무언가를 의도하고 노리고 있다고 봐도 무방해. 나이 이야기로 그들이 정치 참여가 불가능하다는데 현역에 70넘거나 가까운 사람이 과반이 넘어.80을 넘은 사람도 제법 많아.소장파라는 사람들이 50을 넘었어.요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영삼이의 진실이 이번에 확실히 들어나길 소망합니다 예전에 지 자식 유전 감식해서 친자라고 법원 판결에 침묵하더니만 이번에는 어떤 태도를 보일지 침묵이 스스로를 인정하는것 일수도 있지 비겁한 영삼이가 되지 말길
"돈줬다는 노태우도 나쁜놈 돈받은 영삼이는 죽일놈" 이런 소리 들을만 합니다.
영삼이는 대통령 때 도대체 뭘했나,,, 퇴임후 하는 짓거리는 지탄받아 마땅하죠...
3당야합으로 정권을 잡고나서 고맙기는커녕 역사바로세우기를 만들어 바로 뒤통수를 쳐버렸으니 노대통은 할말 참 많었으리라 . 있으면 다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