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음악의 대중성 ⭐️⭐️
음악의 개성 ⭐️⭐️⭐️⭐️⭐️
멤버 인지도 ⭐️⭐️⭐️
그룹 브랜딩 ⭐️⭐️⭐️⭐️
팬덤 화력 ⭐️⭐️⭐️⭐️⭐️
남녀노소 좋아할만한 노랜 아니나 자기만의 색깔과 메세지가 또렷함. 김채원은 20대 아이콘급으로 성장중이나, 다른 멤버는 아직 약함. 각종 빅데이터에서 20대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브랜딩 구축. 타겟이 명확하다는 것은 광고주에겐 더할 나위없이 매력적인 요소. 20대를 타겟으로 하는 광고주라면 1픽 모델. 다만 그외 연령대에서 호감도가 많이 낮음. 뉴진스, 아이브에 치여 매번 콩라인을 타고 있음. 그러나 이 점이 성장형 서사로 이어져 팬덤 결속력이 크게 올라감. 트와이스같은 대중성있는 노래에 초반엔 밀렸음에도, 자기만의 색을 끝까지 고집하여 최후의 승리자가 된 블핑의 사례가 떠오름.
아이브
음악의 대중성 ⭐️⭐️⭐️⭐️⭐️
음악의 개성 ⭐️⭐️
멤버 인지도 ⭐️⭐️⭐️⭐️⭐️
그룹 브랜딩 ⭐️⭐️
팬덤 화력 ⭐️⭐️⭐️⭐️⭐️
한국인이 좋아할 요소를 콕 찝어내고 스펀지처럼 소화함. 키치와 I AM 에서 동시대 라이벌인 뉴진스, 르세라핌, 블핑의 킬포인트를 흡수하는 것을 보고 놀람. 다만 '이것이 아이브 음악이다'라고 할만한 개성은 약함. 달리 보면 그만큼 변신의 폭도 크다는 얘기가 됨. 따라서 특정 유형에 얽매이지 않고 그때그때 카멜레온처럼 대중의 니즈를 소화하는 전략을 펼칠 가능성이 높음. 개인 인지도 대비 팀 브랜딩이 약해서 광고모델로 쓰기에는 소구력이 약함. 타겟과 이미지가 딱 떠오르지 않음. 예능과 같은 대중 노출 전략으로 팬덤과 대중성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음.
뉴진스
음악의 대중성 ⭐️⭐️⭐️⭐️⭐️
음악의 개성 ⭐️⭐️⭐️⭐️⭐️
멤버 인지도 ⭐️⭐️
그룹 브랜딩 ⭐️⭐️⭐️⭐️⭐️
팬덤 화력 ⭐️⭐️
개성으로 대중성을 구축한 독특한 사례. 아직까지 이들의 성공은 멤버의 매력보다는 기획의 지분이 높음. 걸크러쉬와 소녀로 양분되던 걸그룹계를 게임체인지 해버림. '놀토+아형+런닝맨'과 같은 예능코스를 철저히 배제하는 전략으로 대중 인지도를 희생하는 대신 Rare하고 Hip한 이미지로 팀 브랜딩을 고급지게 구축함. 글로벌 S급 광고를 싹쓸이 하는 이유가 있음. 그러나, 처음부터 지나치게 Hype Train을 타는 바람에 성장형 서사를 쌓지 못하면서 팬덤 결속력이 약함. 대중의 눈높이를 오버하는 기획이 나온다면 한순간에 무너질 가능성도 있음.
첫댓글 뉴진스 멤버 인지도가 별 1개라… 전혀 공감이 어렵네요
저도 너무 낮다 싶긴 했는데... 데이터상으로 보면 경쟁그룹 멤버대비 대중인지도가 많이 딸리긴 하더라구요. 흠 1개 더 올렸습니다 ^^;;
일단 전 아이브 르세라핌은 장원영, 유진, 채원만 알고 뉴진스는 다 알아요 ㅋㅋ
2222
에스파 잇지 엔믹스 핍티핍티 앨리스 더 열심히 하자 라잇썸 너넨 나오건 할거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무지한 질문 하나만 할께요 . 르세라핌에서는 카즈하가 잘나가지 않았나요?
처음 데뷔때는 카즈하였는데 요즘 예능때문인지 채원이 급상승중입니다.
@jamiroquai 아 그런가요? 미주 같은 케이스 인가요?
원더걸스를 좋아했던 40대 아재평..
르세라핌 - 멤버 대부분 모름.. 그나마 사쿠라? 카즈하? 카즈하는 비스게에서만 몇번봄.. 근데 짭수지인데 왜?? 이런생각만함. 노래는 한곡만 알고 나머지는 모름;;
아이브 - 장원영,안유진만 알고 나머지는 얼굴도 이름도 모름 장원영보다 안유진이 좋음 장원영 너무 삐쩍말라서;; 노래는 운전하면서 멜론차트 들어서 알고는 있는데 꽤 좋음 그냥 장원영과 아이들이라 생각임..
뉴진스 - 멤버 이름은 잘모름 얼굴은 대충아는데 이름이랑 매치 잘못함 얼굴도 이쁜데 관심이 없는건지 아직도 잘모름 근데 노래는 그냥 개쩔음.. 일부러 찾아서도 들음 최근 몇년동안 이렇게 띵곡은 처음인데 나올따마다 띵곡임 근데도 멤버를 아직도 모르는건 그냥 아재가 된듯ㅠㅠ 나름 젊어보일라해도 이젠 핵아재ㅠ
뉴진스는 차라리 모로는 게 약(?)입니다. 뒤처진 게 아닙니다. 전 코카콜라 광고 나오면 채널 돌리는데... 르세라핌은 이제 90% 알고, 아이브는 83%(5/6)만 알더라군요. (활동 중단한 애만 모름)
구들장님의 노련하고 매니아다우신 평 잘읽었어요
어디 잡지에서 본 글 같이 수준있으시네요
르세라핌이 젤 잘될거라고 믿습니다.
상당히 비슷하게 보고 있습니다. 장기적이고 글로벌하게는 bts랑 비슷하게 성장서사에 팬들이 자신을 투영하면서 르세라핌이 가장 잘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동의할때도 동의 안할때도 있지만 늘 본인의 관점을 담아 글을 올려주셔서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인사이트 있으신 글 잘보고 있습니다.
르세라핌은 생각보다 1~20대 여성팬들의 화력이 약하더군요
보통 이런 걸크 컨셉으로 초대박이 나려면 대중성은 개나주더라도
마마무, 아이들 처럼 젊은 여성팬들한테 미친 써폿을 받아야 하는데..
아이브는 딱 예전 티아라 생각나던데요. 세련되고 트렌디하진 않지만 대중성을 극대화. 원탑은 절대 불가능이라고 보지만 1티어에서 충분히 버틸수 있죠. 수익성도 좋을것 같구요
아이브 - 국내용
르세라핌 - 일본용
뉴진스 - 글로벌
다른건 모르겠고 안무는 르세라핌이 제일 빡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