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지난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스카이박스에 남녀 각 6명씩 총 12명을 초대했다.
이들은 경기전 장내 아나운서와 자기소개, 연애가치관 토론, 짝별 미니게임 등을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함께했고, 이후 짝과 함께 그라운드를 돌며 셀카 찍기, 야구장 내 매점에서 음식 구매, 인생 네컷 촬영 등 참가자들끼리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구단은 남녀 간 마음에 드는 이성이 일치할 경우 서로의 연락처를 교환해주기로 했는데 참가한 6쌍 중 2커플이 탄생했다.
행사에 참여한 20대 박모씨는 "항상 동성 친구랑만 야구장을 다니다가 같이 직관할 다른 친구들을 사귀고 싶은 마음에 가볍게 신청했다"며 "다들 SSG 팬이라 대화가 잘 통했다. 참가자들과 다같이 응원할 수 있어 즐거웠다. 다음에도 다같이 야구장을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첫댓글 웩
23일에 만나고 오늘 25일인데 두커플이 생겼다도? 뭔
키가 고만고만하네
같은 야구팬인데 커플이될수있다고? 희핞아네
아 필요없어요....
네...
아 진짜 구려
연애주의 존나 심해 한국
아 감성 진짜
풍선씨발 로맨스 이지랄ㅋㅋㅋㅋㅋㅋㅋㅋ우웩
근데 막 야구장에서 억지로 엮어서 시킨것도 아니고 저 분들이 직접 신청해서 한건데 일반인들한테 토나온다고 할거까지 있나..?
됏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