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첫판을 헝가리 아니면 세르비아로 하겠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크메르로 하게되었네요;;
아무튼 플레이를 했을 때 생각보다 재밌게 했습니다
일단 게임이 임롬에 빅토를 섞은 듯한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하다보니 솔직히 UI는 많이 불편합니다... 네 저는 개인적으로 UI가 안보여서 힘들었어요
심지어 UI가 개판이라 철인 모드 찾으려고 30분이나 뒤지기도 했습니다 진짜로...
그래도 그런 거 치고는 할 게 생각보다 많고 특히 내정에 힘을 많이 넣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는 크메르로 했는데 경제가 초반에 박살이 나있어서 다시 살리느라 꽤 고생을 했는데 그런 거치고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튜토리얼의 느낌은 빅토3보다는 나은 느낌이 좀 들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그러나 설명할 게 굉장히 많아서 그런지 좀 복잡한 건 역시나였습니다 그래도 머리 여러번 부딪혀 보니 어느정도 이해는 가더라구요
일단 유로파 4랑 비슷하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전 완전히 다른 게임이다라고 보는게 맞는 거 같네요 느낌이나 플레이 방식이 많이 다릅니다 유로파 4의 냄새는 생각보다 많이 없었어요
아무튼 꽤 재밌었습니다 크메르로 겨우 내정 잘 다듬고 하고 있는데 근데 그놈의 군대 뽑는거나 배를 만들지를 못해서 계속 애먹고 있네요
좀 더 깊게 파볼랍니다 재미는 확실히 있습니다 이건 믿어도 됩니다
근데 이거 만화로 그리기에는 너무 오래걸릴 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저 분명 6시간 넘게 했는데 이제 1400년을 갔어요...
첫댓글 플레이팁도 좀 적어주세요~
하면서 감탄이 나죠
미친 수준의 복잡함이라서,,,,
튜토리얼을 만화로 그리시면 어떨까하는...
유로파4에 비해서는 많이 하드해 보이는데 초기 공부해야할것 이외 어려울까요?
잠깐 해본결과 무역이나 건설 복잡한건 자동화기능이 있습니다. 모르면 자동화 가능하고 건설은 수익순 우선순위 정렬도 해줘서 생가보다 유저 친화적 하드하게 하면 하드하게 소프트를 원하면 소프트하게 인듯.
어제 튜토리얼 하다가 말았는데 당장 게임을 이해하는 것부터가 일이라서 팁 같은 거 연재해주시면 유용하게 볼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이번에 크메르 하시면서 내정을 어떻게 가다듬었나 같은 것들이요.
저는 좀 아쉬운 면이 없잖아 있네요 ㅋㅋ 깊이가 없다고 해야할까.. 다룬 게 많아서 그런지 하나하나가 깊게 파고들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할 게 많아져서 재밌다는 생각은 들었지만요.
시험 범위가 늘어나면 문제의 난이도를 높지 않게 유지해도 변별력이 확보되는 것과 상관있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드네요.
크킹만화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유로파도 기회되면 만화로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