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무처장은 또한 “토양환경보전법 상 공원이라 이름 붙이는 환경 기준에 못 미쳐 ‘임시’ ‘시범’ 등의 이름을 붙여 편법 개방하는 공간을 어린이 시설로 개방하는 만큼, 어린이에 맞춤한 (건강 영향)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용산 지역 주민·시민단체·진보정당 등의 연대체인 ‘온전한 생태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용산시민회의’의 김은희 대표는 “2019년부터 일부 반환이 이뤄진 부평 미군기지(캠프마켓)에서도 독성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고농도로 확인돼 2년 6개월에 걸쳐 열선을 깔고 돔을 설치해 정화작업을 했다”며 “미군기지를 반환받으면 정밀 조사를 한 뒤 오염 성분에 따라 정화 방법을 선택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흙 덮고 꽃 심어서 어린이 초대한다는 건 사기 행위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첫댓글 미친거아니야…? 정부 뭐해
진짜 제정신이야...?
하...
미친거아냐?
미친새끼아냐
미친거아냐???
미쳐
애 왜 낳으라고 그래? 낳으면 죽일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