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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종교의 자유는 있지만 무교의 자유는 없는 나라
준타 추천 0 조회 2,095 23.05.07 17:3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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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07 18:25

    첫댓글 유교가 종교인가요? bts 는 그냥 유교라고하면 될듯한데요 ㅎㅎ

  • 23.05.07 22:13

    유교도 엄연히 종교죠ㅋㅋㅋ 그래서 조선에서 다른 종교인 불교를 계속 조졌던...ㅋㅋ

  • 23.05.07 22:18

    @Ripping 그럼 우리나란 거의 다종교인 이네요 ㅎㅎ 전 유교를 종교로 본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 23.05.07 22:24

    @라쇼는어디에 현대에 와서는 중화와 역사적으로 연관이 깊은 나라들한테는 뭔가 종교보다는 그냥 일상느낌인데, 동아시아가 아닌 다른 문화권에서는 되게 종교처럼 보이나봅니다. 종교가 등장하는 서구 게임들에도 항상 등장하는 것 같아요. 제사, 차례 같은 것이 미사, 예배같이 보이겠죠ㅋㅋㅋ

  • 23.05.07 22:26

    @Ripping 타국시점에선 그렇게 보이겠네요 ㅎㅎ

  • 23.05.07 23:05

    @라쇼는어디에 아주 오래전 생활기록부의 종교란에 유교라고 쓰여져 있는 분들 더러 있어요. 오래지 않은 과거에 종교란에 유교라고 쓸 정도의 종교이긴 했나봐요.

  • 23.05.07 23:13

    @어떤이의 꿈 제주변엔 개신교에서 제사등을 지내지 않았던것에 대한 반감이 큰분들은 유교적 관점으로 비판하는경우를 종종 봅니다..그런데 천주교는 제사를 지내시죠.. 개신교에선 유교를 종교로 보고 천주교는 종교로 안보는건가 궁금하네요..

  • 23.05.07 23:33

    @라쇼는어디에 천주교에서 제사를 지내는 건 유교를 종교로 보느냐 혹은 문화나 풍습으로 보느냐 여부에 앞서 동양의 제사를 바라보는 바티칸 교황청의 입장 변화가 먼저였죠. 천주교가 조선 시대에 전래될 무렵엔 바티칸에서 중국이나 조선 등에서 지내는 제사를 금지했고 그 결과 조선에서 천주교가 탄압을 받는 원인 중 하나가 됩니다. 그 이후 20세기로 접어들면서 바티칸에서 제사를 허용하면서 국내의 천주교 신자들도 제사를 지내게 되었고 그때로부터 거의 80년이 지났으니 국내에서 천주교는 개신교와는 다르게 제사에 대한 거부감(?)은 없어진 것 같네요.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유교를 종교로 보는지에 대해선 국내 천주교 신자들도 각자 생각이 다르지 않을까요?
    http://www.catholicworker.kr/news/articleView.html?idxno=3560

  • 23.05.07 23:38

    @르질라 브롱쿠스 그렇군요..어찌보면 현재 한국에서 종교적 전쟁 학살등이 없는건 과거 유교와 타종교간 갈등이 근대화 거치고 종교자유화 되면서는 오히려 유교사상이 과거와 달리 종교간 마찰을 억제하는 중립지대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 23.05.08 07:01

    @르질라 브롱쿠스 제사를 종교로 보나 조상에 대한 존종 혹은 추모의 의미로 보나의 차이입니다. 천주교는 후자로서 허락한거죠.

  • 23.05.08 15:05

    제사 지내고 상가집 가서 절 할 정도면 그냥 유교라고 하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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