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본지 꾀 되서 얼마나 재미있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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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본 다른책들은 하나 둘 기억이 가물가물 해지는데 잊혀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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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분이 너무 인상깊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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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부분이 어떤 내용이냐면 신이 인간이 되기를 원해서 주문으로 인간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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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레 인간 친구였던 사람에게 가서 인사를 하고 인사를 받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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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느낌에 누구지? 하며 끝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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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면 정말 끝은 이렇게 만들어야 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팍 오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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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가 4권인가 밖에 안되니까 부담도 없을것 같구요 읽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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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는게 정말 많을거에요 또 정말 그때는 몰랐어도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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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네요..그래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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