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예배 ★ (2022. 12. 4 주일)
(주님, 우리의 찬양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시편56:8
★찬 양 --------- 94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 다같이
1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은 내 대신 돌아 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후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2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
이 전에 즐기던 세상일도 주 사랑하는 맘 뺏지 못해
3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려 와도 주 섬기는 내 맘 변치 않아
(주님, 우리의 기도를 주의 병에 담으소서!)
★다함께 기도 ---------------------------------------------- 다같이
참 좋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주일 새벽 첫 시간에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음을 찬송하며 주일을 시작하게 하시니 무한 감사하나이다. 이 세상 명예도 이 세상의 즐거움도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뺏지 못함을 고백하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사모하게 하시니 무조건 감사하나이다.
혼란스러운 세상을 살아가지만 우리의 시선은 늘 하늘나라에 향하게 하시며, 복잡한 인생 길이지만 오늘도 기도로 주님 보좌에 연결하며 살아가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하나이다.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토설하오니 어린양 보혈로 씻어 정결케 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부족한 자들이지만 여전히 우리가 기억하는 이름들을 주께서 기억해 주시기를 강청하나이다. 특별히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자녀손들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지 않도록 성령께서 강권하여 주옵소서. 그들도 우리처럼 주님을 사모하며 기도하는 거룩한 예배자로 세워져 가게 하옵소서. 영원한 것은 무엇이고 지나가 버리면 시시한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게 하셔서 주 안에서 의미와 보람이 가득한 주일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니다.
시몬 베드로가 고백한 것처럼 우리도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하오니 이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든든히 세워주시며 이 믿음 위에 천국 열쇠도 허락하셔서 주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어 드리는 주일이 되기를 강청하나이다.
오늘 드려지는 주일 예배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하나이다.
성령이여, 불처럼 바람처럼 생수 흐르듯이 기름 붓듯이 이곳에 임재하여 주옵소서.
남은 자들이 남은 어린이들이 남은 학생들이 남은 청년들이 달려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고 구원 받는 구원의 방주로 이곳을 사용하여 주옵소서.
집 나간 탕자들이 회개하고 돌아와서 자녀됨을 회복하는 아버지의 집으로 이곳을 써 주옵소서. 주께서 택하신 백성들과 믿기로 작정된 자들이 주를 경배하다가 은혜 받고 그 영혼이 소생되는 축복의 현장으로 이곳을 지정해 주옵소서.
주의 날, 부활의 능력과 영광이 이곳에 충만함으로 할렐루야 감탄하며 감격하게 하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곳마다, 선교사님들의 선교 현장에도, 농촌교회 개척교회 위에도, 저 북한 땅에서 은밀하게 주를 사모하는 성도들에게도, 장애우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드리는 예배 현장에도 같은 은혜를 부어 주셔서 영적인 기쁨이 충만하기를 소원하나이다.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현명한 판단력을 더하여 주셔서 나라를 평강으로 인도해 가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이 나라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말씀 ------------------ 막9:38-42 ---------------- 다같이
38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40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41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42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아멘
오늘 말씀은 두 가지 주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째,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루어 가실 때, 다양한 사람,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입니다. 어느 굉장한 사람이나 굉장한 교회를 통해서만 일하시는 게 아니라, 심지어 무명 용사들을 통해서도 은밀하게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입니다.
제자들이, 자기들과 함께 하지 않는다고 해서 어떤 이들을 멀리했다고 하니까, 주님은 그리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주의 이름으로 하느냐가 기준이라고 설명해 주셨지요.
하나님은 일하실 때, 다양한 사람, 다양한 방법으로 일하심을 알고 간다면 주의 이름으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인정하고 협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교만할 것도 없고, 너무 주눅들 필요도 없는 것이지요. 내게 주신 분깃대로, 자기 자리만 성실히 지키면 되니까요. 부족한 나를 통해서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신다는 믿음으로 오늘도 승리해야지요.
둘 째,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진실로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기억의 기준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기억은 사람의 기억과는 전혀 다르지요.
사람들은 큰 것, 많은 숫자, 화려함을 기준으로 삼고 기억한다면,
하나님은 작은 것, 지극히 작은 자 하나, 소자에게 물 한 그릇 준 것을 기억의 기준으로 삼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무슨 일이든지, 작은 일이라도 누구나 진심으로 한다면, 순수한 마음으로 한다면, 주님께 하듯한다면 주님은 기억해 주신다는 말씀이지요. 이 말씀은 참 감사하면서도 참 어려운 말씀이기도 하지요.
기도 제목입니다.
주님, 주의 일은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사람들로 이루어짐을 깨달으면서 우리도 우리에게 주신 분깃을 소중히 여기며 내 자리를 성실히 지키는 사명을 다하게 하옵소서.
주님, 주님의 기억이 가는 곳에 우리의 마음과 생각도 머물게 하셔서 작은 일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신실한 믿음도 허락해 주옵소서.
★주기도문 -------------------------------------------------- 다같이
★중보기도 -------------------------------------------------- 다같이
오늘 드려지는 주일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성령이여, 이곳에 임재하소서.
오늘도 하루 분량의 지혜와 건강과 일용할 것들로 채워 주소서.
우리교회 아동부와 청소년부, 청년부에 남은 아이들을 붙여 주옵소서. 말씀과 기도로 든든히 세워가게 하옵소서. 섬기는 선생님들을 성령의 은사로 채워 주소서.
이단에 빠진 자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깨닫고 돌아서게 하옵소서.
몸과 마음이 연약한 자들을 친히 심방해 주셔서 안수하여 주옵소서.
가정마다 일터마다 점점 좋아지게 하소서. 더욱 풍성해지게 하소서!
시험을 치루거나 준비하는 이들에게 지혜와 총명과 끈기와 건강을 허락하소서.
부모님의 건강과 그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녀들의 기도를 기억하소서.
가정마다 화목이 넘치게 하옵소서. 하늘나라에 이르기 전에 이 땅에서 낙원을 맛보게 게 하옵소서. 군대에 간 아들들과 해외에 출타한 성도들을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소서!
재난과 슬픔을 당한 이웃들을 위로 하소서. 도우소서! 힘을 주소서!
향기나는편지를 남은 자를 구원하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생명을 구하는 이들에게 태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만남의 복을 허락하시며 두드리는
문이 열리는 은총도 허락하옵소서.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분별력을 더하여 주셔서 복잡한 국국내외의 문제들을 선하게 풀어가게 하옵소서. 한국교회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선교사님들의 사역 위에 한없는 은혜를 공급하여 주옵소서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주님의 기억이 가는곳에 우리의 마음과 생각도 머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