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시온은 예루살렘 남서쪽의 구릉 지대를 의미하며 영어로는 자이언으로 발음됩니다.
다윗왕을 비롯한 역대 왕들의 무덤과 마리아의 교회, 마가의 다락방이 그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12장의 해를 옷 입은 여자는 시온으로 추정됩니다.(사66:7)
다윗왕을 비롯한 역대 왕들의 무덤이 시온 산에 자리하고 있듯이 시온은 영적 거인들의 연합체입니다.(https://cafe.daum.net/AmenComeJesus/VaL/41382)
달은 어두운 세상의 빛인 교회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해를 옷 입은 여자가 달을 딛고 일어나 달보다 더 밝은 해의 빛을 발하는 것으로 보아 그 여자는 교회에서 더 큰 진리의 광채로 일어나는 무리입니다.
달이 알곡 교회를 상징한다면 해를 옷 입은 여자는 알곡 중의 알곡으로 영적 예루살렘에서도 시온의 높은 차원의 무리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머리에 12별의 관을 쓴 것은 영적 12지파의 대표성을 상징하며 시온의 무리 중에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른 자들이 영적 12지파를 이끌고 일어나서 주님과 함께 어두운 세상에 빛을 발하며 환란 중 구원과 심판의 역사를 이루게 될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스라엘 시온 산에 마리아 영면 교회가 위치한 것은 우연이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이 마리아를 통하여 탄생 되셨듯이 해를 옷 입은 여자가 아이를 배어 고난 중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한 사내아이를 해산하게 되는데 그 사내아이는 7년 환란 직전에 사명으로 거듭나는 하나님의 아들들과 14만 4천으로 추정됩니다.
교회는 고난 중에 부르짖음으로 사명 자들을 잉태하여 해산해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들 중 시온에 속한 순결한 신부교회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세속화됨으로 사람의 딸들이 되어 네피림들을 해산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별 ⅓이 타락하듯이 그들은 짐승과 한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바로가 모세를, 사울이 다윗을, 헤롯이 예수님을 죽이려 했듯이 사탄의 세력은 종말에 사명 자들의 탄생을 막으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로 지켜져서 하나님 보좌 앞으로 올려집니다.
오늘날 사탄은 종말의 사명 자들을 타락시키려 발악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을 벗어나 구하고 찾고 두드림으로 시온의 높은 고지로 달려가며 영적 단장과 무장을 이루고 천국을 침노하는 자들이 복이 있습니다.
종말에 달은 점과 흠 없이 정화될 것이며 달을 딛고 일어선 예수님과 천사들, 사명 자들은 용의 세력과의 치열한 영적 전투를 통하여 용의 무리를 땅에 내치게 됩니다.
밀실에 숨어서 일하다 후 3년 반에 일어나 일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여자의 남은 자손 즉 땅에 남겨진 사명 자들은 바다 모래 같은 세상 위에 선 사탄의 무리에 맞서서 사선에 정렬하게 될 것입니다.
종말의 전쟁은 진검 승부입니다.
우리나라는 장군 진급자들에게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삼정검이 수여됩니다.
사명자들 중 뛰어난 자들에게 주님이 창세 전에 예비하시고 오랜 세월 동안 갈고 닦아진 특별한 검이 주어질 것이며 그들이 칼의 주인 됨을 드러내기 위해 칼을 빼 드는 순간 칼에 새겨진 자신들의 사명을 발견하게 되고 백마는 달려 내려올 것이며 예비 된 동방에 왕들의 길은 열리게 될 것입니다.
동이족의 시조로 추정되는 소호금천씨의 금천씨는 금덕으로 천하를 다스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거룩성과 영원성을 내포하는 금은 동이족 고대 국가들에 왕의 전유물이었습니다.
금을 성경적으로 해석해 보면 진리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기에 어떤 면에서 금과 덕은 같은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금관의 나라라 불리우는 우리 민족은 높은 덕을 쌓은 자들, 즉 진리로 충만한 자들만이 나라를 다스릴 수 있었습니다.
소호가 즉위했을 때 봉황이 날아왔다고 전해지는데 봉황은 동아시아의 신화에 나오는 영적 존재로 새의 우두머리로 불립니다.
성군이 출연하거나 태평성대일 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고 봉과 황의 한 쌍을 이룹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통치자를 상징하는 문장으로 암수 봉황을 사용하는데 그 가운데에는 무궁화가 위치합니다.
그런데 범상치 않은 점은 예수님을 상징하는 샤론의 장미가 바로 우리나라의 무궁화라는 주장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새를 하늘과 땅의 매개자로 보았는데 봉황은 높은 지위의 천사를 의미하는 듯합니다.
우리 민족은 환국에서 왔다고 하는데 환국은 광명한 나라라는 뜻이 있습니다.
최초 국가인 고조선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호의 어원을 추적해보면 대부분이 밝은 나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둠을 밝히도록 탄생된 민족이라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달, 금성, 목성이 대 접근 하는 천체 현상이 있었습니다.
밤하늘의 밝은 천체 1, 2, 3위가 일직선으로 정렬되는 것은 보기 드문 현상으로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종말의 사명 자들이 곧 주님 앞에 정렬될 것을 예표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https://cafe.daum.net/AmenComeJesus/VaL/43572)
간구하고 사모함으로 기다리면 밀물은 반드시 올 것입니다.
노아의 방주에서 빛이 3층에서 1층으로 내려갔듯이 초대교회에 성령의 역사가 시온 ⇨ 예루살렘 ⇨ 온 유대 ⇨ 사마리아 ⇨ 땅끝으로 퍼져 나갔듯이 종말에 부흥의 역사도 어쩌면 영적 시온에서 시작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행1:8, 요4:22)
2000여 년전 시온산에 위치한 마가의 다락방에 역사하신 성령의 역사보다 더욱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이 땅에도 임하시어서 말일에 세워지는 가장 높은 산(미4:1~2), 산성, 요새(시125:1~3)가 이 땅에 구축됨으로 대한민국이 종말에 어둠을 밝히며 나아가는 동방의 큰 등불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사60:1~3)
첫댓글 교회는 고난 중에 부르짖음으로 사명 자들을 잉태하여 해산해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