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지난주 수요일
드디어 One Trip One Week 팀 멤버들과 함께 첫 여행을 다녀왔다.
팀을 만들기까지 조언을 구하고, 기획하고, 팀을 모집하는 공고하고
여행에 대한 열정을 가진 분들을 한분 한분 만나며
One Trip One Week 2기 멤버 완성!
그렇게 팀을 만들고 여행가기까지 한달이 걸렸다.
우리 프로젝트의 목표는 딱 2가지 이다.
첫번째, 일주일에 한번은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바탕 신나게 재미있게 놀자! 이다
두번째는 저희가 다녀온 멜번의 근교에 있는 좋은 여행지를 저희가 직접
다녀온 후기를 멜번에 계신 여러분에게 부족하지만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저희는 올해 연말까지 매주 최소의 비용 으로 멜번 근교를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며,
앞으로 만들어갈 추억들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서
연말 연초에 동영상으로 추억을 남기고자 합니다!
'One week One Trip Week' 의 첫 여행지는 바로....
[Williams Town]
윌리암스 타운은 많은 사람들에게 나름 알려진 명소이다.
그래도 뻔뻔히 글을 써내려가야지..
우리의 여행 루트는 윌리암스 타운 종점에서 내려 산책을 하고
점심을 먹은 뒤 윌림스암스 비치에서 여행을 마무리 하려 했지만
역시 여행의 묘미는 예상치못한 변수들이지 않을까?
우리는 Williams Beach 역에 내려 해장국을 먹고
속이 뚫린 기분 처럼 바닷가를 보자마자
그동안 시티처럼 시끌벌끌 했던 복잡하고 얽히던 생각들이
뻥 뚫린기분이었다.
(Williams Beach 역에서 해변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 소요)
※참고
사진은 용량이 커서 그림판으로 사진 올려요.
다음부터 포토샵으로 조금 더 선명하고 좋은 화질로 사진 업로드 하겠습니다.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고 제한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헤헤헤
해변에서 사진 찍으랴, 촬영하랴 포즈 잡고 노랴
어색했던 우리 사이는 금새 친해지고 시간도 점심시간이 되어버렸다...
(Beach에서 Williams Town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소요)
가는 길 중간에 보타닉가든 있어요(보타닉 가든 인줄모르고 그냥 지나침..)
그리고 도착한 Williams Town
뭐먹을지 가위바위보로 이긴사람이 결정!
결국 우리는 이걸 먹었는데요...
죄송해요... 너무 배고픈 나머지 레스토랑 이름이랑 사진을 찍는걸
깜박하고 음식만 찍고 왔네여...ㅎㅎ
가격은 평일 런치 15불 이었습니다.(음료수는 추가로 주문 하셔야 해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맛도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파스타는 비추입니다ㅠ.ㅠ
점심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가격4.5불 종류 베스킨 라빈스 보다 더 많음)
(아이스크림 가격4.5불 종류 베스킨 라빈스 보다 더 많음.. 아이스크림 사진은 어디...ㅠ)
그리고 윌리암스 타운 주변 산책을 하면서
저희 첫 트립을 마무리 했습니다.
교통비 : 인당 대락 7불
점심식사 : 인당 18불
디져트 : 4.5불
정보와 내용, 사진퀄리티 등 많이 부족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조금 더 디테일하게 신경을 쓰도록 할게요~!
다음 여행지는 바로 어제 8월 20일 다녀왔는데요.
첫 게스트를 초대해서 다녀온 포스팅은 이번 주 안으로 찾아 뵙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즐거워 보이십니다. 다음주도 기대되내요. 다들 즐거운 멜번 생활 되세요.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윌리암타운은 치킨집가셨어야했는데 .그 교차선있는데 있는 테이크어웨이 훈제치킨집 정말싸고 양많아요/
아...치킨집...ㅠㅠ정말 싸고 양많고 맛있는 곳을.. ㅠㅠㅠ
조금 더 빨리 알았더라면...좋았을텐데요ㅠㅠ
자유로움이 좋네요^^즐거운 여행 모임되세요.
네 감사합니다!
우와!좋은 추억 만들고 계시네요!! 부담없이 적은 돈으로 여행 다닐 수도 있고 경험도 쌓고 추억도 만들고! 보기 좋아요!!! 다음에는 게스트로 참여하고싶습니다^^
네~게스트 참여하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참여 가능합니다! 신블리님 이렇게 좋은 응원 감사드려요 덕분에 힘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