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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
그는 박근혜 전 대표의 '대변인'으로 통한다.
그러나 이번엔 박 전 대표가 아닌, 그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호남에 탯줄 묻은 게 죄? MB 인사에 분노 느낀다"
세 번째 광주 '도전'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
프레시안 2011-08-12 오전 8:12:44
이정현 의원을 이런저런 자리에서 더러 만났지만 그 때마다 화제는 박근혜 전 대표였다. 그래선지 <프레시안>이 인터뷰를 요청하자 이 의원은 "당분간은 박 대표님 관련해서 드릴 말씀이 없다"며 인터뷰를 고사했다.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박 전 대표가 아니라 이정현의 얘기를 듣고 싶다"고 다시 연락을 하자, 이 의원은 자신이 인터뷰의 대상이란 사실에 약간은 겸연쩍어하면서도 흔쾌히 응해주었다. 지난 8월1일 오전 9시 반 의원회관에서 그와 마주 앉았다.
"광주 서구을 총선 출마선언을 했다. 광주 출마가 이번이 세 번째인가?"
"1995년 민자당 시절, 황색돌풍이 굉장히 거셀 때 첫 출마를 했다. 2004년엔 탄핵역풍이 거센 시기였고, 광주에선 단 한 명도 출마하지 않았다. 그 때 사표까지 던지고 광주에 출마했다. 어떻게 집권을 꿈꾸는 정당이, 전국정당이 되겠다는 정당이 한 지역을 통째로 포기할 수 있냐며 중앙당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광주에서 유일한 한나라당 후보였다."
"당선을 기대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 아니었나?"
"두 번 다 형식적인 출마는 아니었다. 전국적으로 저만큼 거리유세를 많이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사람들이 하도 쳐다봐주지 않아서 독특하게 하자며 당시 유행했던 드라마 '대장금'의 복장까지 빌려 입으려 했다. 복장을 못 빌려 결국 폐백 옷을 입고 거리유세를 했다. 그 복장으로 대낮에 거리를 가는데 사실 민망하더라. 그래도 그렇게 연설을 하니, 사람들이 쳐다봐줬다. 육교 위에 올라가서 목이 쉬어라 연설을 하고, 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술집 골목마다 다니면서 정말 죽기살기로 유세했다. 그래서 얻은 표가 720표다."
"왜 그렇게까지 광주 출마를 고집했나?"
"표를 얼마나 얻느냐는 중요치 않았다.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 수십 년째 일당독주가 계속되는 상황만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저는 호남 출신이다. 호남 정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 호남을 위해 일하는 것이 재미있고 행복하다. 호남 출신 비례대표로서 당에 호남의 목소리를 전달하려고 노력해왔고, 호남 전체를 제 지역구라 생각하고 정치해왔다. 이제 그런 진정성과 노력이 호남인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다."
▲ "홍준표의 호남 배제,
그런 사람이 정치인 자격이 있나?"
"홍준표의 호남 배제, 지도부는 물론 정치인 자격도 없어"
"최근 홍준표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 2자리를 모두 충청권 인사로 추천했다. 호남을 배제했다. 한나라당이 전국정당화를 위해 기울였던 노력이 이번 홍 대표의 결정으로 무산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결정적 패착이다. 묻고 싶다. 호남을 포기하기 전에 진정성을 갖고 어떤 노력이나 했었나? 총선까지 아직 8~9개월이나 남았다. 이제라도 노력하면 호남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데도, 지레 포기하고 충청권에 집중하겠다는 것은 당 대표로서 할 얘기가 아니다. 그건 집권당으로서의 긍지와 자존심, 책무를 포기하는 것이고, 한나라당이 전국정당임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다. 홍 대표는 반드시 자신의 입으로 이를 철회하고 사과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지도부는 말할 것도 없고 정치인 자격도 없다. 어떻게 그런 사람이 대한민국에서 정치인으로 발붙이고 살 수 있나?"
이 의원은 홍준표 대표가 사과해야 한다는 대목에서 격앙된 감정을 숨기려 하지 않았다.
"그동안 한나라당이 호남에 대해 기울여 온 노력은 어떤 것들이었나?"
"박근혜 전 대표는 당 대표 취임 후 첫 지역방문을 광주로 갔다. 탄핵역풍 후, 20석도 건지기 어렵다고 할 만큼 힘든 시기였다. 사실 20석이라도 건질 생각이었다면 광주가 아니라 서초나 강남, 대구나 경북 같은 지역을 찾았어야 했다.
불상사를 우려한 참모들이 몰래 일정을 바꿨지만 그걸 알게 된 박 대표가 차를 돌려 끝내 광주 충장로로 갔다. 박 대표 시절 모든 당 지역 행사의 시작은 언제나 광주였다. 박 대표는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5.18 기념식에 한나라당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2004년 8월엔 한나라당 국회의원 전원이 구례 농협연수원에서 연찬회를 열기도 했다. 한나라당 의원들 전체가 호남을 방문한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관계도 그렇다. 박 전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에 꼭 오고 싶었다'며 DJ의 고향 신안을 6번이나 방문했다. 김 전 대통령을 찾아갔을 때 '아버지 시절 고초를 겪은 것에 대해 딸로서 사과드린다'고 화해를 청한 것도 박 대표였다. 김 전 대통령은 이 얘기를 자서전에 썼고, 동서화합을 이룰 적임자는 박 대표 뿐이라고 했다. 많은 호남인들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 말씀에 대해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치적 '혼돈' 상태의 호남, 박근혜를 주목할 것"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호남 민심은 어떤가?"
"박 전 대표는 항상 신뢰를 갖고 정치를 하면 호남 사람들도 한나라당에 마음의 문을 열거라고 얘기했다. 박근혜 전 대표가 했던 것은 호남에 대한 선심성 배려나 이벤트가 아니다. 진정성이 담긴 접근이었다. 호남인들이 아직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있지 못하지만, 박 전 대표의 그런 모습들을 꾸준히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종시 원안을 고수하는 박 전 대표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호남인들의 시각이 많이 변했을 것이다. 그간 한나라당은 '잃어버린 10년'이라며 과거를 부인하려고 했지만, 과거 일도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는 박 전 대표의 모습을 유의 깊게 지켜봤을 것이다. 한나라당이 효율성만 따져서 수도권 집중만을 얘기할 때, 박 전 대표가 국토 균형발전을 꾸준히 주장해온 면도 지켜봤을 것이다. 아직 지지 단계까지 온 건 아닐지 모르지만, 상당한 호감을 갖고 박 전 대표를 주목하고 있다고 느낀다."
"여론조사를 해보면 호남에서도 박 전 대표에 대한 지지가 상당히 나오는 편이다. 그러나 야권이나 친이계에서는 막상 야권후보가 확정되면, 박 전 대표에 대한 호남 지지도는 거품처럼 빠질 거라고 분석한다."
"잘못된 분석이다. 큰 틀에서 두 가지 변화가 있다. 일단 호남의 정서가 변했다. 박 전 대표 본인의 흡입력도 만만치 않다. 사실 호남이 민주당에 대해 항상 100% 지지하는 것은 아니었다. 솔직히 '우리 지역 출신 대통령 한 번 가져봤으면'하는 정치적 욕구 때문 아니었나. 이런 열망은 호남인들의 정치 목표였고 이념이었다. 나름의 명분도 있었다. 일단 호남 출신이 집권하면 오랫동안 열망해왔던 민주화와 5.18의 명예회복도 함께 이뤄질 수 있을 거라고 봤기 때문이다. 마침내 호남 출신 대통령도 나왔고, 정권 연장도 이뤘다.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나 5.18정신에 관한 부분은 미진한 점은 있을지언정 이제 더 이상 절대적 목표가 아니다. 이제 호남인의 관심은 새로운 정치 목표와 새로운 인물, 지역 발전에 대한 비전으로 옮겨질 수밖에 없는데, 딱히 눈에 들어오는 호남 출신 대통령 후보가 없다.
차기 대선의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온 호남 출신 야권 인사도 없다. 차차기는 더욱 그렇다. 그렇게 사생결단으로 결집할 정치적 목표나 인물이 없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호남은 정치적으로 다소 혼돈 상태에 있다. 호남에서도 먹고사는 문제, 일자리 문제, 지역발전을 이룰 정치 지도자에 대한 열망이 점차 커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 1985년 12대 총선 이후 27년간 일당독주가 계속된 것에 대한 정치적 피로감과 실망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호남인들도 양대 정당의 하나인 한나라당 후보를 27년간 단 한 명도 당선시키지 않은 것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런 변화가 나타난 것이 지난 지방선거다. 호남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35만 표를 얻었다. 변화를 바라는 유권자들의 선택이었다. 이 35만 명의 여론 주도층이 앞으로 확산력을 발휘할 것이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무소속 돌풍도 일었다. 무소속 구청장이 줄줄이 당선됐다. 최근 치러진 광주남구 보궐선거에선 민주노동당 후보가 44%나 득표하며 민주당을 견제하고 나섰다. 광주 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선 민주당이 결국 3등을 했다. 말로만 광주가 변했다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 선거 결과에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변화 속에서 박근혜라는 인물이 등장했다. 호남인들이 처음엔 박 전 대표를 냉소적으로 봤지만 정도 정치, 품격있는 정치를 추구하는 모습에 이제 호감을 갖게 됐다.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어느날 갑자기 불쑥 생겨난 것이 아니다. 연예인의 인기같이 바람처럼 사라질 것도 아니다. 호남인들은 박 전 대표가 당대표 시절부터 보여준 모습을 기억하고 있고, 그걸 기반으로 지지율이 조금씩 조금씩 축적되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호남인의 관심과 기대를 설명하는 이 의원의 표정은 단호하면서도 자신감 넘쳤다. 왜 그가 광주 서구 출마를 선언했는지, 그리고 그토록 자신 있게 당선을 장담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 "호남의 정서가 변했다. 그리고 이런 변화 속에서, 박근혜가 등장했다."
"당의 호남 차별, 차라리 대놓고 했다면…"
"한나라당의 전국정당화를 위한 노력이 아예 없었던 것이 아니었다. 여수엑스포 유치만 해도 호남의 요구를 전담하다시피 한 한나라당 의원들이 있지 않았나?"
"정의화 국회부의장은 발군이다. 여수엑스포유치위원장도 맡았고, 부산 지역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모습으로 호남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임태희 청와대 비서실장은 목포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F1 지원을 앞장서서 했다. 원희룡, 남경필 두 최고위원도 호남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입장을 대변해왔다."
"한나라당에도 호남 출신 의원들이 많이 있지 않나?"
"많이 있다. 이름은 거론하지 않겠다. 현직 의원만 해도 호남에 본적을 둔 의원이 무려 20여 명이나 된다."
"그 20여 명이 한나라당에서 정치를 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 같다. 차별은 없었나?"
"대놓고 차별할만큼 교양있는 사람들이었다면 차라리 나았을 것이다. 드러내진 않았지만 속내는 호남 출신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이 더 아팠다. 호남 출신이 한나라당에서 주류가 되지 못하는 건 어쩔 수 없다. 호남 지역구에서 당선된 의원이 없고, 수적으로도 적다보니 목소리가 클 수 없었다. 그런데 저는 반대로 호남에 가서 이렇게 얘기한다. '대한민국에서 집권 가능성이 있는 정당은 현재로선 한나라당과 민주당뿐인데, 민주당이 집권하면 호남인들이 물론 다소 유리할 수는 있다. 그러나 그 반대 상황에선 어떻게 할 건가? 지금처럼 한나라당이 집권한 상황에서, 누가 호남의 절실한 목소리와 요구를 정부와 당에 전달하겠나? 한나라당 내에 그런 통로가 없는 현실이 호남에 굉장히 불리하다는 사실을 한 번쯤 고민해 달라'고 얘기한다."
"바로 그런 장치를 위해 지명직 최고위원 중 한 명을 호남 인사로 임명했던 것 아닌가?"
"미약한 장치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호남의 정서를 한나라당 지도부에 전달할 수 있었다. 그런 통로를 막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박근혜 전 대표는 대표 시절 한 시도 머뭇거리지 않고 광주 출신 인사를 최고위원으로 지명했다. 그 후로 단 한 번도 그 관행이 깨지지 않았다. 그렇게 지켜왔던 원칙을 철회했다는 것은 홍 대표의 놀라운 시대착오다."
▲ "MB정부의 인사 정책, 분노를 느낀다.
호남에 탯줄을 묻은 게 죄인가? "
"호남에 탯줄을 묻은 게 죄인가? MB 인사에 분노 느껴"
"당의 문제뿐만 아니다. 개각할 때 0순위는 아니더라도 지역 안배를 중요 변수로 고려하기 마련인데, 현 정부 들어서 그 점이 많이 약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이정현 의원은 인터뷰 도중 벌떡 일어나 옆의 책꽂이에 놓여있던 감사패를 탁자 위에 놓았다.
그가 자랑스러워 유일하게 꺼내 놓는다는, 5.18 기념재단으로부터 받은 감사패였다.
"패배의식에 빠진 지도부, 언론에 자기 이름 내는 것에만 몰두"
"얼마 전 정두언 의원이 박근혜 전 대표의 수도권 출마를 주장하자, 친박계 의원 한 사람이 정 의원의 호남 출마를 주장했다. 어떻게 생각하나?"
"둘 다 틀렸다. 그런 모습이 바로 국민을 속이는 모습이다. 위선이고 가식이다. 정치공학이다. 박근혜 전 대표는 처음 대구에서 출마했을 때 지역구를 떠나지 않겠다고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다. 선거 때마다 수도권 출마설이 나오고 상대방이 공격했지만, 그 약속을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다. 그런데 서울 유권자를 꼬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으니까 서울로 옮겨라? 경솔해도 이런 경솔이 없고 치졸함 중에서도 이런 치졸함이 없다. 정 의원의 호남 출마를 주장하는 것도 호남 유권자를 무시하는 일이다.
정두언 여의도연구소장과 홍준표 대표의 내년 총선에 대한 언급을 보면서, 같은 당 소속 의원으로서 자질이 의심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총선까지 아직도 8개월이나 남았다. 예산편성권과 행정부를 장악한 집권 여당이, 모든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는 집권 여당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내년 총선이 어렵다고 패배의식에 빠질 수 있나? 국민들로부터 인기가 떨어졌으면 국정운영을 잘해 악화된 민심을 돌릴 생각을 해야지, 당의 지도부라는 사람들이 패배 의식에 빠져서… 이렇게 당의 사기를 꺾는 지도부가 있을 수 있나? 이게 어떻게 지도부인가. 당장 사퇴해야 한다. 더 잘할 생각은 않고, 국민들에게 다가가 사랑받을 생각은 안중에도 없고, 어떻게든 자기 이름 석 자 언론에 한 줄 내고 싶어서 당을 통째로 팔아먹는 매당행위를 할 수 있나?"
"'정치' 모르는 황우여, '정책'으로 민주당 제압…그런데 홍준표는?"
"새 지도부가 취임한지 한 달이 지났다. '박근혜 보완재'를 내세웠던 지도부와 대표인데, 보완이 잘 되고 있나?"
"한나라당은 국정운영도 아니고 당 운영도 제대로 못해서 비상체제에 들어갔었다. 우리가 뽑은 지도자를 스스로 끌어내리고 새로 뽑은 게 지금의 지도부다. 이렇게 선출된 지도부가 단 한 달의 밀월기간이라도 정책과 민생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으면 했는데, 그건 안중에도 없고 자신의 이름이나 언론에 거론되게 하기위해 경솔하게 치고박고 있다. 국민들에게 이렇게 할 순 없다. 명색이 집권당으로서 책임이 있는데 아직도 싸우는 게 부족해 또 싸우는 모습을 보이고… 암담하고 기가 막힐 뿐이다.
▲ 이정현 의원(왼쪽)과 고성국 박사.
"내년 총선,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야"
"총선 전망을 어떻게 하고 있나?"
"제가 신중해서가 아니라, 현재 시점에서 정치인이 압승과 패배를 지레 판단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유권자들은 아직 누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누굴 선택할 마음의 준비도 전혀 안 되어 있다. 평론가들이나 관전자들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얘기지만, 당사자격인 정치인들이 섣불리 유권자의 마음을 넘겨짚어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고성국, 정치평론가·정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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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제 정말 영호남 구분하지맙시다. 평화의시대를 만들어갑시다 그 적임자가 박근혜대표입니다. 이정현의원님 홧팅!!
이정현의원 화이팅
내년 총선거에서 이정현의원이 광주에서 출마하시면 매주 토요일 아침부터 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선거운동 자원봉사 예정입니다. 더불어 매주마다 여행을 하는 즐거움도 생기게 되겠지요.
당선 예감...
정치을 가슴으로 제되로 하시니 광주시민 안찍어 줄수가 없겠네여 당선확실합니다 이젠 주민을 속이는 정치는 없어져야 합니다
응원합니다!
맨 마지막 멘트, 고성국박사님 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