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시떼루 워아이니 쥬뗌므 아이러브유 사랑해★
5월 13일 연재 시작.
엽뿌바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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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할따름입니다!
정말로 정말로 여러분 전부다
아이시떼루 워아이니 쥬뗌므 아이러브유 사랑합니다!
감사해요…
★
너만의 토마토라니….
난 너만의 토마토보다는 너만의 윤별하가 되고싶다구….
근데 그러보니 나 왜이렇게 느끼해진거야…?
"야….너는 아무리 그래도 여자친구한테
토마토가 뭐냐 토마토가!"
"여자친구니까 내 토마토 할수 있는거야."
"으휴,그래 그래."
"토마토야,오늘은 나 이제 집 갈테니까
이불 꼭 덥고 잘자.내일보자."
"응,너두 잘자!"
정초원이 가고 나도 모르게,미소가 흘렀다.
나 이래도 되는건가….이렇게 행복해해도 되는건가….
강휘원때문에 울고불고 한게 고작 몇일이나 지났다고….
*다음날
눈꼽이 가득 낀 눈으로,내방문을 열며
기지개를 폈는데…폈는데….
으악.하고 소리를 질러버리고 말았다.
"야 정초원!이 아침부터 우리집에 왜있어!"
"여자친구 집에 남자친구가 오는것도 문젠가요."
"아씨…."
서둘러,눈을 두손으로 가리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거울을 보니 정말 난감하다….
이걸 다봤다면….난 정말 끝장이다.
내가봐도 이렇게 추하고,험한 내 몰골을….휴.
쓱싹쓱싹 깨끗히 싯고,제발 정초원이 못봤기를 바라며,
화장실문을 열고 나가자 정초원은 티비를 보더니 나를 힐끗
쳐다보며 이렇게 말한다.
"이미 아까 다 봤는데 뭐."
"………"
"우리사이에 못볼게 어딨어.괜찮아."
"아씨….정초원 너 죽을래!내일 아침부터
우리집 오기만해봐,그리고 너 윤운하!문 열어주기만 해봐.
둘다 죽을줄 알아!알겠어?"
그러자 정초원은 피식 웃더니,나를 보며
이렇게 말한다.
"토마토야,이미지 관리 그만해.
나한테만 예쁘면 되지."
"이미지 관리는 무슨 이미지관리야!"
이렇게 말하고는 내방문을 쾅-닫고 들어와서
교복으로 갈아입고 거실로 나가자,이 두놈들
다 어디간거지….
"운하야,초원아…."
"………"
"아씨,너네 어딨어!나 혼자 학교 가버린다."
"……"
그런데,잠깐….
부억쪽에서 웅성웅성 대는 소리가 들린다.
혹시도둑…?이렇게 생각하고 살금 살금,부억으로 갔는데
정초원 윤운하….이 두놈들 뭔가를 만들고 있다.
이쯤에서 잠깐 둘의 대화를 엿들어볼까나?
"아씨.윤운하 너 음식 존나 못한다,
니네누나랑 똑같아.원래 형제는 닮는거라더니."
"아니에요 형!음식은 제가 누나보다 잘해요!"
"아 그래…?어쨌든,빨리 계란뒤집어!
나 이따가 점심시간에 별하랑 같이 점심먹어야돼."
"옛썰!"
뭐….요리를 못하니 뭐래니.참내,
그리고 형제라고라고라고라…?고라파덕….
그래도,너네 둘 성의가 예뻐서 봐준다,이착한 마음씨로.
쇼파에 누워서 빈둥빈둥 놀고 있는데,
정초원이 나오더니 불만섞인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한다.
"토마토씨.속바지좀 입으시죠?"
"속바지…?"
"다보인다구요."
"……"
잠깐만….
뭐라고 했니 초원아 방금…?
그럼…지금…니가…꽃무늬 팬티를…내 꽃무늬 팬티를
다 봤다는말이니…?그런거니…?
으악!!!!!!!!!!!
미친듯이 내방으로 전력질주해서,
속바지를 으쌰으쌰 입고,거실로 나오자
정초원은 나를보고 빙긋 웃는다.
"자 이제 학교 갑시다,토마토씨."
"으휴,토마토…."
"나만의 애칭.윤운하,너 별하 토마토라고 부르기만 해봐.
이건 형꺼다.오케이?"
"옙!"
내가 토마토를 먹나봐라….
토마토만 저주할꺼다!온 과수원에있는 토마토여!망해라!
*학교
학교앞에 도착하니,역시나 우리 배불뚝이 학주선생님
교문앞에 서계셔 주셨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으이고,쯧쯧.벌써부터 연예질이라니."
그러자 정초원은 또 무슨말을 할지,계속 빙긋
웃으면서 학주를 쳐다본다.
학주는 그게 불만이었는지 정초원에게 또 버럭 화를 낸다.
저라다가 또 정초원한테 한방 먹을텐데….
불쌍한 학주….
역시나,정초원은 그 한마디로 학주를 K.O.시켜버렸다.
"선생님,솔직히 부럽죠."
"뭐…뭐시라…?"
"선생님은 오십살 되실때까지 못해보는거,
저희가 해서 질투나시는거죠,맞죠?그래도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너,너 이새끼가!"
"그럼,오늘도 지각생 잘잡으세요!"
이렇게 말하고는,내손을 잡고 냅다 교실로 뛴다.
정말 정초원 너때문에 내가 돌겠어….
헷…그래도 좋아.
*교실
"토마토야 공부 열심히하고 이따 점심시간에 봐!
내가 오늘 되게되게 맛있는거 가져왔다!"
흠,나는 그 되게되게 맛있는게 뭔줄 알지.
그치만 모르는척 해주는게 센.스.겠지?
"음…맛있는거…?"
"기대하시라!이따봐."
"응!너두 공부 열심히하고,수업시간에 짝꿍
괴롭히다가 쫓겨나지 말고,알겠지?"
"오케이.우리 토마토도 졸다가 쫓겨나지말고.
진짜로 빠이!"
"응!"
자기교실로 가려던 정초원이 다시 내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내 귀에대고 이렇게 말하고는
다시 자기 교실로 뛰어간다.
"아이시떼루."
★하나의 꼬릿말에 힘이 불쑥불쑥 난답니다★
★하나의 꼬릿말에 힘이 불쑥불쑥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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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는꼴빠엿는데 오늘은1빠
꺄초원이역시내꺼
일빠 너무감사드려요ㅠ_ㅠ앞으로도 계속 일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헤헤.감사하구요!다음편도 재밌게 봐주세요,지금올라올예정이거든요^^감사합니다.정말!
아아아- 초원이가 일본어도 다 알고 기특하네 근데 토마토가 그걸 알까? < 림 다음편 기대해요-
토마토가 과연 일본어를 알까요?하하하핫.다음편 기대많이해주시구요,감사드려요.
아이시떼루~~
은규마누라님 아이시떼루입니다!
오짱아이시떼루~
하핫..그게그렇게 인기만점이 될지는 몰랐습니다ㅜ_ㅜ..감사하구요,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계속 예쁘게지켜봐주세요,정말 감사해요!
아이시떼루~ 또 써주세요..
다음편 오늘 올라올예정이구요,예뻐해주셔서 감사해요!앞으로도 노력하는 작가 되도록하겠습니다,감사해요!
담편기대기대@@@
다음편기대 많이많이 해주세요,댓글 감사합니다!
하필 일본어니 ... ㅠㅠ 그래두 멋있엉 초원이~~ㅋ
하하..멋있게봐주셔서 감사해요!
존라게 멋있어ㅋㅋ 정말로 저런사람이 내남친이었음..... 꿈도 없겠다ㅋㅋ 빨리 다음편 이 와랏!!!!ㅋㅋㅋ
하하,예쁘게봐주셔서 감사하네요.앞으로도 기대 많이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