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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치원생부터 배운다는 영어
하지만 때를 놓친 건지
비루한 뇌가 문제인건지
나님은 아무리 영어를 해도 느는 건 저질 발음 뿐 ..
열심히 영어배워서 외국가도
왜 내 을 못 알아 듣는데!
단기 속성 3개월짜리로 꼬박꼬박 학원 나간 나인데!
발음에만 신경 쓴 나인데!
.......이뭐병 하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는 외국인들...
다녀오자마자 오기로 판 영어 정복 법!
(꼴에)영어강사 빙의한 나님이 알려주는 영어발음 완전 정복 시간이에요
규칙만 알면 영어 발음 어렵지 않을..........걸요? 그렇겠죠?
이런 발음 기호정도 머릿속에 넣고 외워주면 좋겠지만
외울 줄 알았으면 벌써 내가 외국인됬음!
잭 마이클 토마스는 내친구 되있겠지!
자 그럼 따라 해 보아요
사과는?
애-아-뽀-으
(입을 귀엽게 오므리며)
바나나는!
브-내-아-느-어
(입을 진상처럼 늘리며)
토마토는
틈--메이러!
(상콤 돋게)
오렌지는
어-린쥐
(쥐이름 아님)
이런식으로 발음을 쭉쭉 늘리면서
ㅡ, ㅓ 많이 넣어주면 되는거임!
노트북은 일반적으로 걍 노트북이라고 하잖슴?
하지만 원어민 발음으로 할때엔
넛븤!
노트북에서 넛븤 발음 하나로
걍 쪼그만 컴퓨터에서
뉴욕 카페에서 콘파냐를 마시면서 보는 있어 보이는 노트북이 되었음 (ㅋㅋㅋ)
외국에서 도움을 요청을 할 때!
헬프미! 귀엽게 요로면 아무도 안도와줌
해협!
요정도는 해야 아따 뭔일이 생겼당가 하고 외국인이 쳐다봐 줌!
생각보다 쉽고 재밌지 않음?
요새 CF에도 이런게 대세임
외국에서 약을 사먹어야 한다
그럴때도 콩글리쉬 팍팍 날려주면 안되여
아침부터 약국에 가서 약을 사야한다!
눈인사 찡끗- 해주고
아침인사
긋 뭘닝- 한마디 날려주고!
겁나 "내가 지금 저질에 허약체질인데 저에게 좋은
자양강장 육체피로에 좋은 약 주세요" 따윈 필요없는 거임
걍!
울싸 플리즞!
URSA Please!
이제 생활 활용 실천 가능?
영어를 모를땐 저처럼 그냥 말을 아끼세요 여러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ㅋㅋㅋㅋㅋㅋ)
사과 할 때는
암쏘리? 놉!
음 쏘ㅑ-리
뮤지컬은
미유-지클
모델은
마-를
롤모델
뢀 마-를
우유는
미역!
히힛 따라 할수록 외국인 느낌 충만하게 살지 않음?
내 자신이 참 있어 보이지 않음?
계속 연습하다 보면 모르던 단어들도
자연스럽게 이런 발음들로 발음하는 자신이 보일거임!
오늘 강의에(꼴에)
기억 할 건 두개임!
발음에 ㅡ,ㅓ 를 많이 느끼하면서 발음을 늘리면서도 끝을 강렬하게!
웬만하면 말을 길게 하지 말 것!
그럼 외국가서도
.........이뭐병............안 될거임!
그럴거임!
아마도!
메이비!
그러니 영어공포증 여러분 영어 어렵게 생각 하지 말아요
뭐.....물논 저도 그닥 탈피한건 아닙니다만.....
오늘부터 우리 모두!
열심히 연습해 영어 공포증 탈피하는걸로!
외국가서도 해협! 외치는걸로!
그럼이만 뿅!
첫댓글 이렇게 발음하면 하나도 못알아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