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산행 화순군 용암산(544.7m)[2005/11/29/]

[뚜벅이☆]

용암산[聳巖山](544.7m)[全南 和順郡 寒泉面 寒溪里]
和順郡 용암산[聳巖山]칠형제 암봉에서 바라본 시원스런 조망


용암산[聳巖山](544.7m) 
2005.11.29.火曜日 맑음(淸)[白頭 山岳會 合類뚜벅이.]
서초구청 앞 출발 시간~~07시 12분    
산행지 도착 까지 시간~~04시간 08분  
산행시작~~11시 20분
산행마침~~14시 43분 [한천면 한계리 한천교 까지]
산행시간~~03시간 23분 [약 09 km]
제 386회   각산 664봉[山] 답사   
*822번도로=한천면한천橋=논재3거리=용암사=도덕산=금오산성=칠형제바위=용암산~서북능선~논재~한천橋*
 
*화순에서 능주면에 이르러 왼쪽으로 시선을 이끄는 우뚝솟은 암봉이 보여 혹시 
오늘에 산행할 용암산인가 하고 상상 그런데 한천교에 이르니 네예상은 적중하여
한천교에서 산행시작 보기에는 어설퍼 보여 실망하고 용암사는 신축한지 얼마되지
않는 사찰 道德山[325m]은 삼각점도 없어 잡초만 우거지고 능선에 오르니 실망했던 
네 생각은 사라지고 오늘 청명한 날씨로 동서남북으로 아우러진 조망이 정말 멋있어
4시간을 달려온 보람과 전라도을 한눈에 볼수 있어 사방으로 이름을 알수없는 고봉
이 나를 위로하며 서북능선길이 급경사라 조심해야 하며 가시나무가 자꾸 붙잡고,,

개념도


◆용암산(544.7m)은 화순군 한천면과 춘양면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화순 일대의 산세는 비교적 유순한 편이나 
이곳 용암산만은 말 그대로 용암이 솟아 오른듯 날카롭고 거칠게 보인다. 정상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뻗은 능선은 
석영암 바위들로 연봉을 이루고 있다.
특히, 정상을 비롯한 3개의 봉우리는 날카로운 바위봉으로 되어있어 등산하는데 약간의 위험도 따른다. 
그러나 오히려 아기자기한 바위봉은 스릴도 만끽할 수 있어 독특한 맛을 지닌 산이다. 그래서인지 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꽤나 있는 편이다. 정상을 향해 산등성이를 오르다보면   고려 때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축성했다는 금오산성 터의 흔적이 듬성듬성 남아 있는데 역사의 흔적을 매만져 볼수 있는 좋은 계기이다.
용암산은 원래 금빛자라라는 뜻의 금오산(金鰲山)이라 불렸는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산세가 솟은  바위가 
있다 하여 용암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이 지역 한천이 물이 좋기로 유명하다.  능선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산 중턱에 자리잡은 
약수터가 있는데 그 물 맛은 이 한천의 명성을 입증해 주는 듯하다. 계절에 따라 봄에는 용암산을 중심으로 온통 
진달래꽃이 온산에  만개하여 녹색과 조화를 이룬 진분홍 꽃천국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 몰래 핀 자생 석란은 등산객들에게 더할 나위없이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풍겨준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안에서 맞이한 일출



822번 지방도로 한천면 한계리 한천교



구한천교 앞 산행시작






한천면을 지켜주는 노거수 [느티나무]



용암산장과 용암산



정성를 다해 쌓아 올린 석탑 



용암사 [구 금오사터]









약수터 [탁도0.2]



325m 도덕산 정상



과천 김영오 선생님 리본 전국 각산마다.... 



능선에서 바라본 금암 저수지와 용암사 전경



능선에서 선바위



능선 3거리 안내표시



금오산성터



칠형제 바위






칠형제 암봉에서 바라본 시원스런 조망






암봉 위해서 본 칠형제 바위



철계단



지나온 능선



능선에서 본 용암산



정상 삼각점



頂上碑



頂上에서 바라본 고봉 












전국 2215번 산을 답사중인 이종훈 선생님 앞으로 미답산 
1412개 산을 답사 하실 준비을 하고 계시며 
항상 존경하는 산 선배님이 십니다 늘 건강 하세요잉 ....






정상에서 잠시 휴식중인 회원님



우봉리로 하산길 암능



논재에서 바라본 용암산



논재 3거리 본 용암산



羅州林氏 紀行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