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직장 미라이 공업(총정리)
꿈의 직장 미라이공업.hwp
꿈의 직장 미라이 공업을 소개합니다!
야마다 사장과 그의 경영 이념 - 철저한 비용절감
회사 업무용 승용차 없음
복사기는 350명당 1대
건물 복도, 화장실 전등 끄기, 사무실 형광등에 풀다운 스위치
- 아낀 비용은 ‘직원만족’에 투자
* 결과
- 동종 업계 최고 임금
- 잔업 금지, 연간 휴일 140일 + 개인휴가, 육아 휴직 3년 보장
- 정년 퇴직 70세
- 직원만족이 기업성과 높여 창업 이례 40여 년간 흑자경영
- 연평균 15% 영업 이익률
- 2007년 실적 ; 매출 261억엔, 영업이익 38억엔, 당기순이익 23억엔
(주요 경영 특징)
- 특이한 복리후생 제도와 높은 생산성
- 생산 현장의 자발적인 제안 및 QC 서클 활동
-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되는 독자적 아이디어 상품만 개발, 제조 판매
- 소품목 다량 생산이 아닌 다품종 소량생산 형태로 많은 종류의 제품 보유
- 철저하게 직원, 고객 중심의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경영철학을 고수하며, 대표적인 감성 경영을 실현하고 있음
(미라이공업에 많거나 긴 것)
휴일 : 연간 140일 (일본평균 120일)
정년 : 70세로 사실상 종신고용
월급 : 동종업계보다 10% 높은 수준
재량권 : 모두 현장 직원이 결정
사원여행 : 5년마다 회사경비로 해외여행
정규직 : 783명 전 직원이 정규직
(미라이공업에 없거나 적은 것)
근로시간 : 1日 7시간 15분
잔업 : 원칙적 금지 (4시 45분 의무퇴근)
노르마 : 자신의 할당 업무량 알아서 결정
상부보고 : 연락, 상당 의무도 없음
제복 : 공장까지 복장 자유(의료비용 지급)
(선풍기 승진)
1991년 상장 때 “상장기업에 어울리는 조직을 만들라”며 당시 대장성이 과장을 늘리라고 요구했을 때였다. 그는 직원 이름을 적은 종이를 쌓아두고 선풍기를 틀었다. 날아오른 사람을 승진시켰던 일이 시초가 되었다.
꿈의 직장 미라이 공업과
야마다 사장을 소개합니다!
연간휴가 140일,
직원전원 정규직,
육아휴직 3년(연속가능),
연말 특별휴가 19일,
70세까지 연공서열

(인터뷰)
"경영자는 뭘 하나요?"
- "사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싶도록 만드는 일을 하지", "경영자는 전략을 제시하는 것 뿐이야. 전술은 얘기하지 않아, 현장의 노동자들이 가장 현장을 잘 아는 법이지.
무지한 상사가 말하면 뭐 하나?"
----------------------------------------------------미라이 공업은 진급도 그냥 복불복
선풍기 앞에서 직원들 이름을 쓴 종이를 날려서 가장 멀리 간 사람이 진급!

1. 유토피아 경영 ‘야마다 사장’
미라이공업을 세운 야마다 사장은 오전 늦게 출근해 속옷 차림으로 사장실에서 그 날 그 날 배달되는 연극 포스터를 바꿔 끼운다. 좀처럼 사장실 바깥을 나가 공장을 돌아다니는 일이 없다. 일본 전역에 위치한 30여개의 공장과 영업소 중 ‘야마다’사장이 가본 곳은 다섯 곳에 불과하다.
사원들에겐 ‘먹을 것’만 주면 되는 것이지 지시, 감독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당근만 있으면 사원들은 스스로 알아서 한다는 것.
이런 야마다 사장의 경영 비법을 듣고자 일본 전역에서 한 달에 강연 요청만 평균 10건이 넘고 일주일에 두, 세 건씩 인터뷰 요청이 들어온다. 그 중엔 ‘닛산’이나 ‘도시바’ 같은 대기업들도 들어 있다.

2. 선풍기 승진
성과주의는 필요 없다. 미라이에는 영업목표나 생산목표를 사원들 개개인이 직접 정한다.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나 경쟁적인 인사제도도 없다.
‘야마다 사장’은 91년 상장할 당시 이름 적힌 쪽지를 만들어 선풍기를 틀어 가장 멀리 날아가는 쪽지부터 과장을 시켰다. 그 후엔 볼펜을 던져 과장을 정하기도 했다.

어차피 기업엔 일을 잘하는 사람 20%와 평균인 사람 60%, 못하거나 안하는 사람 20%로 이루어져 있다고 ‘야마다 사장’은 말한다.
때문에 효율과 경쟁, 그리고 목표의 강조 보다는 사원들을 믿고 맡기며 회사가 직원을 감동 시키면 사원은 남들과의 경쟁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 노력을 하게 되어있고, 그것은 곧 회사의 성장으로 연결 된다고 미라이공업의 야마다 사장은 주장한다.
그리고 실제로 미라이 공업의 사원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하는 것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보여준다.

3. 제품의 90%가 특허 상품
미라이공업의 1만8000종 아이디어 상품 중에는 90%가 특허 상품
그것도 사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아이디어로 만든 상품들이다. 상품들의 대부분은 고도의 전문 기술을 요하는 제품들이 아니다.
일본 내 80%를 점하고 있는 전기스위치 박스의 경우, 벽 뒤에 장착하는 제품이다. 기존에는 박스 속 전기 장치가 망가지면 어림잡아 벽을 뚫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미라이공업은 이 박스에 알루미늄 테이프를 붙이는 작은 조치로 시장을 장악했다. 휴대용 금속탐지기로 위치를 찾아내 정확히 벽을 뚫을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다.


미라이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구호가 있다, ‘항상 생각하라’.
여타의 다른 기업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구호지만 미라이에서 이 구호는 의미가 다르다.
사원들은 1년에 만여 건에 이르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 제안은 회사 시스템 개선에서 신제품 개발까지 다양하다. 상사에 대한 욕, 월급 불만을 제외하면 어떤 내용이라도 일단 500엔. 제품에 적용되면 최고 3만엔까지 준다.
4. 사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잘 된다
2006년 미라이 800명 전 직원은 회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스트레일리아로 해외여행을 갔다 왔다. 출산을 하면 3년의 출산 휴가를 낼 수 있고, 70세까지 아무 걱정 없이 다닐 수 있고, 잔업이나 휴일 근무가 없고, 1년에 140일을 쉬는 미라이공업은 “회사보다 가정을 소중히”라고 말한다.
사원들이 회사를 통해 행복함을 느끼고, 자기 생활이 즐거워야 그 바탕이 되는 회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최선을 다해 일하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레 회사는 발전하게 된다는 것이다.


4. 미라이 공업 창업주 야마다 사장의 말! 말! 말!
1) “인간은 말이 아니야. 당근과 채찍의 조화는 필요 없어. 단지 당근만이 필요할 뿐이야. 사원들을 놀게 해 줘야 해”
2) “인간은 물건이 아니야. 그러니 원가 절감은 옳지만 급료를 낮추는 것은 잘못된 것이지. 인간은 코스트가 아니야”
3) “기업이 커져서 사원에게 도움이 된 적이 있나?
기업은 기업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원을 위해 있는 것이야”
4) “사원은 모두 같아, 선풍기를 불어 아무나 과장을 시켜도 다 잘해”
5) “노르마(업무 할당량) 따위는 필요 없어, 사원들은 알아서 다 해”


선풍기가 인생을 좌우한다.
日 미라이 공업 괴짜 CEO 야마다 사장!
ⓒ 송화연 기자



길거리를 지나가는 대학생들에게 "당신의 현재 고민은 무엇입니까?" 라고 물어보면 100명 중 90명은 "취업"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취직한 사람들도 과도한 업무, 자신의 적성과 회사와의 관계, 회사의 분위기, 회사에서의 나의 위치 등의 문제로 회사를 그만두거나 직장을 옮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기, 샐러리맨의 천국이라 불리는 일본의 미라이 공업이 있다.
몇 달전, 친구가 일본의 어떤 기업이 사원들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선
풍기 바람으로 날려 가장 멀리 날아간 순서로 승진을 시킨다는 이야기
를 해주었다. 한참을 웃고 넘어 가려고 했는데 너무 궁금해서 집에 와서 검색해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 걸? 정말 선풍기로 승진을 시키는 회사가 존재했다.



<영상 사진 출처 MBC>
충격적인 승진 방식, 선풍기를 바람을 이용해 멀리 날아간 순서대로 승진을 시켜주고 또 다
른 방법으로는 우리가 객관식 시험에 자주 사용하는 펜 돌리기 방식을 사용해 승진을 시킨다.
어떤 사원은 들어오자마자 과장이 됐지만 그 이후로 18년 동안 승진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위의 영상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그는 방송 촬영 중임에도 오로지 `속옷`만을 입고 있다. 야마다 사장은 몸매에 자신이 있는 것일까? 아니면 집에서 찍었을까?
아니다. 위는 그의 회사에서 찍은 영상이며 그는 여름이면 이렇게 속옷 차림으로 회사에 있다.
"더울 때 옷을 벗고 있으면 에어컨을 켜지 않아도 된다. 옷 입고 덥다며 에어컨 돌리는 건 낭비다. "
"직원 자르기전에 전등부터 꺼야한다." 라는 그의 말처럼 그는 끔찍하게 에너지를 절약한다. 전기도 함부로 못키고, 경비실은 있지만 경비는 없다. 이면지 활용은 물론이고 사무실 내 복사기도 직원 350명당 달랑 한대 뿐이다. 그러나 이 아낀 비용은 다시 사원들의 복지 혜택으로 환원된다.
이러한 어처구니 없어 보이는 그의 경영 방식 때문에 미라이 공업을 얕보아선 안된다.

전기자재업체로 연간 매출 260억엔(약 2800억원)인 이 회사는 `비용절감의 교과서`로 삼성전자 포스코 등도 벤치마킹할 정도다.
지독하게 아끼면서도 직원만족 경영을 실현해 창업 이래 40여년간 적자를 낸 적이 없다.

● 회사가 설립이 된 이후에 한, 두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직원수의 증가, 경상이익 증가(미라이공업의 경상이익율은 16% 로 일본의 여타 회사들 평균치보다 3배나 높은 수치)
● 한해 140일을 휴가를 주는 회사
● 5년 주기로 20억을 들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료 해외여행 보내주는 회사
.● 1년에 한 번씩 무료 국내 여행을 보내주는 회사
● 정년이 70세까지 보장되는 회사
● 4시 45분에 모든 일이 끝나고 연봉은 6,000만원(대기업수준)
● 비정규직 無, 전 직원이 정규직
이러한 이유로
꿈의 직장, 유토피아라 불리우는 미라이공업!
미라이공업 회사 내에서는 세 걸음마다 `항상 생각한다.`는 문구가 붙어있다.
항상 사원들에게 생각을 하게 만들고 아이디어 제안을 수용하는 것도 매우 자유롭다. 아이디어가 채택되면 십만원의 상금과 참가만해도 사천원이라는 상금을 준다.
“어떻게 하면 직원이 감동받을까 그거 하나만 생각하세요. 경영자가 할 일은 그게 전부에요. 생각 자체엔 노하우가 있을 수 없어요.
끝없이 생각하도록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게 리더십이죠. 사실은 그래야 진짜 돈도 잘 벌 수 있죠.”


미라이 공업은 한 마디로 `인간 중심적 회사`라고 말할 수 있다.
취업을 걱정하고, 취직을 하고서는 승진을 걱정하고, 이직을 걱정하고, 나이가 들어서는 정년을 걱정하고 자신의 위치를 걱정해야하는 일반적인 기업과는 달리 미라이 공업은 사원에, 사원에 의한, 사원을 위한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미라이 공업을 유토피아로서 동경하고 많은 대기업 역시 미라이 공업을 벤치마킹 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신뢰받고 존중받는 미라이 공업
직원을 뽑는 특별한 기준은 없다. 그 스스로도 아무나 뽑으며 우리 직원들은 모두 바보, 멍청이들이라고 대답한다.
"직원들이 생각을 많이 하게끔 만들어주면 결국 플러스 결과가 나온다. 바보들일지언정 한 데 모아 신이 나서 열심히 일하게 만드는 게 진짜 사장 일이지.”
이러한 그의 경영 철학에 나고야시에서는 이런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미라이공업에 입사하기 위해선 ‘얼음이 녹으면 무엇이 될까?’라는 문제만 풀 줄 알면 된다고.
실제로 야마다 창업자가 그 문제를 내지는 않았다. 이어지는 소문 내용은 이랬다. “분명한 건 ‘물’이라고 답하는 사람은 떨어질 거다. 얼음이 녹으면 ‘봄’이 된다고 답해야지.”
`연극집단은 기업이 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