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즈 발리입니다.
그 동안 일요일 자유수영을 하기위해 돌아다녔던 수영장을 소개합니다.
말하자면 수영장 유랑기가 되겠습니다. ^^..
학교근처와 집근처 수영장 4곳에 대한 장,단점 입니다.
1. 성북수사
위치: 광운대학교 앞 다리건너
비용: 3천원
시간: 2시간씩 3번
레인수: 5개
장점: 이용료가 저렴하다.
강습을 받는곳이라 집처럼 편안하다.
아는 분들을 자주 뵐수 있다.
단점: 집에서는 좀 멀다. 차비 및 기름값이 소요된다.
서프라이즈(MBC)를 보고나서 바로 나와야 한다.
사람이 좀 많다.
연계: 식당 - 바로 옆 기사식당
- 바로 옆 동해횟집(무지 비싸다)
- 대머리 식당(택시기사님들이 자주 찾음)
- 한마당 (24시간 설렁탕, 왕돈까스 전문), 가격 5천원 --> 동덕여대 가는길
- 팡세(쿨맨이 좋아함) --> 광운초등학교 옆
- 진미식당 (성북역앞) --> 돼지고기찌게나 김치제육 볶음
- 버섯잔치(성북역앞) --> 버섯샤브샤브 전문
- 기타 여러곳 ^^..
여가: 하천따라 인라인스케이트를 탈수 있음
2. 성북레포츠타운
위치: 석계역 앞 두산 아파트 뒤편에 숨어있음
비용: 5천원
시간: 2시간씩 3번
레인수: 6개 (가끔 강습을 하는관계로 5개로 줄어듬)
장점: 측면이 통유리로 뚤려있어 주변경관이 다 들어온다. 막혀있다는 느낌이 없다.
물이 맑아 보인다.
비가올때나 눈이 올때 수영하면 기분이 남다르다.
남자 샤워실에 사우나 및 온탕이 있다.
드라마와 영화(말아톤) 촬영장소로 가끔 이용된다.(장점?)
중랑천 자전거타기와 인라인스케이트 연습을 연계할 수 있다.
단점: 첫째 일요일은 쉰다.
왠지 춥다.
사람이 많다.
교통이 불편하다. 차가 없으면 걸어서 10분정도 걸어 들어가야 한다.
레인이 꽤 길어보인다.
연계: 식당 - 무명칼국수 --> 석계역에서 성북역가는길, 한국학원 못가서 왼쪽
- 구) 북부지원 근처에 유명한 두부집과 칼국수집이 있음
- 7형제 감자탕 --> 공릉역 2번 출구 가까이 있음
- 수원 왕갈비 --> 먹골역 가까이 있음, 태능선수촌 사람들이 즐겨온다고 함
- 기타 유명한 식당이 좀 있으나 안가봐서 모름 ^^..
여가: 위에서 언급한대로 바로 앞에 중랑천 공원이 있음.
3. 유경마트 수영장
위치: 중계동 유경마트 건물 7층
비용: 7천원
시간: 모름 (평일 자유수영 이용해 봤음)
레인수: 4개
장점: 발견 못했음
단점: 시설이 열악. 다시 가고 싶지 않음
4. 노원구민체육센터
위치: 중계동 롯데마트와 근린공원 사이 (상명여고 옆)
비용: 4천백원(평일은 3천 2백원, 오후 8시-8시50분)
시간: 오전 9시부터 -- 오후 7시까지 (시간 무제한)
레인수: 6개 (1개레인 상급, 1개레인 어린이)
장점: 집에서 가깝다.(걸어서도 간다)
사람이 적다.(별로 없다)
시간이 제한되어 있지 않어 아무때나 갈수 있다.
수영 후 바로 앞 롯데마트에서 장을 볼수 있다.
주차를 롯데마트에 할 수있다.
단점: 샤워실이 성북수사 비교해 안좋다. 그냥 그런대로 할만하다.
한시간에 10분쉬게 한다.
학교와는 멀다.
연계: 식당 - 미송 --> 상계동 방향으로 북진, 맛이 좋음
- ?? --> 유경마트 방향으로 도보로 7분 소요, 퓨전 중국 레스토랑, 좋음
- 어부박씨 --> 서울온천 앞에 있음. 가격이 비쌈
- 파르코 --> 어부박씨 옆 레스토랑, 맛이있다고 알려졋음 (가본적은 없음)
- 은행사거리의 무수한 식당이 존재하나 추천하고 싶은 곳은 없음
- 은행사거리의 칼국수집은 가격경쟁으로 3천원에 칼국수를 먹을 수 있음
- 노원옆 털보네 식당, 지저분 하지만 먹을만함
- 유성집(??) --> 을지병원 앞 소방서길을 쭉 따라가다 보면 소고기 집이 나옴, 맛있지만
너무너무 비쌈.
- 속초세꼬시 --> 을지병원에서 까르푸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우측에 있음. 먹을만함.
최근들어 사람이 많아져서 아쉬움.
- 이외에도 노원역의 무수한 식당들. 안가봐서 모름. ^^..
여가: 불암산 등산을 할 수있음
바로 뒤 중계근린공원에서 인라인스케이트 및 축구, 조깅 가능
이상과 같이 제가 다녀보았던 주변의 수영장 4곳에 대한 느낌을 적어보았습니다.
혹, 조용히 하루종일 수영하고 싶으신 분은 '노원구민 체육센터'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영 후, 상계중학교를 지나 노원순복음교회 가는 길에 있는 '미송' 샤브샤브집을 이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이외에 세이브존(구,한신)스포츠센터의 수영장도 좋다고 하던데
혹, 다녀올수 있는 기회가 되면 느낌을 추가로 적어보겠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중계동 근처에서 수영하실 기회가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십시오. ^-^ ..
P.S 이외에도 건영옴니백화점 수영장이 있다고 합니다.
첫댓글 갠적으로 성북레포츠 함가보고싶다 특히 눈오는날 ...울셩장물넘안조아
ㅋㅋ... 정확하네!! ^^
^^오~~ 저두 성북레포츠 좋은뎅..ㅋㅋㅋ 넘 걸어가기 멀어요.ㅋㅋㅋ 물두좋구.. 사람이 겁나많은거뺀곤..ㅎㅎ동네에서 젤좋은듯..ㅋㅋ 근데..울셩장이 언제든 가면 포근하구 편해요ㅋㅋㅋ
그건내가있어서포근한거여~~ㅎㅎ사실물넘드러 ㅠ ㅠ ㄴㅐ물안경은 다보여서안죠앙 ㅠ ㅠ
그 물을 먹는 난 머지????????????????????ㅡㅡ
아우~~ㄷ ㅓ러버라~~ㅎㅎㅎ
와...식당들..내가 거의 가본곳이네...ㅋㅋ......
상계중학교??제가 다녔지요...ㅎㅎㅎ
유용한 정보에 감사하며~~ 건영옴니 수영장은 없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