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이번에 방광암 판정을 받으셔서 방광적출 수술을 하기로 하셨네요..
연세는 65세가 되셨구요..
7월1일 삼성병원에서 로봇수술로 인공방광 수술 하기로 하셨는데요..
인공방광이 한동안 조절이 안되서 기저귀로 드레싱도 해야 하고 중요한건 합병증이 올수 있다고 얘기를 들어서..
아빠는 처음에 소변주머니 차야 한다는 거에 부담을 너무 가지셔서 인공방광 쪽으로 선택을 했는데..
이런저런 병원쪽에 인공 방광에 대한 설명을 들어 보니 조금 고민을 하게 되네요..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셔서 지금 당장은 훈련 하시면 조절이야 가능 하시겠지만..70이 넘어가시거나 하셔서 연세가 들어 가실수록 그 조절이 힘들어 지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최대 참을수 있는 시간이 4시간이라고 하던데..
소변주머니를 단다고 할때와 인공방광을 할때 양쪽에 장단점을 좀 적확히 알고 수술을 결정해야 할것 같아서..여쭤 보네요..
인공방광에 휴우증에 대해 들으시고 아빠는 수술을 원치안고 계시는 상태라..
소변주머니 쪽으로 수술이 조금더 편하다면 비교해서 설명 잘 해드리고 설득시켜 드리고 싶네요..
아시는 분마다 아시는 대로 쫌 부탁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저는 요루를 보유하고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불편한점이 많습니다. 인공방광이 다소 불편한점이 있다한들 요루만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