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힐링멘토 정목 스님이 생명나눔을 전파한다. 불자 재즈보컬리스트 웅산(雄山)과 영화 ‘길 위에서’ 이창재 감독도 생명나눔 홍보대사를 맡아 장기기증 운동과 생명나눔 전법사로 활동한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5일 오전 1시 30분 본부 사무국에서 정목 스님 웅산 이창재 감독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정목 스님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은 올해 목표인 장기기증 희망등록 5000명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스님 1000분 모시기’를 원활하게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정목 스님은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을 주는 ‘자비의 전화’ 설립 멤버로 인연이 있다. 이번엔 장기기증 희망등록으로 다시 손을 잡았다.
정목 스님은 “세상에 나눌 수 있는 것은 많지만, 생명을 나누는 일만큼 아름다운 일이 이겠냐”며 “평소에 하고 싶고, 하고자 했던 마음을 실천하도록 홍보대사에 위촉해 줘 감사하다. 하나의 씨앗을 퍼뜨려 생명을 나누는 아름다운 일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목 스님은 또 “기도하고 깨달음에 이르는 길에서 몸을 모두 내어 놓는 티베트 수행자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장기, 몸을 나누려면 신구의(身口意)를 청정히 관리해야 한다. 생명나눔을 올바로 실천하도록 몸과 마음을 잘 가꾸고 예경하는 마음으로 몸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웅산 씨도 “음악에만 빠져 살았다. 음악으로 희망을 나누는 일도 좋은 일이지만, 생명나눔으로 아름다운 희망을 알리는 데 앞장 서겠다”고 했다.
이창재 감독은 “불교와 인연을 맺으면서 좋은 일이 많다. 97년 책을 통해 장기기증을 접하고 가톨릭이 운영하는 장기기증 재단에 기증을 신청했던 경험이 있다”며 “장기기증은 다른 사람을 통해 구현하는 우주적 기여”라며 “뇌사자 수술에서 보통 사람과 같이 존중해 마취를 하길 바란다. 안정된 상태에서 삶을 마감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이날 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 스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생명나눔실천본부는 국민정신건강 증진과 생명나눔운동 확산을 위해 불교상담개발원에서 실시하는 불교자살예방교육과 유가족 상담 그리고 치유프로그램 진행 시 인적·물적 지원하고, 자살예방 상담을 위한 전화·방문 등 내담자에 대하여 개발원 상담 안내, 장기기증 및 자살예방 붐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진행 등을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불교상담개발원은 생명나눔실천본부에서 추진하는 생명나눔운동 확산을 위해 생명나눔실천본부에서 시행하는 자살예방상담, 치유, 명상교육 등 프로그램 진행시 인적·물적 지원한다. 또 장기기증희망등록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교육생 대상으로 희망등록 접수도 받는다. 상담대학 및 대학원 입학 시 법인회원에 대한 교육비 혜택 부여와 장기기증 및 자살예방 붐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진행 도 업무협조 내용이다.
도현 스님은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생명존중에 대한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공유하고 강화하기 위한 필요성에서 출발했다”며 “상담개발원은 2014년 핵심 사업으로 불교자살예방사업을 선정하여 전국 사찰 등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 캠페인과 자살예방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예정하고 있다”고 했다.
도현 스님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다 긴밀한 업무 협조가 이루어지리라 믿는다”며 “공동 발전을 위해서 함께 교류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
일면 스님은 “양 기관은 사업 내용이 다를지 모르지만, 불자와 국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것은 같다”며 “좋은 사업을 공유해 우리 주위에 불행한 사람들을 돕는다면 불교 포교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

국민멘토 정목 스님과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영화 ‘길위에서’ 이창재 감독이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2월5일 법인 회의실에서 ‘신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일면 스님은 “정목 스님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준 자비의전화 창립 멤버로 인연이 있다. 그 인연이 생명나눔실천본부로 이어지게 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또 불자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씨와 ‘길위에서’의 이창재 감독님을 함께 모시게 돼 20주년을 맞이한 생명나눔이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정목 스님은 “세상에는 나눌 수 있는 게 참 많다. 그 가운데 생명을 나누는 일이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보살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행으로 옮기는 자리에 초대해준 생명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회가 생길 때마다 생명나눔을 홍보하고 동참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웅산씨는 “가수로서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해온 것처럼 앞으로는 생명나눔 홍보대사로서 생명의 희망을 전하는 일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미력하지만 생명나눔이 걸어가는 길에 힘을 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창재 감독은 “최근 죽음에 대한 다큐멘터리 작품을 준비 중”이라며 “장기기증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누구나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명나눔은 이날 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 스님)과 한국불교 발전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정보와 홍보 등을 공유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첫댓글 역시 멋있어요~~!!!♥
죽으면 썩거나 태워질 육신~~
좋은곳에 씌여지는게 사랑이겠죠~
역시 멋있으세요
짱~~~~~~♡♡♡
전 아닌데요
같은 이름인데 난 뭐하고 사나요
역시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