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로워의 두 주인공인 카툰의 칸나와
김아중님이 주인공이신 강한나...
영화에서의 미녀의 등장은 순차적이지요.
그러나 칸나의 등장은 초반부터이지요.
칸나의 무기는 단순한 상냥함...입니다.
그러나 강한나의 무기는 상냥함에 그녀만의 당당함과 노래란 재능이 있습니다.
만일 강한나가 카툰북에서의 미녀의 괴로워식으로 했다면
강한나는 정적인 인물이 되었을 겁니다.
그러나 상준에게 다다갈 준비가 반은 되어있는 역이 바로 강한나입니다.
그녀에게 최고의 무기는 상냥함과 바로 재능이죠.
만일 진행순서나 한나케릭터를 카툰처럼 했다면 초반 인기몰이로만
끝이 났을 겁니다.
칸나 대 제니에서도
변신이유가 다 한 사람에게 잘보기위해 그냥 과정없이 변한 킨니와
죽을 각오를 하고 자세히 변해간 제니(강한나)의 변한 후에의 무기는
다르죠.
칸나가 성형미인에 대해 만화적인 판타지로 진행했다면
한나/제니는 성형미인에 대해 자신 그리고 지인 그리고 주변의 반응과
진행이 현실적임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지요.
그래서 까다로운 관객에게 어필했다고 봅니다.
원작인 미녀는 괴로워도 대여점에서 특수를 누릴 정도랍니다.
그리고 김아중님의 아직도 존재하는 풋풋함이 가미한 한나/제니는 원작인 칸나보다
돋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여름에 수고하셨습니다. 아중님
-그런데 아중님이 시험삼아 한나버전으로 거리를 나섰을때 아중님(강한나)에게
뭐라고 한 사람들은 아직도 어안이 벙벙할 듯 하군요. -
첫댓글 ㅎㅎ
그 마음 꼬옥 간직하셧다가 전해 드리세요 ㅎㅎ
특히 고깃집에서! 저런 여자랑 사귀면 돈준다고 내기하자고 했던분들!!!! "못생긴건 사람도아냐!? 벌레야? 호구야!"
대천사님 멋진글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