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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10년 6월24일(목요일 산독수리산악회)날씨
참석인원-38명
산행시간-4시간30분
▲산행길잡이▲
무학대-망덕고개-보현지맥,능선갈림길-전망바위-베틀봉(되돌아)-
곰내재-돌탑-847(,헬기장)-1047면봉산정상석(청송)-(포항)-밤티재-임도-상촌-두마리페교
산설명
포항시 외각을 이루는 산지 중 최고의 높이 (1.113m) 최근의 개정판 지형도에는 1121m로 포기를
자랑하는 면봉산은 풍항과 청송군의 경게를 이루고 있는곳이다
정상 동쪽아래로는 하늘아래 첫 동네로 부르고 있는 고산분지 마을인 두마리가 있어 대부분
두마리 쪽을 산행들머리로 삼고 있다
두마리로 찾아가는 길은 곳곳에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으므로 찾아가는데 별 문제가 없다
죽장면 소재지에서 청송으로 이어지는 31번 국도를 2.5km 달리며 방흥리 날밑 마을에 이르게 된다
도로 왼쪽으로 무학사 두마리 면봉산을 알리는 이정표가 서있는 곳에서 좌회전하면한다
2km 남짓 더 들어가면 현내 2교가 놓인 갈림길로 좌측 두마리 쪽으로 진행한다
우측은 봉계리 방면으로 배틀봉 산행로의 들머리로 잡을수잇다
이어지는 현내천을 따라 들면 무학사를 지나게 되고 곧 두마리에 이른다
미를입구에 정자나무가 있는곳에 등산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지만
그길을 배틀고개를 경유하여 오르는 길이므로 그냥 지나쳐서 500m -600m 더올라가면
두마분교가 닿게된다
두마분교는 1995년 페교됨을 따라 등산객들의 주차공간으로 이용되고있다
분교입구에 면봉산 등산안내가 있으므로 참조한다
면봉산은 고도가 1000m 가 넘은 산이지만 산행들머리가 되는 두마 분교가 522m 가리키고 있으므로
정상과의 표고는 불과 600m 차이밖에 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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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대-산행안내코스
산행들머리 무학대 도착
12시 26분 산행시작
차에서 내려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이됩니다
무학대 산행 초입
오른쪽으로 돌계단길로 들어서 계곡으로 조심스럽게 내려가봅니다
어디서 왔는지 계곡에서 시원하게 즐기고 있는 사람들
산행하지말고 게곡물 발담그며 놀고 싶은 마음입니다
조금은 답답할정도로 지체되는 오르막길
산행들머리에서 사작해서
곰바위산( 895m) 소요시간 50분소요
곰바위산에서 내려다본 두마리 마을전경
곰바위산 을 지나서 망덕고개
배틀봉으로 이어지는
망덕고개에서 만나 이정표 베틀봉으로가는 가는길 길목에서
두마리 마을로 가는길은 왼쪽이라고
곰바위산을 내려와 닿은 망덕고개....
곰바위산을 급경사로 내려서면 배틀봉 가는길은 편안한 너른 길로 이어진다...
베틀봉으로 올라가는길
다녀간 산사람들의 발자취
보헌지맥이란 정상
2시20분에 베틀봉도착
함께 동행해주신 이름은 모르고 정사장이라고 합니다
사진잘 나왔으니 퍼가셔요
황사장이 그리고 정여사 언니도 함께 베틀봉 정상에 찰칵
베틀봉에서 바라본 면봉산
배틀봉을 돌아나와 바위 조망처에서 잠시 쉬며..
면봉산 오름길 능선과 뒤로 보현산 능선이 눈앞에 다가선다...
아직갈길이 까마득하네요
베틀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산자락
배틀봉전망대바위를 내려서 다시 면봉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을 따른다
곰내재안내
베틀봉에서 중간쯤내려오디 4사람이서 점심먹고
배틀봉에서 급경사의 내림후 만나는 곰내재...
면봉산 까지는 급하지 않은 능선을 꾸준히 올라야한다..
곰내재 임도 4거리 직진하면 월매리로 가는길
여기서 왼쪽으로 올라서면 면봉산으로 오르는길
오른쪽 산길은 베틀봉에서 내려오는 길목
여기서 두사람이 힘들어서 못간다고 하산길로 내려간다고 하데요
그래도 힘들어도 이런저런 이야기하며서 힘들지않고 올라갈수 있으테데
같이가자고 해보았건만 못간다하데요 어쩌요 못간다고 하니
그냥 갈수밖에 대신 걸어줄수도 없고서리 해서
두 사람들을 뒤로하고
다시 힘내여서 면봉산으로 오릅니다
점심먹고서 오르니 발길이 천근만근입니다
3시19분
곰제에서 두사람과 헤여져 이렇게 둘이서 면봉산을 향해서 무거운 발거름으로 가봅니다
면봉산으로 오를길 조금은 깔닥고개
산행시작할때에는 많은 산사람들과 동행이되지만
시간이지나며 때로는 혼자서 이렇게 고행산행길이 되기도 하지요
곰내재에서 면봉산 오르는 길 초입에는 송이버섯채취를 위해 입산금지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이제부터 서서히 고도를 높이면서 올라간다. 오름길 우측으로는 잣나무군락이 빽빽히 들어서 있다
힘들게 올라오다보니 이정표가
847봉에서 오르니 헬기장이 나오고 먄봉산이 가까워졌나보다
(월매봉 4.5km 면봉산0.3km)
헬기장을지나서
조금 된비알을 올라 헬기장(기상레이더 관측소가 있는 정상이 보임)
3시59분 기상 관측소
면봉산 정상석 (해발1.120.6m )
시간이 안될것같아서 오르냐 하산길로 접느냐 갈등하다가 같은 일행들이
안갈려고 하다가 내가먼져 앞장서서 오르니 박사장님께서
동행해주워서 면봉산에 오르니 시야조망이 시원스럽게 보여줍니다
혼자서라도 면봉산 간다하니 기껏이 같이 동행해주신 박사장님
산매니아 이십니다
이곳은 산철쭉 군락지
전망바위쉼터에서 바라본 두마을 마을전경
청송 방면...
밤티제로 내려서는길은 특별한 이졍표는 없은데 보현사 방향으로 내려서니
정상아래 전망장소에 선 정상석 뒤면
↓
앞면
전망장소에서 본 두마봉
이제부터는 하산길
정상에서 20여분 내려오니 밤티재인 듯한곳에 길이보이며
조금더내려서니 직진하면 보현사길 좌측은 두마리 마을로 가는길
밤티제에서 10여분 내려오니 제4코스 삼마니가는길) 임도 면봉산거리 1'8km
임도에서 두마리까지는 3km거리
면봉산과 보현사 사이의 안부를 향해 경사가 급한 내리막길을 내려선다''
정상에서 안부까지 3/4정도 내려온 외쪽으로 내려서는 길이하나있다
안부를 거치지않고 바로 계곡으로 떨어지는 길이다
주계곡에이르니 머루 달래 넝굴콜이 빽빽하다
여기서 다시 길은 끊어지고 계류 아래로 잠시 내려오니 다시 확연한 길이나온다
이길을 계속오르며 한허리를 몆번돌아 건너편 보현산으로 오르는차도에 이르고
임도길따라가다 올려본 면봉산 산자락
밭을매고 있는 두마리 마을 사람도 만나고 오가피 제배단지도 있고
산딸기도 따먹고 오디도 따 먹으면 오다보니
다시 두마리 마을쪽으로 꺽어 내려오다
주능선에서 가라져 내려온 길에서 약 25분 정도후에 두마리 고추밭도 만나게된다
잠시후 후 두마리 분교에서 상촌마을로 이어지는 차도에 이른다
담벼락 사이에 이렇게 예쁜 장미꽃도 만나고
길가에 핀 접시꽃이 환한 미소가 내마음을 정회시켜줍니다
드디어 두마리마을 폐교도착
시원한 두마쉼터 정자에 않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시계을보니 5시가 넘었다
페교된 마당에 오른쪽 한쪽에는 이렇게 향아리들이 이렇게 예쁘게 놓여있네요
진짜로 된장 고추장이 들어있나하고 뚜껑을 열어보고싶었어요
먼져도착한 산사람들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데
후미 산사람들 언제오나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페교가된 학교는 지금은 마을사람들이 민박으로 사용하며
두마마을 학교
교적비 안내
3코스 산행안내
6시가 다되여서 늦은 귀가길
경북 청송군 죽장면 두마리 곰바위산- 베틀봉-면봉산
오르던날 추억과 그리고 많은사연을 안고
두마리 산촌 생태마을을 뒤로하고 서울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산독수리 산방을찾아준 님들께 올만에 산행일지을 써봅니다
어느덧 세월은 흘러서
+ 6월의 달력은
한 해 반 허리가 접히며
계절의 반도 지니가고
중년의 반도 접힌며
마음도 굵게 접힌다 ㅎㅎ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며 재충전의 기회가 되겠지요
산독수리회장님과 그리고 함께해주신 모든님들께 긴긴 산행길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먼길 오고 가는길 안전 운전해주신 손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산행때까지 건강들하시고 내내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2010년6월 24일 곰바위산 배틍봉 면봉산 다녀와서
또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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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지런 하시군요 어제여독도 풀리지 않았을탠데 상세하소 정확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후미들은 어먼길로 갔었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었답니다 단지 기다리는 분들께 죄송할 뿐이지요 감사드립니다
이것저것 신경쓰시냐구 산독수리님께서도 수고많이 하섰습니다
비롯 함께 면봉산은 가지못했지만 그래도 나름데로 즐거운산행이었다니 영원히 잊혀지지 않겠지요.?
회징님 그날 넘 신경쓰셨죠.글구 손사장님 그날 넘고마웠구요 ...
어서오세요.방가워요 가을단풍님께서 이렇게 다녀가신 흔적 감사드리며
면봉산 가는길은 멀고도 먼길이었지요 모두 모두 수고들하섰습니다 좋은 주말이되세요~
멀고먼 경북 포항에 위치한 배틀봉 면봉산에 다녀오섰군요 넘넘 좋은 산이기도 하지만기고 느낌을
최근에 알려진 산이라고 하던데 때묻지않은 산행 하루의 산야에서 나름데로
자세한 설명과 함께산행하는듯 잘보고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동교리님께서도 면봉산 대한 잘 아시는듯합니다
때뭍지 않는 산행이고 숲이 우겨진 배틀봉 면봉산은 더운 날씨라도 힘들지않고도 오를수있어서 산행에 묘미를 느껏답니다
다녀가신 발자취 감사드리며 즐거운 시간이되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또순님이 부럽습니다 산행도 잘하시고 산에대한 지식도 많고 고생많으셨네요.거운 주말되세요 ...
건강하시구요
꽃길님께서 다녀가섰군요 함께 산행은 아니 하었지만 이렇게 마음만이라도 함께 해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때에는 꼭 함께해요 그리고 꽃길님 향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