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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순중고32·25회
 
 
 
카페 게시글
…… 풍경 올리기♡ 재경 순중고325산오름 친구들과 명성산에서 놀다
지현웅(답지) 추천 0 조회 140 13.10.22 10:1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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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22 11:57

    첫댓글 광주에서 명성산까지 대단한 성의이군요. 25회 모습 참 좋아 보입니다.

  • 작성자 13.10.22 13:24

    형님은 '퇴물(?)'이라고 하시면서
    [태백산맥]이라는 닉을 사용하는 것은 서로 부조화 속의 행복감을 맛보려는 의도인듯
    언젠가 한 번쯤 형님의 무쇠다리 맛을 볼 기회를 갖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 13.10.23 11:01

    소설태백산맥의 저자가 우리 쌍암에서 태어나셨고, 배경이 내 주위에 넘 잘 아는 곳들이기땜에 쓰는거지 뭐. 하대치가 조계산에서 나무를 한짐해가지고 쌍암장터 국밥집 여인과 사랑을 나누는 등...여수여고 근무할 때 넘 잼나게 읽어서... 아뭏든 명성산을 다녀 오셨으면 궁예의 눈물을 충분히 느끼시고 오셔야 하는데...

  • 작성자 13.10.23 15:43

    형님의 심오한 생각이 거기에까지 미치고 있음을
    범부는 도저히 헤아릴 수 없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궁예의 눈물'이 흥건히 고여 있는 곳을 발견했는데
    나무숲에 가려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그런 곳이었군요.
    친구들이 안내한 코스에 궁예궁 터전으로 가지 않아서 직접 체험할 기회를 놓쳐서 아쉽습니다.

    산정호수!
    그녀와 1986년 겨울에 꽁꽁 언 호수 주변을 거닐던 생각
    그 해 여름에 백운계곡에 손과 발을 담그면서 노닥거리던 생각
    결혼 후에..........제자들의 초대로 아이들을 데리고 겨울에 산정호수가 꽁꽁 얼었을 때
    다섯 식구가 손잡고 거닐었던
    연인과 가족의 살아서 꿈틀대는 추억을 곱씹으면서 거닐었답니다.

  • 13.10.23 08:58

    광주대표 현웅이의 대단한 활약!!

  • 작성자 13.10.23 09:26

    말 그대로 우리나라에서 명성이 자자한 곳이라
    [명성산]이라고 일컬어져서일까?
    억새밭과 명성산 산정을 밟으려는 산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서 나의 속도를 죽이느라 혼났어.
    멋대가리 없이, 여유롭지 못하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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