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비싼 유기농 식재료를 고집한다고 해도 주방도구의 변화 없이는 별의미가 없답니다.
환경호르몬이 녹아 내린다는 플라스틱 조리도구부터 언제 벗겨진지 알 수 없는 프라이팬까지...
이미 가족들의 입에 들어갔을 지도 모르는 환경호르몬에 대한 공포와 항시 마주하는데요.
자연 친화적인 주방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비로소 가족과 지구의 건강도 지킬 수 있고, 환경호르몬의 공포에서도 벗어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엔 우리 프맘님들께 주방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들에 대해 소개해 드려 볼까 합니다.

1. 실리콘
100% 플래티늄 실리콘은 부드러우면서도 온도 변화에 강해서 고온에서도 음식물이 눌어 붙거나 유해 물질을 방출하지 않을 만큼 실용성을
갖췄답니다.

2. 우드(나무)
음식을 볶거나 저어 줄 때 사용하는 도구들은 조리할 때 지속적으로 열을 받기 때문에 열에 강하고 환경 호르몬이 방출되지 않는 우드 소재가 안전하답니다.

3. 셀룰로오스(천연펄프)
식물의 줄기에서 얻은 친환경 재료로서 흡습성이 뛰어나고, 감촉이 좋으며 단단해서 물이 자주 닿는 생활 용품에는 제격이랍니다.

4. 스테인리스 스틸
스테인리스 스틸은 벗겨지거나 부식될 위험이 없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100% 재활용 할 수 있어 이보다 더 친환경 일 수 있는 소재는 없겠죠?^^

5. 대나무
대나무는 화학 비료 없이 자라기 때문에 친환경 재료로 유독 손꼽히는 제품이죠. 물 마를 날 없는 도마는 통풍이 잘 되어서 습기와 곰팡이가 잘 생기지 않는 대나무 소재가 제격이랍니다.

6. 폴리프로필렌
세계적인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에서 미래의 자원으로 인정한 소재로서 탄소와 수소로만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 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첫댓글 저두 요기서 몇가지 사용하는것들이 있네용....환경호르몬 정말 아기들있으니깐 더 신경쓰이는대...
알아두면 좋은 정보네요^ㅁ^
나무가 제일 쓰기 편한 것 같아요. 막 써도 괜찮구 ㅎㅎ
저희집에 있는거 딱 두가지네여...^^냄비...주걱...
저도 세개 있어요^^
저도 딱 두가지있네요. 우드....냄비..
두가지는 모든 맘들께서 갖고 계신 소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꼭 필요한 정보네요 잘보고 가요^^
^^
우리집에 뭐가 있나...^^
혹시 다 갖고 계신 거 아니에요?^^ 전 조만간 실리콘 제품 하나 장만해 볼까 해요.^^
저희집도 두개!!!
다들 가지고 계시는거 ㅋㅋㅋ
ㅎㅎ 역시 그랬군요...^^
마트에서 실리콘주걱보면...이뿌다하고 걍 지나쳤었는대..
이번기회에 함 구입해봐야겠어영...^^
저도 실리콘 하나 지른다 하면서 아직까지 못 지르고 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