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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매전초등학교 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2019.3.1 총동창회 사진 금오산을 다녀와서
이승안(52회-장수골-분당) 추천 0 조회 282 16.04.19 22:46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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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굿~~~~~~
    이승안 친구의 고급진 후기
    뜨거운 총동창회 사랑과 애향심 애국심
    그리고 역사 문화 시사 사회 경제 등
    해박한 지식이 없으면 쓸수 없는
    친구만에 명 후기 글!!!!

  • 작성자 16.04.20 19:48

    처음부터 끝까지 행사를 책임지고 이끄느라 수고많았네. 이 모두가 하늘이 내린 친구가 있기에 더 좋았지.

  • 좋은일에 날씨가반부주라...너무맑고 깨끗한 금오산 경치 가슴에 또다른풍경화를 새낍니다...선.후배님 항상건강히시고 하시는사업들 건승을 빕니다..매전초등학교 출신임을 자랑으로생각합니다...!

  • 작성자 16.04.20 19:50

    네 승진 누나! 누나는 멋진 분이십니다. 훌륭하신 인품, 넓은 마음 그리고 대구미인이시죠.
    언제 또 누나를 만날까 벌써부터 기대가됩니다.

  • 출발부터 마지막순간까지
    격높은 후기..
    사정상 동참하지 못한 동문들도 그날행사가 그려지는 명품후기입니다!!

  • 작성자 16.04.20 19:53

    수많은 동문님들에게 그리고 수많은 장소에서 기록을 담느라 참으로 수고많으셨습니다. 올해 총동창회장을 맡으신것에 대해서 축하드리며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와~우 멋진후기에 또 한표를 날리고 갑니다 이승안 후배님 그리고 사무국장님 모두가 손발이 척척 맞는것 같습니다
    친구를 보면 그사람을 안다지요 참말로 수고하신 분들이계시기에 앞으로 매전 총동창회는 날로 발전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태승회장님 여러 임원진 모두가 척척 이루어질것 같습니다 멋진후기에 역사 그리고멋진 후배들까지
    잘읽고 잘보고 갑니다 감사드리고~~~~~~~11월달 김천 직지사도 기대가 됩니다

  • 작성자 16.04.20 22:33

    예 그날 많은 분들을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그날이 꿈처럼 느껴집니다. 맑은 계곡물에 발담그고왔지요. 함께했던 시간들이 행복했었습니다. 언제나 잘지내시고 건강하십시요.

  • 아이구~~사진과 자세한 이바구가 참 맛이 있습니다
    우째 그리 기억력도 좋은지 무릎을 치게 하네요~~ㅋㅋ
    나이 차이를 넘어 같은 동대에 자란 친구처럼 느껴지게 합니당!
    바쁜 업무에 긴 글이 쉽지 않은데~~무지무지 감동이네요
    어머님 팔순 생신으로 참석 못 함이 애석해요!!

  • 작성자 16.04.21 07:20

    네 누나와같은 분이 같은 장연동출신이라는것이 흐뭇하고 행복을 느끼게합니다. 함께했으면 더좋았을텐데요...순주고모,종암아재,끝숙,승주 그리고 저 이렇게 다섯이서 도선굴에도가고했지요. 함께했던 이미지들은 장연동 카페에 올리겠습니다.

  • 16.04.21 00:04

    역시 후배님 기행문에는 리얼 합니다

  • 작성자 16.04.21 07:22

    예 행복은 만드는것입니다. 그날 날씨는 또 어찌 그리좋았는지....보고싶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하늘이 우리에게준 선물이지요.

  • 여러분야에 해박한 아름다운 문체의 명품 후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특히 명대장 잡화상은 어찌그리도 적나라하게 잘 묘사했는지 박장대소를 금할길 없었다우 후배님~
    눈부시게 아름다운 찬란한 4월 호시절에 꽃들의 향연속에서 꽃향내 맡으며 좋은 사람 특히 정서가
    같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힐링 행복 그자체죠
    금오산 폭포수에 사바세계 던져 버리고 아름다운 풍광만 가슴에 새겨 추억의
    보석상자에 고이고이 담겠습니다
    총동창회장님 총사무국장님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계시기에
    총동창회는 무궁한 발전이 있으리라 믿으며
    우리들의 이야기는 계속 되겠죠 ~ ~ ~

  • 작성자 16.04.21 12:33

    네 그날 누나와 저는 그림을 같이 그려갔죠....맑고 밝고 애틋한 금오산 계곡 수채화....
    그 시린 찬물에
    발담그고 머리감고....
    무릉도원이 어디뇨..?
    절골을 옮긴듯 칡밭골을 거니는듯..

    그날의 하이라이트는 멋진 누나를 업고 계곡물을 건너는 것이었죠. 영화의 한장면이었습니다.

    "금오산 계곡 어부바".

    감독 : 윤용식
    배우 : 윤용식,이승안,이승주
    카메라 감독 및 촬영 : 전말순
    음악 : 이승안
    조연 배우 : 북방쇠찌르르기,종달새,까치외
    엑스트라 : 산행인1,2,3 외 다수
    배경 : 금오산


  • @이승안(52회-장수골-분당) 참, 참말로 재미난 표현이네. 승안이가 시를 써도 될 터이다. ㅎㅎ! 수고하셨네.

  • 작성자 16.04.21 12:35

    @이종암(50회-길명-포항) 그날 주차장에서 아재를 보고 얼마나 반가왔는지 모릅니다.덥석 끌어안았지요. 아재! 아재는 참으로 좋은 고향 아재입니다.

  • 행복의 테마 ~ ~~
    환상적인 완벽한 한 팀이였죠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

  • 작성자 16.04.21 12:37

    네! 그날 저의 꿈은 계곡물에 발담그는것이었지요. 발 담그고 머리 담그고 ...날개가 있었다면 누나 업고 날아갔을듯...

  • 멋진 문체입니다. 다방면으로 해박한 지식에 필력 또 한 대단하구요.
    그 좋은 실력 썩히지않고 잘 활용하고 있겠지요? 기록을 잘 한다는 것은
    우리 인생의 역사이지요.
    살아온 발자취를 아름다운 글로
    후손들에게 남긴다는 것 이 얼마나
    보람있는 일일까요?
    앞으로도 항상 건필을 기대합니다.

  • 댓글 필력도 대단 하십니다.

  • 작성자 16.04.24 20:21

    네 순금 선배님! 반갑고 감사합니다.김해에 사시는군요. 본문 이미지에 나오는 이모가 김해에 사십니다. 어떻게 이렇게 글을 잘쓰시는지요? 수필가로서도 손색이 없습니다. 용전 뒷산과 마을 앞을 흐르는 운치있는 강이 순금 선배님의 심성을 만드셨나봅니다. 재미있게 사시고 훗날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장수골 이승안 드림.

  • 작성자 16.04.24 20:25

    @김욱 총동창회 사무국장(온막_서울) 그러네...순금 선배님은 수필가로서도 손색이 없는듯합니다....멋지게 삶을 만들어가실듯합니다.

  • @이승안(52회-장수골-분당) 그런가봅니다.~~~~^^

  • 작성자 16.04.24 23:06

    @박순금 43회 -용전 -김해 네 물좋고 산좋은 청도 산골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학교에 다닌것이 큰 삶의 재산이 될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행복하게 사는것입니다.
    선배님과 가족이 훌륭하게 잘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16.04.25 22:08

    승안 후배님의 멋진 필체에 숨이 막힙니다.
    읽고 또 읽고 보고 또 보아도 또 읽고 보고 싶네요
    님과 같이 해박한 지식과 생동감 넘치는 필체에 끝없는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오늘 님의 글을 읽으면서 멋진 후기를 남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느낌이 오네요
    우리 세대에 너무 생활하기에 바빠서 님과 같은 아름다운 문장에 접해보지 못한 표현력에 고개가 숙여지네요
    님과 같은 후배가 우리 곁에 있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가방끈이 짧아 유일한 학벌이 매전초등학교로서 님들과 같은 동문이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자주 시간내어 카페에 놀러올게요. 좋은 문장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6.04.26 12:33

    선배님! 늦은밤 선배님의 글을 접하고 많은 생각이 듭니다. 한번도 뵙지못했고 또 인사도 못드렸지만 40회시니 저의 순주고모 친구분이시군요. 고향마을이 삿갈이신가요?
    먼저 선배님의 글 솜씨에 감동했습니다. 수필가신지요?.....
    그리고 선배님의 감성에 또 놀라고 감동합니다.
    선배님
    저는 글쓰는 사람도 아니고 기업에서 근무하는 산업역군입니다.
    지금 선배님께서 남기신 글을 보고 제가 무슨 답신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나간 세월 그 고단했던 세월들....참으로 수고많으셨습니다. 언젠가 만나서 손잡는 날이 오겠지요. 그날을 기다립니다. 이승안 드림.

  • 윤종석 차기 부경총동창회 회장님 5월 21일(토)
    부산다이아몬드호텔 부울경총동창회 및 회장 이취임식 많은 참석으로 멋진 행사 되시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16.04.26 12:34

    @김욱 총동사무국장(52회_온막_서울) 그렇구나.....훌륭하신 분이시고.....훗날 만날수있기를 바랍니다.

  • 16.04.27 18:56

    @김욱 총동사무국장(52회_온막_서울) 언제나 고마운 김욱후배님 님의 덕택에 매전초등 동문회가 잘 될 것입니다. 언제나 열성적이고 항시 밝은 마음으로 오직 매전초등동문을 위하여 일하시는 것 처럼. 아직 부울경 회장이 아니라서 어떻게 운신을 하여야 할지 모르겠네요. 38회 이태승회장님 회장을 하시고 39회에서 부울경 회장을 하시고 40회가 하는 것이 도리일 것 같아서 39회 예재우회장님, 이명숙 총무님에게 5월1일 39회 모임에서 회장을 선출하여 주시면 좋겠다고 전화를 하엿습니다. 5월1일 모임에 40명의 39회 선배님들이 모이신다고 하니 어떤 결과가 나올지 결과를 보는 것이 맞지 않을 까 합니다. 한번 기수가 지나고 나면 아래 기수는 회장을 할 수 잇어도 위에 기수

  • 16.04.27 19:05

    @이승안(52회-장수골-분당) 지식이 짧은 나에 대한 과분한 칭찬에 감사합니다.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왓다니다 . 자주 들러서 인사를 나누고 다음 모임에는 꼭 참석하여 술 한잔 막걸리 두잔 맑은 공기 세잔 합시다.

  • 16.04.27 19:01

    계속하여 답글을 보냅니다. 위에 기수는 할 수 없으니까 기수를 거쳐서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예의를 갖추지 않고 기수를 지나가면 나중에 화나서 영영 모임에 나오지 않을 수도 있으요

  • 차기 총동창회장 기수도(올해 11/19일 취임) 39회 입니다.
    5월 1일 39회 동기회때 차기 총동창회장 추천 요청 오래전에 했습니다.
    부울경 39회 회장건은 39회 동기회(예재우) 전체에 요청할사항은 아니고 39회 부산경남지역 동기회장께 요청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 지나고 생각해보면 관광버스 대절 않고 무궁화호 열차 함께타고 이동 하는 산행은 첫 시도 인데다
    역마다 시간이 달라서 기차를 잘 못 타고
    시간을 못맞추고 혼선으로 행사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 걱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서울버스 타신분 금오산 주차장에 내려놓고 이종관 재경회장님과 버스수송작전!
    구미역 가보니11시 30분도착 무궁화호에 정확히 내려서 나오시는 많은 동문 선후배님들
    굿 ~~입니다

  • 작성자 16.04.28 22:06

    네 서울발 버스를 요긴하게 적시에 투입했고 시간조절도 잘해서 멋진 산행했지요.

  • 멋진 후배님.
    그날에 생동감 넘치도록
    즐겁고 행복한 그날 이렇게 멋지게
    가슴 아련하게 표현.감성이 풍부한
    후배님에 마음이 담겨있네요.
    문장 또한번에 놀라~대구에 오면 우리 또 한편에 소설을 써야겠지요.용식랑 셋이서....
    항상 건강조심 하시구용~~~^^

  • 작성자 16.05.08 00:28

    예 그날 우리는 한편의 단편소설을 썼지요...그리고 그것을 영화로 만들었죠..

    소나기
    카메라 및 조명 감독 : 전말순
    주연 배우 및 감독 : 윤용식
    조연 배우 : 이승안, 이승주
    출연자 : 행인 1,2,3,4 외 다수
    엑스트라 : 황조롱이, 까치, 종달새, 다람쥐외
    배경 : 금오산 계곡

    셋이서 손잡고 같이 걸어내려오던 모습이 운치가 있습니다. 멋진 말순 누님!
    넉넉하신 심성 그리고 멋진 백만불짜리 웃음...
    훗날 또 한편의 영화를 만들죠...
    언제나 멋지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또한번에 웃음을 주는 후배님, 고맙고 감사해요~^^

  • 작성자 16.05.08 22:13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가듯 하루하루 유익하고 애틋하게 살아간다면 참으로 값진 삶이될것입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기를 .....
    멋지고 운치있으셨던 말순 선배님...그리고 여유있고 넉넉하신 심성.....
    적지않게 배웁니다...말순 선배님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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