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원래그런건지 올해들어서 그런건지 날씨가 오락가락했지만
일기예보에서 오랜만에 해가뜬 주말이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역시 같은생각들이었는지 공원이 엄청 붐볐습니다
제가 하나미로 간곳은
오사카의 사쿠라노미아(桜ノ宮)입니다~

공원도 엄청넓은데 공원 전체가 역이름만큼이나 벚꽃천지에요
정말 아름답죠?ㅋㅋ












역은 사람에 치여서 못찍었지만 역입구부터 벚꽃나무가 한가득이에요
역을 나가자마자 '와~'소리가 저절로 나왔어요


대목이라 노점도 많았는데
역시 가격.......
다코야끼를 8개에 500엔ㅋㅋㅋ
그래도 분위기에 하나사서 나눠먹어봤어요~
맛 좋아요!!!!!!!

한국분들한테 보여줬더니 너무이쁘다고 부러워했어요
이날 아직 안핀 꽃봉우리가 많았는데 완전만개하면 더 넉놓겠죠?
정말 즐거운 하나미!!!!
호호
첫댓글 마지막 사진 되게 느낌있네요~^^ 4월학기생들은 막 일본도착해서 그런가 항상 하나미의 즐거움에 다른 학기분들보다 푹 빠지는거 같아요ㅎㅎㅎ 저도 눈요기 실컷했네요~ㅎㅎ
도쿄보다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은 여지껏본 벚꽃중 제일 예뻣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