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6일(토)
서귀포시 소재 성요셉요양원을 방문 봉사활동을하였다.
세월 참 빠르다.
우리가 이곳을 방문한지도 올해로 꼭 20년째 되는 해다. 의미있는 방문이었다.
처음 양로원 시절에는 몇 분계시지 않아 얼굴도 다 기억했는데....
지금은 요양원으로 바뀌어 건물도 멋지게 신축하였고, 수용인원도 68명에 직원이 40명이 넘는단다.
추억으로 남을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 봉사활동 : 점심대접, 노인용품 및 월동비 전달, 주변 정리정돈, 청소 등

♣ 요양원에서 필요한 각종 물품을 준비하여 서귀포시 소재 성요셉요양원을 방문했다.
제1진으로 도착한 김효정, 임성란, 김영자 메넷

♣ 제2진으로 도착한 박종흠, 문영희, 정양의 와이즈

♣ 이 보드판은 뭐냐면, 나중에 나올 사진에서 밝혀집니다.... 임성란, 박희관, 김영자 와이즈

♣ 국화도 예쁘고.... 우리 마음도 국화 닮기를....


♣ 날씨좋고... 일단 기념촬영부터~~
강신보, 김효정, 임성란, 문영희, 최근애, 정양의, 김옥진, 김영자, 김석주, 박희관, 박종흠


♣ 사진기사 바꿔서 한 컷더.....

♣ 오늘 요양원은 우리가 접수합니다. 입장~!!

♣ 일단 식당에 자리를 잡고...


♣ 원장 수녀님으로부터 요양원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 사랑이 담긴 대화 때문일까 만면에 웃음 꽃 만발~~~












♣ 점심을 준비하는 동안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레크레이션 시간을....
먼저 방문객 인사 : 임성란, 박종흠, 백서연 링, 문영희, 최근애, 김효정, 박희관, 강신보, 유상근, 정양의, 김영자

♣ 사회자와 같은 붉은 색옷을 입어서 좋아한다나....

♣ 할머니 사랑합니다~~ 아고 고마워라~~ 서로 스킨십을 통하여 친해지는 시간.

♣ 서로의 체온을 교감할 수 있는 손잡아 드리기....

♣ 할머니 할아버지께 이쁘게 보이려고 일부러 붉은 옷을 입고 왔답니다~~ 진행하기 어려운 대상이었지만.....

♣ 백서연 링(백승민 와이즈 딸)의 에델바이스 등 오카리나 연주


♣ 복잡하다... 악보는 아빠가, 마이크는 사회자가, 남동생은 응원하고....

♣ 사회자의 하모니카 독주.... 제목은 최희준의 하숙생이랍니다~~

♣ 흥에 겨워 점점 박수소리가 커진다....



♣ 백록이 낳은 명 소프라노 문영희 메넷의 독창....

♣ 절대로(?) 앵콜을 안받는데, 이날 만큼은 날이 날인만큼 한 곡조 더... 제목은 사랑해

♣ 겨울철 따뜻하게 지내시라고 월동비를 전달하는 강신보 회장




♣ 어깨 주물어 드리는 시간... 자주 방문했으면 좋겠는데....


♣ 할머니 시원하죠???

♣ 아고~ 좋아라~~~ 활짝 웃으시는 모습이 넘 예쁘다~~~

♣ 구성원을 살펴보니 할아버지는 몇분 안계신다. 역시 할머니들이 장수한다는 사실이....

♣ 이어지는 무대 김옥진 메넷의 흘러간 노래 한 곡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