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랩스, 신사업장 개소식
개최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
구미 방산기업 ㈜제이랩스가 2025년 3월 13일 신사업장 개소식을 열고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제이랩스의 석준학, 송승훈 공동대표, LIG 넥스원의 이건혁 부문장, 엘씨텍의 김영복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신사업장의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2019년에 설립된 ㈜제이랩스는 미사일·레이더 시스템에 적용되는 주파수합성기 모듈과 항재밍 모듈 등 방산 분야의 핵심 통신 모듈 및 시스템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구미시 창업보육센터 출신으로, 전문가 활용 및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통해 성장해 왔습니다. 2020년에는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으로 선정되어, 군·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맞춤형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번 신사업장은 구미시가 추진하는 ‘2023년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과 ㈜제이랩스의 방위사업청 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사업 선정에 따른 결과로, 기존 본사와 공장, 환경시험센터를 통합하여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경북·구미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와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 등 방산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제이랩스의 신사업장은 지역 방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성공은 준비가 기회를 만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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