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안지모” 신년 하례식을 마치며 답사계획 발표하다.
우리 “안지모” 2015 신년 하례식이 어제(1월3일) 오후 6시 신도시 두 아줌마 찌개마을에서 회원 상호간의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소박하게 열렸습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우리마로(정진각)샘, 안산지기(신대광)샘, 이시돌(박재성)샘, 하루살이(강영주)샘, 산지기(옥인명)샘, 더불어숲(이우석)샘, 아줌마짱(안경순)샘, 나무와새(이채호), 그리고 새롭게 가입하신 김영천 샘 등 이 모여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2015년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특히 우리 “안지모”의 발전에 대하여 심도 있는 소통의 자리여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습니다. 금년부터는 별다른 이슈가 없는 한 매월 정기적으로 문화유적지를 찾아 답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금년 1월은 겨울방학중이라서 답사가 없고, 2월 답사는 2월7일(토)에 실시하며 서울 정동과 명동지역을 “개화기와 일제강점기” 란 주제로 경운궁과 구대법원, 정동제일교회, 배제학당, 중명전, 외국공사관터, 원구단, 조선은행, 명동성당 등을 답사합니다. 그리고 3월에는 "찬란했던 백제문화를 찾아서"란 주제로 한성 백제박믈관과 몽촌토성 등을 답사 할 것입니다.
또한 금년에는 1박2일 예정으로 군산지역과 익산, 전주 등 근대사 문화유적지와 유물 등을 답사할 예정임을 알려드리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공지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날 메뉴는 비록 묵은지의 김치찌개였으나 잘 삶은 두툼한 돼지고기에다 라면사리를 3개씩이나 넣어서 맛나게 먹었으며 고흥 유자막걸리 3병이랑 안산 성해막걸리 3병을 기분 좋게 나눠 마시고 2차로 근처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겨서 향좋은 커피를 마시며 저녁 9시30분까지 이런저런 수다를 떨었습니다.
이날 참석하신 샘들께는 우리마로 샘께서 특별히 안산학연구원에서 발행한 250페이지 분량의 “이것이안산이다”란 책을 선물로 나눠주셨습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첫댓글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매달 답사에 벌써 설레네요~~^^
역시 '아줌마 짱' 샘이 "짱" 입니다. 사실 글을 써서 올려 놓았는데도 아무런 댓글이 없으면 은근히 신경이 쓰인답니다. 글 조회수 46회만에 멋진 댓글을 달아주신 아줌마짱 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에 만나뵈면 개인적으로 선물 하나드리겠습니다~ㅋㅋ. 고맙습니다.
2월 답사 신청합니다. ㅎㅎㅎ ~~기대됩니당
안지모 신년 하례식때 시댁에 가야한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문자로 보내주신 예쁜영희 샘 고맙습니다. 2월답사 함께 해주신다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예쁜영희 샘의 응원에 힘입어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이연사 큰 소리로 외칩니당~ㅋㅋ
2월 답사 신청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제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신가요? 귀여운 외손주들은 엄마따라 갔나요? 2월 답사 공지는 조만간 세부적인 일정표을 만들어서 별도 공지하겠습니다.
항상 노력하고 지역사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 하시는 핵심이신 분이 모이셨네요 2월19일 설날이라고 하네요 그 다음날 뵈요...
잘 계시지요. 설날 전에 2월답사 진행하오니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