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강릉 이사온지 3년째 접어들었습니다
제일 생각나고 먹고싶은음식이 삼계탕과 떡볶이~
서울과 다르게 강릉에선 떡볶이 흔하게 먹어보기가 싶지않은것 같아요
그나마 아딸몇번갔었고 몇달전 죠스가 상륙해서 몇번들렀고....
찬란님이 다녀가신 여고시절카레떡볶이는 제입맛에는 맛지않는것같아서요
먹고나면 입안전체가 엄청 텁텁하고 달짝찌근하다거나 매콤하다거나 하는맛이 없어서...
간만에 지인의 소개로 서울서먹어본맛 그런떡볶이집을 발견했습니다
강릉시 노암동 기린온천맞은편 현대아파트101동입구와 고합아파트사이 담벼락 포장마차집
붕어빵과, 어묵, 떡볶이~ 떡볶이 한입베어씹는순간 나도모르게 아 맛있어 이맛이야!! 했다니까요 서울떡볶이~
달지도않구 첫맛에서 살짝매콤 더이상맵지도않구.... 좀아쉽다면 매콤함이 조금더 있었음하고생각했어요
아주머니말씀 방앗간에서 직접쌀떡을 뽑아서 만든다고 자랑하심 ...

첫댓글 후르르쨥 떡볶이에 올리고싶었는데 게시판선택에 없는것같습니다
와~ 전 떡볶이도 떡볶이지만 붕어빵도 먹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