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소록도에서 참 행복했습니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모든 시작은 사랑이었습니다."
● 영화정보
- 제목 : 마리안느와 마가렛
- 제공 : 고흥군
- 기획 : 김연준 신부
- 제작 : 사단법인 마리안마가렛, 기린제작사
- 감독 : 윤세영
- 출연 : 마리안느 스퇴거, 마가렛 피사렉 외
- 내래이션 : 이해인 수녀
- 장르 : 휴먼 다큐멘터리
- 러닝타임 : 78분
- 등급 : 전체 관람가
- 개봉 : 4월 20일 CGV 단독개봉
- 상영관 안내
전주효자 CGV / 군산 CGV
상영관 바로가기 http://www.cgv.co.kr/theaters/?areacode=206%2C04%2C06&theaterCode=0179&date=20140707
* 영화관에 따라 영화시간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시간을 꼭 확인하시고 관람바랍니다.
오해와 편견이 빚은 애환의 섬, 소록도.
그곳에 사랑이 있었네
2005년 11월 23일, 소록도의 집집마다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두 간호사가 보낸 마지막 편지였다.
'나이가 들어 제대로 일할 수 없고 헤어지는 아픔을 남길까...'
꽃다운 20대에 아무 연고도 없이 섬을 참아왔던 이들은 그렇게 떠났다.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43년간 보살펴온 푸른 눈의 두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들꽃 같은 이들의 아픔을 치유로 바꾼 43년의 사랑을 되새긴다.
2016년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0주년을 맞이해 기획 제작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