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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창립 10주년 되는 제9회 수운수석회 전시회가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번잡한 첫날을 피하고 26일 토요일 참관하려고 했다가 뉴스를 보니 서울에 150만 명이 모이고 농민 트랙터까지 몰고 오는데 법원에서 서울 진입까지 허용했다고 하여 오후 늦은 시간 2시 반임에도 서둘러 전시장을 찾았다. 인사동은 사실 광화문 옆 동네인데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 같아 잘못하면 시위에 휩쓸릴 것 같기도 하다. 백악미술관은 9월 30일 한민족수석회 회원전이 열렸던 곳이라 쉽게 찾아갔다. 전시장에 들르니 운재 정윤모 고문님과 운향 권영자 여사께서 와 계셨다. 회원 중에 아시는 최종문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신다. 늦게 참관하게 되어 부지런히 촬영하였다. 다행히 전시석이 많지 않아 쉽게 끝났다. 대략 46점 촬영했다. 특이한 것은 소품 사유석으로 녹야원 설법을 목판에 연출했는데 참으로 정교하게 꾸몄다. 중국에서 제작했다고 한다. 소품 사유석 일일이 좌대를 다 만들었다. 자리에 계신 회원 기념 촬영하고 서둘러 귀가하였다. |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인사동 백악미술관
백악미술관 찾아가는 길
1호선 종각역 3-1번 출구에서 조계종 방향으로 가다가 농협 건물 있는 골목 지나
다음 인사동 가는 골목으로 가면 금방 나옴
석담을 나누고 계시는 운향 권영자 여사님과 운재 정윤모 고문님
전시장 분위기
수운수석회 회원 기념 사진
첫댓글 수운수석회는 수석계에서 안목향상된 동호인들로 구성되어서 전시석의 수준도 남다르다고 하겠지요
예. 수준이 높은 수석회죠. 그래서 그런지 전시품도 좋았습니다.^^
축ㄱ하합니다. 좋은 수석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샬롬
경항이 없으실 것 같아서 미처 연락 드리지 못했습니다. 오늘 한번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의와 평화!
나는 첫날은 일이 있어서 못가고 두 째날에 아침 일찍 다녀왔습니다.
멋진 수석 많더군요,
둘 째날 다녀가셨군요.
엇갈림에 아슬아슬한 맛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