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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길~고 구구절절한 엔클렉스 합격수기 ^^;
읽다 지칠 수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
합격확인은 28일 자정넘어서 했구요. 오예~!!
엔클렉스란 시험이 참 ‘늪’ 같아요.
한번 시험신청을 한 이상 계속 try 하게 만드는 마법이 있는듯..
하지만, 그 무궁무진하고 한계가 없는 범위에 질리고.. 그래선지 공부를 할때의 막막함과
불안감은 또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시험을 한번 칠때마다 드는 경비는 또 얼마나 많은지 !!
피어슨 등록비 (200불), 미국령 이외나라 시험장비 (160불), 항공료, 호텔비, 체제경비
등등.. 평균 100만원 안팎이 들더군요.
자, 그럼 제 길고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시작할까합니다..
뒤늦게 입학한 간호대.. 입학전부터 미국간호사를 꿈꾸었었고 결국 시험접수는 2010년 말에 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다가 2011년 12월에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피어슨 등록을 했습니다.
2012년 초부터 총론을 듣기 시작했구요.
하지만, 일하면서 공부하는게 어디 쉬운가요. 강의를 계속 미루다가 결국은 연장해서 겨우 다 들었네요.
총론 듣고 나서도 공부는 손놓고 있다가 학교동기가 사직후 엔클렉스 공부를 위해 서울로 올라왔고 함께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제 스케쥴에 맞추기 어려워 몇번 펑크나다 결국은 흐지부지 되었구요. 결국 사운더스 심장, 호흡기 , 소화기 파트만 한번 흝어보았을뿐 이었습니다.
계속 시험일정 잡기를 미루다 안되겠다 싶어 결국은 10월초에 날짜를 잡았죠.
하지만, 저는 무슨 배짱인지 공부는 손놓고 있었고, 오프때마다 한번씩 도서관에 가서 총론을 흝어본게 다였습니다.
게다가 9월엔 어찌나 중환들이 많이 쏟아져 들어오던지.. (MICU 근무자입니다)
퇴근후엔 씻지도 못하고 쓰러져 잔적도 부지기수 였죠. 게다가 점점 시간이 다가올수록 공부해야한다는 압박감에 더 공부는 되지않아 아예 책은 펼쳐보지도 않았습니다.
될대로 되라의 심정.. 그거였죠.. 백신 선생님께도 비밀상담으로 푸념을 늘어놓곤 했습니다.
10월 초, 드뎌 시험날. 스터디했었던 동기와 함께 마닐라에서 시험을 쳤는데, 솔직히 기본 임상지식으로 어떻게든 해보려는 얄팍한 생각도 있었어요.. -_-
하지만, 첫 시험은 정말 저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침착하게 풀기 시작했지만, 정확하게 공부를 한 상태가 아니라서 알쏭달쏭..
많이 본 약이나 질병명 인데도 문제를 풀기엔 저의 지식수준이 너무나 얕았음을 실감했죠.
게다가 약물의 늪에 빠져서 정말 듣도 보도 못한 약물들이 계속 나오고.. ㅠ.ㅠ
니코틴 패치 .. 그 간단한 약이 정말 시시콜콜하게 10여문제가 나와서 울고 싶었습니다. 그 이후 말로만 듣던 장장 6시간 동안의 시험을 치르게 되었구요.
머리는 지끈 거렸고, 끝도 없이 얄리꾸리한 문제를 뱉어내는 모니터가 너무나 무섭게 느껴졌어요. 6시간내내 시험장을 탈출하고 싶은 맘을 꾹 참느라 혼났습니다.
허탈한 맘으로 터덜터덜 나오니, 같이 시험친 동생은 75문제 풀고나와 스타벅스에서 지루하게 저를 기다리고 있었죠.
기울인 노력이 없었기에 안타까움도 들지 않았던 첫시험이었습니다.
시험장에서 내내들었던 “아, 정말 확실하게 공부를 해야하는구나! 돌아가면 열공해야겠어!”
란 생각도 다시 일하기 시작하면서 흐릿해지더군요.
나이도 있는지라 온종일 서서일하고, 퇴근하면 정말 쉬고싶다는 생각만 나거든요.
그러다 제가 계획했던 수술일정이 잡히고 덕분에 2달간 휴직을 하게되었습니다.
수술후 회복하면서 막연히 ‘일하기 시작하면 공부할 시간이 없을텐데..’ 란 생각이 들었고, 시간이 있을 때 얼른 끝내자싶어 fail 45일후 다시 ATT push를 하였습니다.
헌데, 연말이라 오사카나 동경은 스케쥴이 비는 날이 없고 대만은 일자가 빨라 공부할 여유가 없어보였고, 괌&싸이판은 항공권만 60~70만원대라 너무 비싸더라구요.
결국, 12월엔 공부를 하고 내년 2월에 오사카로 예약해서 시험치자 맘먹었습니다.
하지만, 닥쳐야 부랴부랴 행하는 못된 심보덕분인지 공부할 기간이 2달 넘게 남았단 생각에
공부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12/3) 필리핀말투의 영어를 쓰는 여자목소리로 국제전화가 걸려왔습니다.
25일에 일본 피어슨센터에서 시험칠 생각이 없느냐? 하는..
뜬금없는 국제전화라 믿음도 않가고, 25일은 공휴일인데 왠 시험? 게다가 공부할 여유도 없을 것 같아 거절하고 전화를 끊고나니.. 어차피 이대로 시간을 보내면 죽도밥도 안되는거, 바짝 공부해서 시험치는게 오히려 낫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피어슨 말레이시아센터로 전화를 하니 전화를 받지않았어요.
답답한 맘에 걸려왔던 수신번호로 전화를 하자 피어슨 일본센터의 일본인 남자직원이 전화를 받더군요. 25일 시험치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하자, 아마 콜센터에서 전화한 것 같다고 하더니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해 말레이시아 피어슨 센터의 한국인 남자직원으로 통화를 연결해주었습니다.. -_-
그 직원분께 피어슨센터에서 온 전화를 받은 것은 처음이고, 25일 시험칠 수 있냐는 전화를 받았는데 사실이냐고 문의하자, 일본은 25일이 공휴일이 아니라서 시험칠 수 있는 날인데다 25일 응시자가 취소하여 자리가 비어 일본 시험장으로 예약한 사람들에게 contact 한것 같다고 하더군요. 시험예약 할 수 있는지 묻자 직원분이 친절히도 자리를 옮겨서까지 시험예약을 해주셔서 25일
사연이 좀 특이하죠? 저도 이런 적은 첨이었어요.. ㅎㅎ
맘이 다급해졌습니다. 이제 시험까지 20여일.. 발등에 불이 떨어진거죠.
헌데, 또 하나의 난관. 동경시험장이 올해 이전을 해서 시험장 위치와 가는 길, 숙소에 대한 정보가 전무했습니다. 그 어떤 합격수기에도 …
그냥 막연히 다들 가는 오사카에서 시험쳐야 겠다고 생각하고, 오사카 정보만 검색해보곤 했었는데.. OTL
단지, 아는거라곤 시험confirm mail에 있는 시험장주소 – 임페리얼호텔 옆 빌딩 이라는거 !!
공부할 시간도 촉박한 가운데 임페리얼호텔을 검색해서 시험장위치를 확인하고, 항공권도 알아보고.. 비성수기가 지나서 항공료도 제법 하더라구요.
결국 탑항공에서 24일 인천->나리타, 26일 하네다->김포 JAL 예약을 겨우 끝냈고, 호텔은 임페리얼 호텔이 너무 비싼곳이라 주위 비즈니스 호텔 검색하다 작년에 세워졌고 지하철로도 가까운 소데츠인으로 선택해 예약했습니다.
공부하기에도 빠듯한 일정에.. 한 이틀정도는 머리를 싸맸던거 같아요.
해외로 간적은 있어도 인솔자를 따라가기만 했지, 혼자 예약하고 떠나는 것은 처음인데다 일본은 난생 처음 가보는곳, 일어는 한자도 모르는 상태라 잘못하면 미아가 될까봐 정말 걱정 많이 했습니다.
공부는 다행히 3교대 근무할 때 보다는 좀더 뭔가 축적되는 것 같았지만, 역시나 그 부담감이란 !!
리핀코트랑 사운더스 CD 문제를 간간히 풀면서 단원별로 정리하였으나 열심히 했다고 자부하긴 힘듭니다. 하루에 많이하면 한,두단원? 시간이 지날수록 공부가 하기 싫어지고 이렇게 하다가는 이번에도 불합격할 것 같다는 자괴감마저 들어 힘들었죠.
그러다보니 어느덧 시험은 일주일앞으로 다가와 있었습니다.
다시 마음을 비우고 문제 풀면서 해당부분 책을 찾아보면서 rationale 을 달았습니다.
시험날은 어느덧 다가왔고, 혼자 처음가는 해외여행(?) 이라 나름 설레기도 했어요..
나리타공항 도착해서 도쿄역가는 게이세이 버스타고 내려서 시험장을 미리 답사했습니다.
임페리얼 호텔이 접근성이 무척 좋아요. 통과하는 지하철만 대여섯개 입니다.
다 걸어서 3~10분이라고 해서 갸우뚱했었는데, 도쿄 지하철 정말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1~2 역은 걸어다닐만한 거리였습니다.
도쿄역에서 걸어서 히비야역까지가서 임페리얼호텔 찾으니 바로 앞에 타워가 있어서 18층에 있다는 피어슨센터에도 직접 올라가 보았습니다.
(참, ATT 종이에 시험치는 시험장 주소 적어가셔야 하는거 아시죠?)
호텔로 돌아와서 씻고 책상에 앉았는데 온갖 상념이 떠나지 않습니다. 이제까지의 이런저런 잡다한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홀로 낯선 타지의 호텔방에 덩그러니 남겨 있으니 기분이 이상하더만요.
암튼, 꾹참고 그동안 못봤던 비뇨기계 review하고, 특히나 취약한 모성, 아동.. 제발 굴비처럼 엮어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밤새지 마세요~ 어차피 붙들고 있어도 눈에 안들어옵니다.. 잠 안자면 다음날
머리 회전이 안되서 시험치기 어렵거든요)
7시에 일어나 가져갔던 컵누룽지 끓여먹고 씻고 준비하고, 오전 8시에 나와서 지하철을 탔는데 아뿔싸 !!! 반대편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서 당황하고.. (다행히 환승역이라 내려서 반대편 지하철 탔어요)
부랴부랴 헐떡거리며 시험장 도착하니 8:50
(시험시간 전에 넉넉히 도착해 계시길 권합니다 가는 동안 돌발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시험장 답사는 꼭 전날에
미리 ! 가는게 중요합니다. )
도쿄 피어슨센터 직원들 친절합니다. 차분하게 설명해 주더라구요.
센터 안에서는 공부 못하고, 기다리면 이름 불러주겠다. 마닐라시험장에서는 영어를 잘 못알아듣겠더라구요.
곧 제순서가 되어서 여권이랑 ATT종이 주니 여권의 영문서명을 전자패드에 적으라고해서 적고, 지문찍고 오른손바닥 인식하고, 사진찍고.. 시험치러 갑니다.
도쿄 시험장은 엔클렉스 외의 다른 시험이 많이 있는지라 이어플러그인도 요청하고..
(ㅋ 그래선지 싱싱한 꽃돌이들이 그득.. ;)
저는 방문이 달린 방에 넣어주더군요. 안에 난로도 있었습니다. 혹시 추우면 켜라고 방법도 설명해줍니다.
(설마 추울까 했는데.. 긴장해선지 추워져서 틀었어요)
드뎌 떨리는 맘과 함께 시험시작 ~!! 3시간 30분동안 75문제 풀었습니다.
시험 내내 사시나무 떨 듯 떨었어요. 학습효과라고 하죠? 한 문제 한 문제를 풀 때 마다
오답을 선택하면 그 관련된 문제들의 구렁텅이로 빠질까봐 가슴 졸였죠.
문제를 보면서 나름의 rationale을 달아 o,x 로 정리후 답을 선택하고 다음문제로 멀티가 나오면 맘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많이 약한 모성이나 아동문제가 나오면 살얼음 걷는 심정으로 조심조심 풀었습니다. 그러다 아는 질병이 나오면 맘이 팍 놓이고.. ㅎㅎ
하지만, 쉬운문제는 단언코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는 약이라도 비슷한 계열의 다른 약의 작용과 섞어놓거나, 아는 질병이라도 잘 못 들어본 증상에 대해 나오기 일쑤였으니 족보만 공부해서는 합격을 보장하기 어려운 시험인 것 같습니다.
참, 정신문제가 어렵습니다.. 꼭 문제 많이 풀어보세요~ 첫시험에서 정신간호가 과락이었어요..
그리고, 시험이 교묘해서 많이 헤깔려들 하는 질병들의 증상이 섞여서 문제로 나옵니다.. 특히 NR 4개의 질병..
파킨슨, MS, MG, 길링바레... 아무리봐도 헤깔리는..
( 예전 시험엔 디곡신을 먹는 환자의 검사결과에서 주의깊게 봐야할 것은? 이렇게 나왔다면
지금은 항히스타민계 약물을 하나 제시하고, 항히스타민제와 항콜린제의 설명을 섞어놓고 이중에서 틀린 것은? 이렇게 나옵니다)
아침을 허술하게 먹어선지 2시간이 되어 break time 가질거냐고 해서 나와서 칼로리바란스와 캔커피, 쵸코렛 먹고 다시 시험.. 75문제까지 남은 20여문제.. 정말 기도하는 심정이었습니다.
75문제를 넘어가면 합격/불합격을 장담하기 어려웠으니 불안할꺼고, 예전 시험때처럼 돈주고 불합격을 확인하고 싶진 않았거든요.
그래선지 한문제 한문제 풀면서 멀티문제가 나타나고 사라지고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고..
드디어 75번 문제. Shift 시작하고 젤 먼저 사정해야하는 환자는?
- 파킨슨환자, 저번 듀티때 낙상과거력
- 신우염 환자, fever 38.2’
-_-a 아리까리.. 뭐, 염증이 있으니 열 있는건 당연할거구.. 평소에 중환자실에서 일할때 전번 듀티때 사고(?)친 환자들을 먼저 사정했던 경험으로 과감히 선택하자 request화면이 나오더군요!! 아, 그 기쁨과 희열이란 !! ㅠ.ㅠ
순간, 온몸의 긴장이 풀렸는지 온몸의 기운이 바닥났죠.
원래는 도쿄역 부근에서 window shopping 하려고 했는데, 기운이 없어 하네다 공항으로 와서 쉬면서 이 글을 씁니다.
일부러 구질구질하게 세세히 후기를 쓴 까닭은?
절대 이 시험을 만만히 보면 안된다는 메시지를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막연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분은 그만큼 공부중에 포기할 확률도 높아지니 신중히 생각해서 꼭 필요한 분만 시험응시를 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합격할때까지 정말 이 시험은 돈먹는 하마입니다.. !
게다가 오프도 원티드 해야하니 눈치 보이고, 떨어지면 부끄럽고, 불합격한 상태로 있으면 꼭 숙제를 못끝낸것처럼 개운치 않은 기분이고..
장점이라면 시험공부를 하면서 평상시에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는 뿌듯함을 느꼈고, 공부해야지 막연하게 생각만하다..
시험 날짜 잡은후 긴장해선지 평상시보다 집중력과 이해도도 높아져서 평상시에 공부하려고 맘먹었던 부분의 공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험은 운빨도 약간 있는거 같아요.. ;)
전 약물계산 하나도 없었고, 듣기 문제 없었구요. 기본간호도 쉬운 drag가 나온편 이었어요.
발달과정의 늪에 빠지지도 않았구요. 모성은 특히 취약한데 몇문제 않나왔어요.
12/25 시험이라.. 아마 하나님의 은혜로 합격한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ㅎㅎ
두번이나 시험을 봤던 경험자로써 하고픈 말은,
어느정도 기본 지식이 쌓이고 어떤 질환의 병리, 증상에 훤하며 약물의 작용, 금기대상도 훤히 꿰뚫고 다른 사람에게 확실히 설명해 줄 수 있을 정도가 되면 ATT PUSH 하시고,
오사카는 저가항공 (피치항공)프로모션이 자주 있으니, 이를 이용해서 날짜잡고 족보 한달정도 들으면서 정리하고, 사운더스 & 리핀코트 cd 문제 풀면서 시험적응력 기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시험경향이 계속 바뀌고 있으니 옛날 문제집 보다는 최신 문제를 많이 풀어보세요..
요즘 많이들 하는 카플란 큐뱅크 문제도 좋구요..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책을 찾아보고, 정리하는 편이 기억에 더 오래남아요.
같이 공부하는 선생님들끼리 같이 가면 전날에 총정리하고 호텔 묵기에도 좋을꺼에요.
전 쓸쓸하고 외로워서 잡생각이 너무나서 전날에 공부가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전 못했지만 약물은 꼭 노트정리를 해서 틈틈이 외우시는게 나을겁니다. 맘이 급해지면 약물이 어디어디에 있었는지 찾기도 힘드니까요.
일본에 처음 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는 좋네요. ^^
사람들도 친절하고,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길찾기도 쉽습니다.
길치라 더욱 걱정했는데 바둑판처럼 구획정리가 잘되어 있어 지도만 있으면 혼자서도 잘 다닐 수 있겠더라구요..
시험치러 다시 오긴 싫었던 일본..
다음에는 여행으로 또 오고 싶네요.
2012년 참 힘들고,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였는데 다행히 목표를 이루게 되어 너무 기쁘고, 내년에는 새로운 계획을
세울 수 있어 홀가분 하네요 !!
오늘도 일하며 공부하는 치열한 하루를 사시는 선생님들 모두 이 시험을 발판으로 더욱 큰 꿈들을 그려나가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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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틀렸다면, 문제가 또 나왔겠죠? ^^
합격너무 너무 축하드리고 긴 감동에 수기 잘 읽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또다른 큰 꿈을 꾸시고 이뤄나가시는 한해가 되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 정말 속이 후련해요~
정말 축하드려요..
꼭 제게 하는 말씀들인거 같아요..ㅠㅠ 빨리 공부해야 하는데 자꾸만 미루게 되네요
새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감사합니다.. 하슬라님도 꼭 합격 소식 전해주세요~ ^^
감회가 새롭게 느껴지는 글입니다, 꼭 내가 글을 적은 것 처럼....
꼭 참고해서 합격의 소식을 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맘고생을 좀 했었지요..ㅎㅎ hyung님도 합격소식 꼭 전해주세요~ ^^
어.. 완전 도움되는 내용입니다. 길게 시간내서 경험담 올려주신 것 감사해요. 저도 시험 낙방한지 얼마안 되었는데 곧 다시 try해볼랍니다. ^^* 축핟려요
두려움을 이겨내고 꼭 승리하세요~ ^^
생생한 후기 감사해요,,
실패한 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하신 선생님의 용기가 부럽습니다
너무 축하드려요..
시험치기전에 또 떨어질까봐 정말 조마조마 했었어요.. ㅎㅎ
nakami 선생님도 꼭 합격소식 전해주세요~ ^^
세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아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네.. 힘든만큼 합격후의 기쁨도 크더라구요~ ^^
RN-June 님의 합격소식도 기다릴께용~ ㅎㅎ
완전 생생해요~곁에 있는거 같아요ㅋㅋ
고생하셨네요..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구구절절하죠? ^^ 꿈을 향해 선생님은 우여곡절없이 한방에 합격하시길 바랄께요~
부럽습니당~
저는 대학생이 될 첼로love 님이 부럽습니당~ 바쁜 간호대생 시절이지만 다양한 경험쌓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친구도 많이많이 사귀세용~ 임상에 나오면 다 좋은 추억이 될꺼에요. ^^
그래도 부럽습니다. 힘들지만 도전해볼만한것같습니다. 저도 더늦기전에 바로시작해야겠습니다.
네..공부만큼 성실하게 보상이 오는 것도 없는것 같아요^^ 하시는만큼의 성과가 꼭 올거라고 믿어요.. 꼭 합격수기 올려주세요~!
와우!! 축하드립니다. 저는 어제 첫시험봤는데.. 저도 시험풀면서 돌아가서 열공해야겠단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ㅎㅎ 필이왔나봐요^^ 축하드려요~ 선생님덕분에 용기 얻고 갑니다^^
결과확인전에 속단은 이르구요.. 좋은소식이 있을거에요..^^
ㅠㅠ정말부럽네요..전언제쯤..
공부하시면 붙어요~! 좀더 기운 내세요.. 홧팅!!
부러워요~ 오늘 아시아 퍼시픽센터로 전화해서 5월에 오사카에서 시험 보려고 하는데 선생님 글을 읽고 나니 마치 다음달 시험을 볼 것 처럼 긴장되네요.. ㅠㅠ
시험치고 후회가 남지않도록 열공하심되죠~! 문제 많이 풀어보시고.. 요새는 약물문제가 많이 어려워지고있으니 대비하시길 바래요~오사카 가고싶은 도시인데.. 셤끝나고 맛난음식도 많이 즐기고 오세요.. 피치항공 프로모션 이용하면 저렴하실꺼에요 ^^
시험장 정보같은게 너무 좋아서 실례를 무릅쓰고 메일로 스크랩해 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네.. 얼마든지요.. '함께 나눔터' -> 시험장 정보(사진) 게시판에 동경 시험장 가는 길에 대한 정보 올렸으니 참조 하세요~ ^^
저도 스크랩했어요. 지금 도쿄/오사카 선택 고민중에 있어요.7월에 갑니다^^
9월에 도쿄로 시험보러 가는데
샘 수기읽고
같은 호텔 예약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네~ ^^ 좁아도 깨끗했어요. 지하철과도 가까웠구요. 셤치고 바로 근처가 긴자역 부근이니.. 아이쇼핑 하셔도 될꺼에요. 문제 많이 풀어보시구요.. 홧팅임다~!!
반갑습니다....
셤보고 좋은소식 전할께요....
더 알려주실꺼 있으면 더 알려주세요......
제 핸펀번호가 010 8729 7590인데요...
핸펀좀 살짝 쿵 알려주세요..
3교대 하므로 핸드폰 번호를 알려드리긴 힘들구요.
http://blog.naver.com/yujin_nv
제 블로그에다 문의글 남겨주시면 답해드릴께요 ^^
시험장 가는 길이랑 제가 묵었던 호텔사진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 하시구요~
네..네
소데츠 인 숙소에서
피어슨 센터로 가는방법과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자세히 부탁드려요,,,
블로그에 궁금한거 물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