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729BE4357F8543B23)
치매진단(診斷)
(신34:7,막9:21-24)493.495(52)
2016.10.9.9시 시온성군인교회
2016.10.5.13시 태안보건의료원
(보내지는 10곳)
태안장로교회 원로목사
사회복지법인 벧엘 요양원원장
태안자살방지생명지킴이 협회장
충청남도자살예방위원
글:-남제현목사
(막9:21-24)“-예수께서 그 아비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가로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귀신이 저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하더라..”
인간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찾아온 질병이 치매이다..그런데 치매는 오래 산다고 생기는 질병은 아니다.. (신34:7)“-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 이십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그런데 현대사회 무섭게 늘어나는 질병이 치매이다...치매란 정신박약자는 아니다..그런데 의식이 맑은 상태에서 통상적인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장애를 초래할 정도로 기억을 비롯한 지적인 기능의 장애가 있는 상태를 말한다.
기억력, 추상적 사고력, 판단 및 충동조절과 같은 대뇌 피질의 기능장애가 나타난다. 소위 건망증이라 일컬어지는 기억상실이 가장 뚜렷한 증상인데 오래된 과거의 것보다는 최근의 일에 대한 기억장애가 뚜렷하다. 초기에는 질문에 대한 반응이 늦어지고 상대방의 이름, 자신의 전화번호, 집의 방향, 그 날 또는 그 전날에 일어난 일, 자신이 세웠던 계획을 잊어버려서 심지어는 자기 집을 못 찾는 경우도 생긴다.
하던 일을 중단하면 다시 계속 하지 못하고, 수도꼭지를 틀어 놓거나, 음식을 가스렌지 위에 올려놓은 상태로 방치하기도 한다. 점차 진행되면 먼 과거의 기억도 심하게 장애되고 겨우 자신의 이름이나 가까운 가족에 대한 기억 정도만 남아있게 된다. 인격의 변화로 꼼꼼한 사람이 당연히 해야 할 일에 게을러진다든가, 매사에 흥미가 없어 보이는 등 남이 보기에 이전과 많이 달라져 보인다. 자신의 이상을 알 때는 불안과 우울증이 온다.
이것은 노인들에게 오는 정신적인 질병이다..마가복음 9장에는 제자들 9명이 귀신들인 아이를 놓고 방황하고 있는 때 그 산에서 내려오시는 <예수님>께 자기 아이가 귀신들려 고생한 이야기를 한다..“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시옵소서..” 아이 아버지의 믿음 없는 것을 아시고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그리고 하신 말씀이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현대사회에 무서운 질병하나가 우울증이다..사람은 즐겁고 유쾌한 기분, 우울하고 슬픈 기분, 짜증스럽거나 불쾌한 기분 등이 있다. 당연히 즐거운 일이 있으면 즐겁고 슬픈 일이 있을 때 슬퍼하는 것은 자연스러우면 건강한 사람이다. 그런데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우울한 상태란 일시적으로 기분만 저하된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내용, 사고과정,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의미한다. 2013년 대구 북구 칠성동 <김>모(37·여)씨의 집에서 자신의 딸(2)에게 농약을 먹였다. 그리고 자신이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후송된 사건이다..이 여인은 우울증 증세로 정신과 치료 등을 받아 왔다. 그 여인은 신변을 비관해 어린 딸을 먼저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우울증은 성장시기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연세대 정신건강의학에서 우울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은 부모의 싸움을 본 경험이 있었다는 것이다..가정에 불화가 생애초기 <스트레스>요소로 작용하고 우울증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생애초기 스트레스 요소는 정서적 학대, 신체적 학대, 방임, 성적학대, 부모 싸움 노출’ 의 5가지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그런데 사람으로 정상적인 행동이 아닐 때 노망이 될 수 있다.“ 너 정신이 있어” 정신이 나갔냐!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이론에서 ‘나는 누구인가’ 이라는 실험을 한다..어린 <앨버트>는 강아지 등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나 쇠막대기로 소음을 내는 조건을 준 뒤에는, 전에는 잘 만졌던 동물들을 보기만 해도 울음을 터뜨리며 무서워했다. 9개월 된 <앨버트>는 강아지와 흰쥐 원숭이 같은 동물들 사람 가면 불타는 종이 등을 두려움 없이 만져보려는 호기심을 보였다. 그런데 연구원이 망치로 쇠막대기를 마구 두드려 큰 소음을 냈다.
그 소리에 <앨버트>는 자지러지게 울기 시작하고 무서워했다. 두 달 후 11개월이 된 <앨버트>에게 다시 흰쥐를 보여줬다. 연구원은 흰쥐를 만지려고 할 때마다 쇠막대기를 두드려 놀라게 한다..일주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일곱 번 반복했다. 그 이후 <앨버트>는 전에는 잘 만졌던 흰쥐를 보기만 해도 울음을 터뜨리며 공포감을 드러냈다.
<이반 파블로프>개에게 먹이를 주면 흘러나오는 침의 양을 측정하는 중 개에게 먹이를 주면 침이 나오는 것 무조건 반응에서 종소리를 함께 하면서 조건 자극을 주었더니 이후에는 종소리만 나도 침이 나오는 조건 반응이 된다는 것을 처음으로 발견 했다. 개에게 먹이를 줄때마다 종소리를 들려주면 이후에는 종소리만 나도 바로 침이 나오게 학습이다.
이 실험 이후에도 <앨버트>는 흰색 털이 있는 동물과 물건을 보면 두려움을 느꼈다. 그는 인간의 감정이 고전적 조건화에 의해 학습이 가능하고, 인간의 행동은 특정한 자극과 조건만 주어진다면 언제든지 통제하고 변화시킬 수 있다고 아기 <앨버트>의 실험 결과를 통해 주장했다. 과학자들은 이런 결과의 토대로 교육으로 대통령도 거지도 만들 수 있다는 행동주의 심리학을 발표했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왓슨>은 13세 때 아버지가 집을 떠났다. 십대에 반항적이고 폭력적인 태도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켰던 <왓슨>은 머리가 매우 뛰어나서 16세에 퍼먼 대학에 입학 이때부터 공부에 전념했다. 시카고 대학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자마자 교수로 임용되고 결혼해서 두 자녀를 두었다. 그 후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왓슨>은 나중에 ‘행동주의’심리학의 한 분야를 개척자가 되였다.
그는 “나에게 건강한 아기 12명을 주어라. 그러면 잘 만들어진 나의 특별한 세계에서 그들을 키우고, 그들의 재능, 기호, 성향, 능력, 적성, 인종에 관계없이 내가 전문가 의사, 변호사, 예술가, 상인, 대통령 혹은 거지나 도둑으로도 훈련시킬 있다. 사람은 변화 될 수 있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먼저 변화가 있어야 한다..(약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욕심이 그대로 머물러 있을 때는 죄가 아니다 그러나 <야고보>는 욕심을 갖기 시작할 때부터 죄가 싹이 트고 결국에는 사망에까지 이른다고 강조하고 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욕심이 있다..그러나 이 세상에는 사람의 욕심을 채울 만큼은 없다. 그래서 사람이 욕심에 기준을 두고 살면 영원히 불행하여 지고 만다..그리고 건강으로 망가지고 만다. 재물, 명예욕, 식욕, 색욕, 수면욕을 사람의 오욕이라 한다..
그런데 자기가 가지가 있는 욕심이 채워지지 않으면 욕구불만 때문에 병이 생기게 된다..생명을 단축시키게 된다...미국의 어느 의사가. 철망 두 방 사이에 한 쪽에는 개를, 다른 한쪽에는 토끼를 넣고, 그리고 개에게는 먹이를 배고플 정도로 주었다. 개는 배가 고프니까 철조망 넘어 토끼를 잡아먹고 싶어 짖어 댄다. 반대로 토끼는 공포심에서 항상 쪼그리고 있었다. 몇 달 후 건강을 조사하여 보았다.
토끼는 위장장애를 일으켜 소화를 시키지 못 하였고, 개는 욕구불만으로 맥이 빠져 있었다. 그 개와 토끼를 해부하여 보니 심장, 신장, 위, 간장 조직이 상해 있었다. 치매는 욕구불만의 결과라 본다..(빌4:4)“-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골4:2)“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미국 어느 여인이 자기 집을 아름답게 장식할 수 없다는 욕구불만 때문에 그 집을 아예 불을 질러 버렸다.
미국에서는 하루에 2,000만개의 알약 수면제가 팔리는데 욕구불만으로 잠들지 못 하기 때문에 약을 먹어야 한다..세계는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는 이가 25억 명이나 된다고 한다..세계보건기구(WHO)(9월21일 치매 극복의 날)세계 치매 환자는 4750만 명으로 추산됐다. WHO는 해마다 새로운 치매 환자가 770만 명 정도 늘고 있다고 한다..2016년 우리 한국도 치매 환자는 68만 명에 이르고 있다..인생말년에 왜 이럴까..“ (약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