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부터 30년 준비하면 은퇴 후 30년이 행복하다! 30대여! 일찍 은퇴할 위험, 오래 살 위험에 대비하라!
평균수명은 늘어나는데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나이는 줄어들면서 노후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불과 10년, 20년 전까지만 해도 ‘노후준비’는 낯선 말이었다. 우리 아버지 세대는 60세에 정년퇴직한 후 은행에 퇴직금을 넣어 두면 이자만으로도 생활비 걱정 없이 살 수 있어 별다른 노후준비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90세까지 살게 될 오늘날의 30대는 60세에 은퇴를 한다고 해도 은퇴 후 30년을 더 살게 된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고용불안이 가중되면서 ‘일찍 은퇴할 위험’이 커진 30대는 이제 ‘오래 살 위험’에 대비해 하루라도 빨리 노(老)테크를 시작해야 한다. 《30대부터 준비하는 은퇴 후 30년》은 열심히 일한 후 찾아오는 인생 2막을 여유롭게 보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30대의 노테크 습관이 당신의 노후를 결정한다! 저금리 시대의 현명한 투자법을 담은 본격 노테크서!
30대에 노후준비를 시작한다는 것은 앞으로 30년을 바라보고 꾸준히 투자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책은 특정 상품이나 투자법 등의 단기적인 재테크 방법에 치중했던 기존의 재테크 책과 달리 30대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종합적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은퇴 후에도 아등바등하며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부부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1년에 한두 번 여행을 다니는 노후를 꿈꾸고 있다면 현재가치로 10억 원 정도의 노후자금이 필요하다. 저자는 노후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처럼 노후에 누리고 싶은 생활상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그려 보고 거기에 필요한 자금을 추산해 보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앞으로 살아가면서 쓰게 될 생활자금이나 자녀교육비, 내집마련 자금 등과는 별도로 노후자금을 모으라고 충고하며, 이와 관련해 노후설계 초기부터 체계적인 인생 단계별 지출 항목을 예측하고 그에 따라 돈을 모으고 쓰는 습관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한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60세 이후에 받을 수 있는 연금을 제외하고 지금부터 얼마를 모아야 하는지 계산해 보고 그만큼의 자금을 모을 수 있도록 젊을 때부터 노테크 습관을 형성해야 꿈꾸는 노후를 보낼 수 있다.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늦는다! 은퇴 후 30년을 부자로 사는 실전 노테크 전략!
‘부동산 불패론’이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인지 노후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자산으로 부동산을 꼽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해 대폭 인상된 부동산 관련 세금과 저출산으로 부동산 수요보다 공급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부동산이 더 이상 최고의 노후대책이 될 수 없음을 보여 준다. 이와 더불어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저금리가 지속되는 오늘날의 경제상황에서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투자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원금을 보전하면서 안전하게 자금을 모을 수 있는 예금, 연금, 채권 등 기초적인 투자법부터 저금리 시대에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펀드 및 주식 투자법 등 다양한 투자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법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원칙을 충실히 따르면서 투자법을 적용해야만 ‘위험 대비’와 ‘노후자금 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음을 강조한다.
-자신이 원하는 30년 후 미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린다.
-은퇴 후 30년간 필요한 자금을 계산해 노후대책을 설계한다. -월소득의 20%는 무조건 노후를 위해 투자한다.
-적립식 펀드에 투자해서 장기적으로 목돈을 만든다. -종자돈은 장기적으로 오를 만한 우량주에 투자한다.
-보험으로 일찍 죽을 위험, 연금으로 오래 살 위험에 대비한다. -주거용 부동산은 필수, 단 부동산 투자에 올인하지 않는다. [강컴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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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