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4일 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은 광복절을 앞에 둔 화요일 복된 새 아침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계속되는 더위지만 막바지에 지치지 않도록 힘내시고 영육에 더욱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 인생을 누구와 동행하느냐에 따라 행복도 불행도 판가름하기에 오늘은 내 인생의 진정한 동행자가 누구인지를 생각하고 그분의 손을 꼭 붙잡고 따라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은 어떤 환난과 역경 중에 있을지라도 누구를 원망하지 않고 현실을 직면하며 기도로 충만하여 모든 환경을 긍정과 믿음의 힘으로 일어나서 달려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창세기 43장1-10절 }
1. 그 땅에 기근이 심하고
2. 그들이 애굽에서 가져온 곡식을 다 먹으매 그 아버지가 그들에게 이르되 다시 가서 우리를 위하여 양식을 조금 사오라
3. 유다가 아버지에게 말하여 이르되 그 사람이 우리에게 엄히 경고하여 이르되 너희 아우가 너희와 함께 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4. 아버지께서 우리 아우를 우리와 함께 보내시면 우리가 내려가서 아버지를 위하여 양식을 사려니와
5. 아버지께서 만일 그를 보내지 아니하시면 우리는 내려가지 아니하리니 그 사람이 우리에게 말하기를 너희의 아우가 너희와 함께 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6. 이스라엘이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너희에게 또 다른 아우가 있다고 그 사람에게 말하여 나를 괴롭게 하였느냐
7. 그들이 이르되 그 사람이 우리와 우리의 친족에 대하여 자세히 질문하여 이르기를 너희 아버지가 아직 살아 계시느냐 너희에게 아우가 있느냐 하기로 그 묻는 말에 따라 그에게 대답한 것이니 그가 너희의 아우를 데리고 내려오라 할 줄을 우리가 어찌 알았으리이까?
8. 유다가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저 아이를 나와 함께 보내시면 우리가 곧 가리니 그러면 우리와 아버지와 우리 어린 아이들이 다 살고 죽지 아니하리이다
9. 내가 그를 위하여 담보가 되오리니 아버지께서 내 손에서 그를 찾으소서! 내가 만일 그를 아버지께 데려다가 아버지 앞에 두지 아니하면 내가 영원히 죄를 지리이다
10. 우리가 지체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벌써 두 번 갔다 왔으리이다.
♥♥♥ 제 목 ♥♥♥
☞ 요셉 형제들과 애굽 재방문
♥♥♥본문 이해와 요약 ♥♥♥
☞ 43장에서는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도 심한 기근이 계속되어 앞서 사온 양식이 떨어지자 야곱의 가족들은 다시 애굽으로 양식을 사러 가야 했습니다.
- 그러나 이번에는 총리인 요셉의 제안대로 베냐민을 동반하지 않고는 애굽에 내려갈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 애굽의 총리 요셉의 계획으로 인해 야곱의 가정에는 커다란 영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 형제들에 대해 서로 무관심하고 심지어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형제 하나를 죽이는 일마저 서슴지 않을 정도로 형제애가 없었던 그들이 이제는 아버지와 형제들을 위해 책임을 지려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 이처럼 하나님은 깨어진 가족 관계를 요셉을 통해 바로 세워주고 장차 한 민족이 될 이스라엘 백성의 결속의 기반을 굳게 놓으신 것입니다.
- 이때 주저하는 야곱을 유다가 나서서 아버지를 설득하여 베냐민을 데리고 애굽에 양식을 사러 가게 되었습니다.
- 야곱의 아들들은 요셉의 호의에 힘입어 국빈 대접을 받게 됩니다.
☞ 결론적으로 베냐민을 애굽에 보내지 않겠다는 야곱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그릇 된 고집임을 알고 베냐민을 포기하는 결단을 하였습니다.
- 특히 야곱은 마침내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라고 말하며 베냐민을 보내기로 결심했습니다.
- 야곱은 결국에 가서 모든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아끼는 베냐민을 보내므로 새로운 기쁨을 얻게 되었습니다.
- 이는 그 후의 모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말이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들의 자세도 이와 같이 복음을 위해서 모든 소중한 것을 심지어는 자기 생명까지도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그의 결단은 야곱 가문에서 일어났던 모든 시기와 죄악, 불평과 원망 따위를 일소시키고 야곱 집안에 화해와 일치를 가져왔습니다.
- 무엇보다 믿음으로 나를 비우고 내려 놓으면 기쁨의 단을 얻게 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음으로 예수님과 함께 가면 영원한 행복이 시작 된다. (창43장4-6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으며 문제 앞에 원망은 불행입니다.
- 4-6절에 살펴보면 유다는 애굽에 가서 양식을 사오라는 아비의 명령에 대하여 막내아우 베냐민과 함께 하지 않고서는 애굽의 총리를 만날 수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 그 이유는 요셉이 이전에 그의 형들에게 명한 야곱의 아들들은 애굽 총리의 명령에 따라 반드시 베냐민과 동행함으로 자신들이 정탐꾼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여야 했습니다.
- 그들에게 곡식은 곧 생명이었고 그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애굽 총리의 요구를 만족시켜야 했던 것입니다.
- 이러한 그들의 처지는 영적인 측면에서 볼 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씻음을 받아 의롭다고 인정받아야만 하나님의 얼굴을 뵙고 영생을 누릴 수 있는 모든 사람의 처지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누구든지 예수가 없이는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 수가 없으며 따라서 영생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죄인에게 있어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 얻을 유일한 길로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 행 4:13절에서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라고 하였습니다.
-요 14:6절에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아가고자 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와 동행하며 그의 의를 힘입어야 합니다.
- 요셉의 형들이 아무리 많은 재물을 가져간다 해도 베냐민과 동행하지 아니하면 육신의 생명을 살리는 양식을 공급해 주는 애굽 총리를 대면할 수 없었듯이 세상의 모든 것을 가져간다 해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지 않으면 참 생명의 주님이신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이요 길임을 기억하여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으며 언제나 주님과 함께 동행 하는 삶으로 힘써야 하겠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성령님께서 나에게 “ 나의 인생길에 반드시 동행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그가 누구인지를 알고 있는지!”를 묻고 있으니 솔직하게 그와 동행하고 있지 않다면 지금 영접하시고 그분의 손을 꼭 붙잡고 놓치지 말고 따라 가는 신앙인이 됩시다.
-롬 5:21절에서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요일 5:11-12절에서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성도는 정말 어려운 문제와 위기 앞에서 남을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 여기서 특별히 6절을 살펴보면 “이스라엘이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너희에게 또 다른 아우가 있다고 그 사람에게 말하여 나를 괴롭게 하였느냐”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야곱은 아들들을 향하여 애굽 총리에게 공연히 아우가 있다고 말하여 자신을 괴롭게 한다고 책망하였습니다.
- 아들들을 향한 야곱의 이러한 책망은 식량을 구입해야만 하는 절박한 상황과 베냐민을 보내라는 애굽 총리의 요구 앞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려운 문제에 직면한 야곱의 심정을 잘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 그러나 사실 야곱의 이러한 책망은 자신의 괴로운 심정에서 나온 탄식일 뿐 전혀 합리적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 왜냐하면 앞일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그의 아들들이 아우가 있었다고 말한 것은 전혀 책망 받을 만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 약 5:9절에서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고 하였습니다.
- 사람들은 흔히 어려운 문제에 부딪쳤을 때 현실을 직면하지 못하고 그 원인을 엉뚱한 곳에 돌리고 다른 사람을 원망하기 일쑤입니다.
- 그러나 이러한 행위는 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떤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 위기 속에서 남을 원망하게 되면 오히려 공동체의 결속이 깨어지고 갈등을 초래하여 문제 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들뿐입니다.
-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께서 “어떤 위기와 갈등 속에서 다른 사람들을 원망한 적이 없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깊이 자문자답하여 기억되는 사람이나 사건이라면 철저히 회개하고 새로운 전환점을 갖도록 합시다.
- 혹시 지금 내가 나의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서 인간관계가 풀리지 않는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까?
- 그 때에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며 그들을 원망함으로 문제를 회피하려 하지 맙시다.
- 애 3:39절에서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로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라고 하였습니다.
-고전 10:10절에서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 오히려 남을 원망하기 이전에 자신이 해야 할 바를 다하여 스스로 책임을 감당하려는 적극적인 마음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간구하는 습관을 가져봅시다.
- 그리할 때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선하게 문제 해결과 소원하는 것들이 새롭게 여리고 평안과 형통으로 이루어지게 됨을 확신하는 믿음에서 내가 먼저 문제 해결자로 마음을 비우기로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