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석교리 앵강만 언저리, 숙호해변 모습. 여기서 가천 다랭이마을까지는 약 6km거리다.
예쁜 집들은 씨엔스타팬션이다~ 11:52
다랭이 마을을 벗어나 1024 지방도 고개마루에서 보니
금산과 노도 그리고 산불암산(천황산)이 자세히 보인다. 15:57
피곤하여 그늘이 좋은 곳에서 오수를 즐겼다.
상주 은모래비치~ 17:30
상주 금포마을, 12시 방향 해변이 미조면 천하몽돌해변이며, 2시 방향이 '송정솔바람해변'이다.
예쁜집은 안드로메디펜션이다- 055-862-1119, 상주면 상주리 115. 17:51
금포마을 해변. 방파제 앞 이층 집은 금포횟집여관이며, 뒷쪽으로 4~5채의 펜션이 더 있다.
항도몽돌해변의 늦은 오후, 방풍림 사이로 드리워진 그림자가 멋지다.,
섬 두개로 이어진 방파제를 장용항이라 부른다. 18:02
저 멀리 미조에서부터 ~초전몽돌해변~금포마을해변~항도몽돌해변~물건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약 13km의 아름다운 해변을 물미해변이라 한다. (남해제10경)
노을 빛 받은 적송은 더욱 붉게 물든다. 나의 긴 그림자가 재밋다. 18:04
남해 제10경 '물건방조어부림'
김명철 동기 회장의 고향이며, 정면으로 보이는 산의 대부분 나무는 김 회장 것이다.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은 약 1만여 그루의 나무가
바닷가를 따라 1.5km가량 늘어선 초승달 모양의 숲이다.
이 숲은 약 300여 년 전 마을 사람들이 태풍과 소금 피해로부터 마을과 농작물을
지키기 위해 조성한 숲이며, 물고기가 서식하는 데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여
물고기 떼를 해안으로 유인하는 어부림 역할을 한다.
어부림이 대개 상록수림인 것에 비해, 물건리 방조어부림은
푸조나무, 팽나무, 느티나무 등 대부분 ‘잎지는넓은잎나무(낙엽활엽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면 3층 건물이 '남해군요트학교(070-7788-5278)'이다.
물건리 방조어부림 사이로 빛이 넘처 흐르고 있다. 모퉁이 전화하는 분이 김 회장이다. 18:30
황금빛 받은 물건리 들녘~
물건방조어부림과 독일마을(저 멀리 1~2시 방향)
좌측 산기슭 주변이 독일마을이다. 18:50
어둠이 내리는 물건항~ 18:52
멀리 창선교를 지나 지족리 대방산 끝자락으로 넘어가는 석양, 금송마을에서~ 19:10
첫댓글 김회장 집이 이 마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