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나물 겉절이, 밥도둑 김치 만들기! (간단 레시피 & 실제 리뷰)
봄철 산나물 대표주자 명이나물! 쌈으로 먹어도 맛있고, 김치로도 훌륭한 명이나물을 오늘은 겉절이 김치로 만들어 드릴게요.
겉절이 김치라면?
일반 김치처럼 오래 절이지 않고, 간단하게 양념에 무쳐 먹는 김치입니다. 겉절이 김치는 싱싱한 채소의 아삭한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어 저도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예요.
명이나물 겉절이 김치는 매콤달콤한 양념과 명이나물의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밥도둑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최고죠!
필요한 재료
- 명이나물 500g
- 고춧가루 1컵
- 멸치액젓 1/2컵
- 새우젓 1큰술
- 식초 1/4컵
- 다진 마늘 3큰술
- 다진 생강 1큰술
- 설탕 1/4컵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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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은 깨끗이 씻어 수분을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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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릇에 고춧가루, 멸치액젓, 새우젓, 식초,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설탕,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 양념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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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을 양념에 넣고 골고루 버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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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소금을 뿌려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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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꼭 눌러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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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덮어 실온에서 12시간 이상 숙성시킵니다.
팁
- 명이나물은 손으로 뜯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 양념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매운 것을 좋아하신다면 고춧가루를 더 넣거나, 달콤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설탕을 더 넣어도 좋습니다.
- 멸치액젓 대신 굴액젓이나 조개액젓을 사용해도 맛있습니다.
- 숙성 시간이 길수록 김치가 더욱 맛있어집니다.
실제 리뷰
오늘 저는 직접 명이나물 겉절이 김치를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했고, 숙성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바쁘신 분들도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맛은 정말 최고였어요! 매콤달콤한 양념과 명이나물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고, 밥도둑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최고였죠.
저는 멸치액젓 대신 굴액젓을 사용했는데, 굴액젓의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명이나물 겉절이 김치는 봄철에 제철 산나물을 활용한 간단하고 맛있는 메뉴입니다.
여러분도 직접 만들어 드셔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이 외에도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맛있는 명이나물 겉절이 김치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