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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강원권 설악 용대리 매바위 빙벽 (12월 25일, 28일)....
감악산 추천 0 조회 80 20.12.30 14:1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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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30 14:57

    첫댓글 감악산형님이 임동철이시군요.^^
    날씨가 꽝꽝 얼수록 빙벽장은 성시를 이루지요. 연초에 춥다니 절정을 이루겠네요.
    주말엔 인산인해를 이룰테고 코로나도 걱정되니 여유가 되시면 주중이 나을듯 합니
    다.

    등산학교를 이수하면 동문선후배의 끈이 연결되어 여러 공지에 합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김용기, 권기열, 정승권 등 개인이 운영하는 등산학교 들어가서 주말마다 교육 6번 받는데 70만원 정도 하더군요.
    코오롱등산학교도 물론 유명하고요.

    빙벽은 암벽보다 더 위험해요.
    본인 실수가 아니라도 옆에서 등반하는 사람에 의해 부상을 입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고요. 항상 조심하세요~^^

  • 20.12.30 17:24

    와~우.
    멋찌십니다..
    빙벽이 멋찌군요...

    눈호강하고 갑니다.
    즐거운 연말 보내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20.12.30 18:01

    매바위가 산악 등반 기초 훈련장으로는 적격인 듯 싶네요.
    불과 며칠 사이로 다시금 매바위를 찾아 다른 코스로 진행하신 거군요.
    빙벽에 메달린 스파이더맨을 연상시킵니다요. ㅎ
    멋진 사진과 등반 모습에 눈이 호강합니다.
    한해동안 수고많으셨고, 새해에는 건강과 행운 가득하세요.!

  • 21.01.03 01:55

    저는 구곡빙폭에서 등반하다 커다란 낙빙에 어깨를 맞아 한 1년 동안 팔을 제대로 못 쓴 적이 있었는데요. 빙벽은 가능하면 평일에 한적할 때 가서 등반하는 게 좋습니다. 원칙적으로, 위에 등반자가 있을 때엔 등반하면 안 되죠. 그런데, 휴일에는 그걸 지키기 어렵습니다.

    기온은 영하 5도 정도가 딱 좋습니다. 그보다 높으면 물이 많이 흐르거나 빙벽붕괴 위험이 있고, 그보다 낮으면 바일의 피크가 잘 안 박히니까요.

  • 21.01.10 16:31

    대단하십니다.
    늘 즐산,안산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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