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드디어 군복 벗는다…차기작 '감자연구소' 검토 중

[sherrihansen]

강태오, 드디어 군복 벗는다…차기작 '감자연구소' 검토 중\

배우 강태오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022년 9월 20일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 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 강태오는 3월 19일 만기 전역한다. 별도의 전역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태오는 2022년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데뷔 9년 만에 '국민 남주'로 떠올랐다. 극 중 그의 대사 "섭섭한데요"가 유행어가 되면서 강태오는 '국민섭섭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한민국 여심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곧바로 군에 입대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강태오는 앳스타일 인터뷰에서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군대에 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참 감사한 일이다.그동안 저를 잊지 말아주시고, 더 어른스러워지고 철든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기대해 달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강태오는 전역 후 복귀작으로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를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감자연구소'는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그려지는 로코 드라마로, 강태오는 극 중 완벽한 비주얼과 반전 면모를 지닌 아웃사이더 남주인공 자리를 제안 받았다.

강태오, 드디어 군복 벗는다…차기작 '감자연구소' 검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