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엘리제홀에서 KBS 아침드라마 ‘사랑하지만 괜찮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우희진은 극중 부자집 귀한 외동딸로 부모님의 강요로 소아과 의사가 된 윤지인 역으로 출연한다
KBS 아침드라마 사랑해도 괜잖아!의 제작발표회가 주연배우 신성우 우희진 최진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63빌딩에서 열렸다. 이 드라마는 기존의 아침 드라마가 소재로 다루었던 불륜에서 탈피 건강하고 아름다운 유기농 같은 아침 드라마다. 한 기자가 신성우 최진영 두 사람의 매력을 비교해 달라고 하자 우희진이 오늘 최진영씨를 처음 봤다고 얘기하고 있다.
63빌딩에서 열린 KBS 2TV의 아침드라마 사랑해도 괜찮아(극본 유소정, 연출 이상우) 제작발표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관계로 나오는 윤지인역의 우희진(왼쪽)과 안철웅역의 신성우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KBS 2TV의 아침드라마 사랑해도 괜찮아(극본 유소정, 연출 이상우) 제작발표회에서 여주인공 윤지인역을 맡은 우희진이 플래시 세례에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우희진이 출연하는 대책없는 싱글대디와 보모로 나타난 아이 친엄마의 좌충우돌 사랑만들기를 다룬 이 드라마는 21일 아침 9시 첫방송된다.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KBS 2TV의 아침드라마 사랑해도 괜찮아(극본 유소정, 연출 이상우) 제작발표회에서 여주인공 윤지인역을 맡은 우희진이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발표회 진행을 지켜보고 있다.
우희진이 출연하는 대책없는 싱글대디와 보모로 나타난 아이 친엄마의 좌충우돌 사랑만들기를 다룬 이 드라마는 21일 아침 9시 첫방송된다.
"결혼은 천천히 할래요. 있는 자의 여유랄까."
KBS 2TV 새 아침드라마 사랑해도 괜찮아(극본 유소정·연출 이상우)의 우희진(32)이 이성용과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우희진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엘리제홀에서 열린 사랑해도 괜찮아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3살 연상의 탤런트 이성용과 6년간 열애중인 우희진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말을 아꼈다.
우희진은 "주변에 결혼한 친구도 별로 없고 아이를 가진 친구도 별로 없다. 결혼을 하더라도 일을 사랑해 아이는 늦게 낳으려 하더라"며 "저도 요즘 사람들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남자친구(이성용)가 있으니까 (시집) 안가냐고는 하는데, 있는자의 여유라고나 할까"라고 웃음을 지은 우희진은 "(결혼은) 천천히 해야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희진은 "급한 마음은 없다. 아이에 대한 것도 다큐같은 것을 보다보면 빨리 저래야 하나 조급해지기도 하지만 그때 끄때 상황에 맞딱뜨려졌을 때 차근차근 생각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사랑하니까 괜찮아는 대책없는 싱글대디와 보모로 나타난 친엄마의 사랑만들기를 그린 작품. 우희진은 20대에 낳은 친아이의 존재를 뒤늦게 알게 된 소아과 의사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오는 21일 첫방송을 시작한다.
사랑해도 괜찮아에서 비혼모로 출연하는 우희진이 비혼모에 대한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후 2시 63빌딩 엘리제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아침드라마 사랑해도 괜찮아(극본 유소정, 연출 이상우) 제작발표회에서 우희진은 "비혼모로 출연하는데 거부감이 없었냐"는 질문을 받고 "전혀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솔직하게 말해, 20대 초반이었다면 다르게 생각했을 수도 있다. 사고방식이 지금과 다르지 않았을까 한다. 꺼려지고 뭔가 어둡구나 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라고 말한 우희진은 "하지만 지금은 사고방식도 바뀌고, 거부반응은 전혀 없었다"라며 비혼모 역할에 대한 고민이 없었음을 전했다.
극중 아이를 낳지만 죽은지 알고 지내다 나중에서야 이 사실을 알게되는 우희진은 "나에게 그런 일이 있었다면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텐데, 이 캐릭터는 아이가 살아있는 걸 알고 기뻐하는게 따듯하고 예뻐 보였다. 그래서 거부감이 없었다며 따뜻한 캐릭터의 성격 또한 비혼모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데 일조했음을 설명했다.
▲신성우와 우희진
사랑해도 괜찮아는 남의 아이를 키우게 된 안철웅(신성우 분)과 아이의 친모 윤지인(우희진 분)이 만나 벌이는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아이의 친부 강석훈 역에는 최진영이, 안철웅의 동생 인하웅 역에는 정민이 출연하며 21일 첫방송된다.
사랑해도 괜찮아에 출연하는 우희진이, 연인으로 알려진 탤런트 이성용과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우희진은 KBS 2TV 새 아침드라마 사랑해도 괜찮아(극본 유소정, 연출 이상우) 제작발표회에서 결혼에 관한 질문을 받자 "저는 5년동안 사귄 남자친구(이성용)가 있고, 그 남자친구(이성용)가 어디로 가는 것 아니라서 걱정되지 않는다"며 남자친구로 알려진 이성룡과의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남자친구(이성용)에게 프로포즈를 받지는 않았냐"는 질문에는 "결혼할 때가 되면 하지 않을까요?"라고 말해 은근히 남자친구(이성용)의 프로포즈를 기다리고 있음을 전했다. 또한 "서로 말은 하지 않지만,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는 것은 알잖아요"라고 말해 남자친구(이성용)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음을 확실히 했다.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한 신성우가 "이성용과 5년동안 사귀었는데, 프로포즈를 했어도 여러번은 했겠다"며 우희진의 대답에 질타(?)를 하자, 우희진은 "미래를 이야기 하는 정도 말고 여자는 정식 프로포즈를 원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첫댓글 잘봤어여
.......... 정보감사해요
잘읽었어여
감사해요
잘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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