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캠 25년 5월 21일 - 24일(2)

[서초]

[서초]

통영까지 자캠 첫 라이딩 성공.
통영 해뜰캠핑애서 글래핑2동 사용

[해와달(진광화)]

자캠전날 후회했다.
괜히간다고 했다.
핑계대고 가지말까
집 떠나면 개고생인데
거기에 캠핑까지 하면서
심난했다.

그러나
잔차적재하고
텐트치고 나만의 보금자리가 만들어지고
소박하고 아담한 주방존에서
굽고 지지고 담고 먹고 하면서
녹아들었다.
이것이 낭만이지.ㅋ.

고성에서 통영을 거쳐 욕지도로
다서 고성으로 원점회귀.
인생의 무게만큼이나
잔차와짐의 무게가 웬지 같다는것을
울리는 페달소리가 힘에겨워
마음을 울렸다.

고흥으로 점프해서
거금도를 돌고
피 땀 눈물 그리고
애환이 깃든 소록도를 지나
다시 고흥으로
섬마을과 해안의 아름다움을
잔차만이 느낄수있는 여유로움으로
마음을 풍성하게 채웠다.

3박4일간 우리나라 남쪽에서의
자캠라이딩의 낭만과 즐거움은
올 하반기를 잘 지낼수 있는
원기로 충전이 되었다.

기획하고 리딩하신
지기님과번짱님에게
감사함을 .
함께하신 님들 덕분에
무사히 완주 할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해본다.

자캠!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