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이별
정지아 안오일 이선주 강효미 김기정 글 | 방현일 그림
판형 153×220mm | 120쪽 | 값 14,000원 | 발행 2023년 07월 27일 |
ISBN 979-11-6581-458-8 [77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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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 소개
다섯 명의 작가가 그린 서로 다른 색깔의 이별 성장 동화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정지아 그리고 안오일, 이선주, 강효미, 김기정
이별은 영원한 끝이 아니다. 새로운 시작이자 삶의 과정이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소중한 존재와의 이별 속에서 생애 처음 이별을 배워 가는 다섯 아이의 이야기.
처음이라 서툴지만 이별이라는 삶의 과정을 받아들이며 단단하게 자라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할아버지와 은행나무
췌장암 말기의 할아버지는 가족들의 설득에도 항암 치료를 거부하고 계신다. 그러면서 마당에 있던 은행나무를 베겠다고 고집이다. 실랑이 끝에 결국 나무를 베고, 할아버지는 세상의 모든 것은 왔다가 가는 것임을 가르쳐 준다. 그리고 '나'에게 그 모든 기억이 남겨진다는 것도.
우리의 정원에서
엄마는 시한부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승우를 위해 시골로 이사한다. 승우의 동생 건우는 이곳에서 형의 병이 낫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승우는 병이 나을 거라는 희망이 아닌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데……. 승우가 준비한 이별 선물은 무엇일까?
절교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나리와 지우는 둘도 없는 친구였다. 그런데 어느 날 지우가 갑작스런 절교 선언을 한다. 영문의 모르던 나리는 지우의 상처와 진심을 알게 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 이별에 대처하기로 한다.
안녕 거짓말
한 달 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빠. 하지만 가족들은 할머니가 받을 충격을 염려해 아버지의 죽음을 숨기고 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가며 힘든 시간을 이겨 내는 가족들의 사랑과 성장의 모습이 그려진다.
굿바이 피기
친구들과 가출을 모의하지만 매번 미뤄지는 중인 피기(정한). 우연히 어릴 때 친구였던 재희가 작은 모험을 감행하고 있는 모습을 본 피기는 그런 재희를 왠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늦은 밤에도 일하느라 들어오지 못한 엄마도, 술 취해서 잠든 아빠도. 문득 피기는 이제 더 이상 자신이 어린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느낀다.
헤어짐, 그리고 또 다른 시작. 우리는 이별을 배우는 중입니다
《처음 만나는 이별》 속에서 아이들이 마주한 죽음, 이별, 헤어짐은 그 대상도 상황도 모두 다르다. 소중한 존재와의 이별을 반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이별과 상실이 우리에게 슬픔과 고통만을 주는 것은 아니다. 피할 수 없는 삶의 과정 앞에 슬픔을 표현하는 법, 아픔을 함께 나누고 서로를 위로하는 법, 소중한 것을 기억하고 일상에 감사하는 법을 배우며 성장하는 것이다. 그렇게 이별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된다.
작가 소개
정지아 글
소설과 동화를 씁니다. 이효석문학상, 노근리평화문학상 등을 수상했어요. 《아버지의 해방일지》《나의 아름다운 날들》《하늘을 쫓는 아이》등을 썼습니다.
안오일 글
시와 동화를 씁니다. 《조보, 백성을 깨우다》《막난 할미와 로봇곰 덜덜》《녹두밭의 은하수》등을 썼습니다.
이선주 글
《창밖의 아이들》로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청소년 소설 〈맹탐정 고민 상담소〉시리즈와 《그냥 베티》 등을 썼습니다.
강효미 글
재미난 이야기를 쓰려고 매일매일 머리를 쥐어짜지만 행복한 동화 작가예요. 〈똥볶이 할멈〉〈챗! 걸〉 시리즈, 《열지 마! 냉장고》 등을 썼습니다.
김기정 글
20년 동안 동화 작가로 활동해 왔어요. 《해를 삼킨 아이들》《모두 잘 지내겠지?》《맨발의 탐라 공주》 등을 썼습니다.
방현일 그림
그림을 그리고 책을 만듭니다. 《읽고 쓰고 내가 됩니다》《담벼락의 고양이 이웃》《걱정방, 팔로우했습니다》등에 그림을 그렸고, 독립출판물 〈plants drawings-100일의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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