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여행 (15.8.5~8.10) ♣
인천공항 → 울란바타르 → 무릉 → 흡수골 → 무릉 → 울란바트라 → 인천공항
Photo by Madang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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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몽골국{몽골어: Монгол Улс,ᠮᠤᠩᠭᠤᠯ ᠤᠯᠤᠰ,음차:蒙古国 }은 동아시아(또는 중앙아시아)의 내륙 국가이다. 수도는 울란바토르고, 정치 체제는 의회
공화국이다. 1,564,116㎢의 넓은 영토를 가진 몽골은 카자흐스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내륙국이나, 인구는 약 300만 명[1] 으로 적다.
13세기 원 태조인 칭기즈 칸이 역사상 2번째로 영토가 넓었던 몽골 제국을 건국했으며, 동서양 여러 국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몽골이 세운
원나라가 몰락해 몽골 초원지대로 물러난 형태인 북원이 1688년 만주족이 세운 청나라에 복속되어 외몽골로 불렸다. 1911년 제1차 혁명을
일으켜 자치를 인정받았으나 1920년 철폐되었고, 러시아의 10월 혁명에 영향을 받아 1921년 제2차 혁명을 일으켜 현재의 형태로 독립하였다.
북쪽으로 러시아, 남쪽으로 중화인민공화국에 접하여 있다.
○ 역사
고대로부터 몽골 초원에는 흉노, 돌궐 등 여러 유력한 유목 민족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1206년 칭기즈 칸의 몽골 부족이 초원을 통일하고
역사상 대영제국 다음으로 영토가 넓었던 대제국 몽골 제국을 건설했다. 14세기 말에 몽골 제국이 몰락하자 몽골 초원에는 다시 여러 부족이
나타났다. 몽골과 중국 명나라를 차례로 정복한 청나라의 강희제(재위 1661년 ~ 1722년)는 몽골의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몽골을 내몽골과
외몽골로 분리시켰다. 만주족의 발흥 과정에서 내몽골은 부족들이 일찍 후금과 연합을 이룬 지역, 외몽골은 후에 복속된 지역이다.
1911년 중국에서 신해혁명이 일어나 청나라가 위기에 빠지자, 외몽골은 기회를 잡고 그 해 12월에 혁명(제1차 혁명)을 일으켜 자치를 인정
받았다. 1913년 티베트와 우르가에서 몽장 조약을 체결하였고 러시아에서 10월 혁명이 일어나자 1920년에 국민당이 외몽골의 자치를 철폐
시켰으나, 그 해에 반중국·민족해방을 목표로 몽골 인민당이 결성되었다. 1921년에 담딘 수흐바타르가 혁명군을 조직하여 제2차 혁명을
일으켜 독립하였으나. 현재 내몽골은 중화인민공화국 내의 영토이며, 외몽골은 1924년 11월 24일에 중화민국으로부터 독립을 받은 뒤에는
현재까지 몽골의 자치권을 획득하는데 성공을 했다.
1924년 11월 24일에는 정부 형태를 군주제에서 인민 공화제로 고쳐 국호를 몽골 인민 공화국으로 정하고, 세계에서 2번째로 공산주의 국가가
되었다. 그 후 소련의 영향력이 강화되었으며, 몽골은 중소 국경 분쟁 발생시 소련을 지원하였다. 소련이 해체된 후 1992년 2월 13일에 복수
정당제를 원칙으로 하는 민주주의를 채택하여 계획 경제 체제를 폐기함과 동시에 시장 경제정책을 도입하여 현재는 민주화로 이룩했다.
○ 지리
몽골은 지리적으로 동아시아에 속하기도 하며 또한 중앙아시아에 속하기도 한다. 국토는 4가지 성격의 지대로 나뉜다. 서쪽은 알타이, 항가이라
고 하는 큰 산맥, 남쪽은 바위와 모래가 전부인 고비사막, 동쪽은 아무것도 없는 초원, 그리고 북쪽은 홉스굴 호수와 인간이 뚫고 지나가기
불가능한 시베리아의 남쪽 산림(타이가)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발고도는 평균 1,500m 정도이다.
○ 기후
고비사막의 영향을 받아 매우 건조하고 기온의 차가 심하다. 일년 평균 강수량이 200mm 정도다. 고비사막에서 발생하는 황사는 중국, 한국의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 정치
이 나라는 1924년부터 1991년까지는 소련의 지원을 매우 많이 받은 공산주의 국가였으나 소련이 해체된 후 1992년의 선거를 통해 공산주의를
사실상 폐기하였다. 1992년에 민주공화제를 채택하였고, 총리와 대통령의 권한을 나눈 정치제도로 확립된 이원집정부제로 연임이 가능한 4년
임기의 대통령을 국민 직접선거를 통해 선출한다. 바가반디 대통령에 이어 2005년부터 남바린 엥흐바야르 대통령이 정권을 이양받았으나
2009년 몽골 대통령 선거에서는 빈곤층의 지지에 힘입어 민주당의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전 총리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첫 정권교체를
이룩했다.
오랜만에 떠나는 가족 외국여행이다 멋모르고 어렸을때 떠난거와는 다른 성인으로서의 모습으로서 여행이 기대가된다.
공항에서 식사를 간단이 했던참에 시장기기든다 모두 빨리 먹고 싶은 마음 큰아들은 먹어도 배가 고픈지 하나 더추가 친절히 여분을 알아보구
하나더 갔다 준다 하늘위에서 늦은 저녘만찬 여행을 위해 열심히 채워두자.
드디어 3시간 30분만에 비행기가 울란바트라 징기스칸 공항에 도착한다 공항부터 시골스런 느낌이 다가온다
울란바타르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의 역사는 몽골인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투쟁사이면서 자국의 정치와 경제 , 문화, 중교사가 담겨 있는 몽골의상징이라 볼 수 있다.
지금의 울란바타르는 시내에 따라 여러번 명칭이 바뀌어 오며 ‘붉은 영웅’이란 똣을 가지고 오늘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이 수도의 기원은 “에르데능 엘흐”/Erdenii erhi/(1841)에 기록되어 있듯이, 17세기 몽골의 저치상태와 밀접하게 연관되면서 처음으로
생성되었으며, 이흐 후레에 28회나 이전하였다고 한다. 울란바타르는 어르헝(ORKHON RIVER) 강의 지류인 톨강(TUUL RIVER) 우안, 해발고도 1,300m의 초원성 고원에 있다. 기온은 여름에 27℃,
겨울에는 -46℃까지 떨어져 연교차가 심한 대륙성 기후를 이룬다. 중국 지닝에서 러시아 연방 울란우데를 연결하는 철도 연변에 있다.
공항에서 20여km 거리인 울란바트라 시내 선진호텔에 여장을 푼다 좀 늦은 밤 1시넘어서 눈을 붙인다...
아침의 호텔 풍경 건물속에 뭍혀 동이 튼다
2차대전 전승 기념 자이승 승전탑
울란바타르 남쪽에 위치한 자이승승전탑은 사회주의 혁명 50주년을 기념하고 1965년에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군 및 독일군에 대항해
싸우다 전사한 소련과 몽골군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승전 기념탑이다. 우리나라의 독립기념관, 국립묘지와 같은 곳이라 생각하며 몽골관광성이 여행사에게 이곳을 관광코스로 반드시 지정하라 할 만큼 몽골민족의
자부심이 깃들여 있는 곳이다.
독수리와 한번 찍는데 1달러 작은아들도 한번 할려다 아쉬움만...
몽골 하늘의 맑은 공기와 하늘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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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8년만에 두아들과 함게한 해외 가족여행을 몽골에서 자연과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감동
어릴때와는 달리 이젠 완연한 성인이라 좋아할까 어쩔까 했는데
너무나 좋아하고 함께 했다는게 참 잘했다 할 정도로
자연과 함게 한 몽골여행 감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