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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114 수학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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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글 청년 실업률 10%이상, 이게 정규직 때문일까? 아님 정책의 실패 때문일까?
문명5수학 추천 0 조회 405 15.08.11 09:1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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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12 14:02

    첫댓글 저는 그냥 기득권층 그리고 이기심의 문제라 봅니다. 아무리 취지가 좋은 정책이 나온다 한들 법적인 헛점을 이용해서 자기 편의대로 그 정책을 악용하려는 사람들이 있는 한 그 결과는 언제나 선량한 사람들의 피해입니다. 국민 대다수가 정직하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숙하지 않는 한 지금의 우리나라는 아무리 좋은 정책을 펴도 그 한계가 명확합니다.

  • 작성자 15.08.12 18:11

    하지만, 세상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봅니다. 저희가 열심히 그런 아이들을 만들면, 다음 세상은 좀 더 나아지리라 확신합니다. 성지훈님도 그런 세상에 일조해 주심 좋지요.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해야, 제가 늙어서 조금만 일해도 되죠. 이런 저출산으로 가면, 2030년에는 청년 2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한다매요, 부양받기는 싫고, 80세까지 일해야죠. 그때는 의학 기술이 더 발전할테니, 80세에도 일할 수 있을 겁니다.

  • 15.08.12 21:24

    제가 지금 선생님을 하고 있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인간답지 않은 세상을 바라보며 혼자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좌절감에 한 때 자살까지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착하고 바른 생각을 가지도록 아이들을 잘 키워 배출하다 보면 그 아이들로 인해 어느새 세상이 조금씩 맑아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으로 교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수업 외적인 이야기도 많이 하는 편이고요. 공부는 좀 못해도 되지만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아이는 강력히 훈계합니다. 지속된 훈계에도 변화가 없을 때는 아무리 공부를 잘하는 아이라도 퇴원조치 합니다. 저는 나이가 들어도 입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힘들 때까지는 계속 가르칠 겁니다. 물론 무료로요

  • 작성자 15.08.13 02:23

    저는 꿈이 강의하다가 죽는 것입니다. 분필 들 힘만 있으면 강의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너무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생각을 하시는것 같은데요, 죄송하지만 . .반기문 UN사무총장 같으신 분을 보세요. 혼자 열심히 세상을 바꾸어 볼려고 노력 하시잖아요. 안철수 의원을 보십시요. 바이러스 백신을 개인에게는 무상으로 배포하잖아요. 훈계를 통해서, 아이들이 바뀔수도 있지만, 그냥 두고 아이하자는 대로 가는 것도 한 방법이죠. 제가 젊을때 훈계 통해서 바꾸어 볼려고 했는데, 24시간 같이 있지 않은 한은, 학원은 한계가 있습니다.

  • 15.08.13 20:03

    예. 훌륭한 분들이시죠. 하지만 훌륭한 극소수에 비해 대다수는 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문제지요. 교육만 예로 들어도 지금 선생님으로 계신 분들과 학원에서 강사로 계신 분들 중 진짜 교육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제가 보기엔 10%에 훨씬 못 미칩니다. 학교 선생님의 경우, 선생님이 된 이유가 겉으로는 '교육자'가 되고 싶어서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교육계의 '철밥통'이라서라는 사람이 대다수가 된지 이미 오래이고, 학원 강사의 경우 학생을 위한 교육보다는 돈을 좇는 교육을 하고 있는 강사가 대다수입니다. 이 상황에 교육이 제대로 돌아가면 오히려 이상하지요.

  • 15.08.13 20:10

    공무원도 마찬가지.. 진정 국민을 위한 '친절과 봉사'를 하려고 공무원이 되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저 안정적인 직장, 소위 '철밥통'인 것 하나 보고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이 거의 다 입니다. 이러니 현 공무원들이 조금이라도 자기 관할 업무가 아니다 싶으면 다른데 연락해보라고 떠넘기기 바쁘죠. 사회에 많은 거 바라지 않습니다. 최소한 교육계, 법조계, 의료계, 이 세가지만이라도 제대로 된 사명감을 가진 사람들만 맡았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으로 사람을 키우고 법으로 사람을 보호하고 병마로 부터 사람을 지키는 일이니까요.

  • 작성자 15.08.14 07:13

    안 좋은 경험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제가 글을 쓰는 글을 샘을 설득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그냥 제의견을 말씀드리는 것임을 밝힙니다. 저도 학원강사 연봉 1억이 목표지만, 꼭 돈이 전부는 아닙니다. 교육의 기본은 연민이라고 하거든요. 공부 안되는 녀석들은 좀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이번 휴일에도 애들과 같이 보충 수업 했습니다. 학교샘들도 나이드신 분들이야, 이번 서울 공립고처럼 성추행이다, 뭐다 문제 있는 샘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나이 어린 샘들은 학교샘인데도 자신의 교재 만들고, 열심히 노력하고 합니다. 의정부고의 ***샘처럼요 . .훌륭한 분들이 극소수아니라, 밝혀진 사람들이 극소수죠.

  • 작성자 15.08.14 07:14

    그리고 모든 것을 인정하고 사회가 좀 비민주적이라도 민주적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죠. 저 이번에 해고 당한 것이 부당해고는 4인이하는 적용을 못 받는 다기에, 지금 이걸 바꾸기 위해서 헌번재판소(참고적으로 3호선 안국역)에 가서, 위헌 법률 신청을 한적이 있습니다. 한데, 안타깝게도 문턱을 넘지는 못하더군요. 하지만, 이걸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계속 노력할 생각입니다. 적어도 제가 믿고 있는 결론은 사화는 점점 좋은 쪽으로 향해가고 있다는 거죠. 샘, 저는 샘이 좌절감에 자살까지 생각을 했다는 것에 좀 놀랬습니다. 샘 같이 훌륭한 분이, 좀더 어린 양들을 훌륭한 사람들이 되게 해서,샘이 좌절감에 힘들어 했던 지금의

  • 작성자 15.08.14 07:08

    사회보다 , 훌륭한 사회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변호인' 이라는 영화에서 송강호가 . .속물 변호사가 되라는 국장의 만류를 뿌리 치면서 그러죠.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나은 세상에서 살기를 바란다구요. 저는 지금도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저는 부모님이 계셔서, 제가 즉으면 부모님이 너무 불쌍하거든요. 저 하나 성공을 위해서 땅끝 마을에서 올려오셔서 20년을 고생하신 분들입니다. 그러니, 이제는 남은 여생 편하게 사시게 해야죠. 저희 아버지가 저희를 위해서 평생 고생하신 것처럼. 만약 벽에 부딫치거든, 주변인을 둘러 보세요. 그럼 적어도 한가지는 샘이 살아야 할

  • 작성자 15.08.14 07:13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이제 곧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철이네요. 좋은 계절이니, 아마도 좋은 시절이 오지 않을까요! 좋은 시절이 오지 않으면 저희가 가르친 아이들이 좀 더 좋은 시절을 만들겠죠. 저는 아이들에게 공부하기 지루할때, 철학, 경제, 모든 것을 가르칩니다. 예를 들면 이번에 남자들끼리의 결혼이 서초구청에서 불허가 되었죠.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좀 더 성숙한 사회다. 동성끼리 결혼하는 사람들은 약자로 볼수 있으니, 우리 사회가 동성 결혼을 인정을 해 주었으면 한다구요. 사회는 비민주 사회보다 민주 사회로 갑니다. 왜냐, 사회가 깨어 있을수록, 민주 사회를 원하기 때문이고, 이게 역사의 흐름입니다.

  • 15.08.14 17:22

    네.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과거 제가 자살을 생각했을 때 하지 못했던 이유가 샘이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가버리면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 분들께 너무 죄송해서였습니다. 그렇게 위기를 넘기고 교육이란 목표를 정하고 달려오다보니 지금 제가 사는 이유는 학생들에 대한 책임감과 변화될 세상에 대한 희망입니다. 저도 선생님께 반박하려는 의도는 아니었고 이러이러해서 교육에 모든걸 걸게 된 제 이야기를 좀 했습니다. 교육만 하기 위해 결혼 또한 포기했지요^^ 헌데 교육자라는 탈을 쓰고 있는 장사꾼들을 너무 많이 봐서 넋두리좀 했습니다^^ 교육으로 부를 쌓을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혐오스러웠거든요^^

  • 15.08.14 17:42

    살짝 무뎌졌던 초심을 되새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형편이 좋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여태 미뤄왔던 무료수업을 시작해야겠네요. 매주 30타임(45시간)이 좀 빡시긴 하지만 시간내서 꼭 해야겠습니다.

  • 작성자 15.08.14 18:28

    교육의 가장 기본은 연민이라고 하죠. 저는 학원생활을 하는 이유가 아이들에 대한 연민입니다. 공부 못하는 아이들에 대한 연민 . .수학 때문에 대학을 못간다는 아이들에 대한 연민 . .선생님은 꼭 대성하실 겁니다. 저도 예전에, 의정부 교도소에 가서 , 무료 봉사를 할려고 알아 봤는데, 의정부 교도소 죄수분들이 사회에 있는 일반인을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 15.08.14 20:49

    제 기준에서의 성공은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갖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며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즐겁게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이미 성공한 사람입니다^^ 2차적으로 제가 바라는 것은 제 제자들을 포함해서 올바르게 성장한 아이들이 인정이 메마르고 부패로 찌든 세상을 '사람이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는 세상, 정직해서 피해보는 사람이 없는 세상, '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혁명적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한 100년 안에는 어려울 것이라 예상합니다... 언젠가는 그리될 것이라 믿을 수 밖에요.

  • 작성자 15.08.14 21:14

    인정이 메마르다고 하지만, 봉사를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부패로 찌들었다 하시지만, 묵묵히 자신들의 일만을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당연한 것이니, 뉴스에 안 나오는 것 이구요. 100년이 아니라, 지금 선생님의 주변을 조금만 둘러 보세요. 헌혈의 집을 한번 가보심 되겠네요. 저도 2달에 한번씩 헌혈 합니다. 30장 모음 은성훈장 준다고 하더군요. 혁명적인 사건이 아니라, 시야를 좀 돌려보면 됩니다. 우리 사회의 지금 문제가 양극화가 문제이지, 민주 자본사회의 당연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대기업이 우선이냐? 중견중소 기업이 우선이냐? 등으로 갑론을박하지요. 하지만, 대기업 우선정책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

  • 작성자 15.08.14 21:16

    니다. 우리 나라도 하루 빨리 대만 처럼 . .작지만 강한 중견 중소 기업을 만들어야 지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대기업이 중견기업 중소 기업을, 인수 합볍 하는데, 그들의 독립적인 경영 방침을 지켜주면서 인수 합병 해야지요. 싸이월드가 SK에 인수되었다가, 다시 분할 되었죠. 싸이월드가 SK인수 전보다 오히려 더 못해졌습니다. 대기업에 들어간다고 더 좋아진것이 아니죠. 미국처럼 구글이 다른 기업을 비싸게 사는 거죠. 우리 나라는 아직 이런 문화가 없습니다. 그냥 중견 중소기업것 배껴서 공짜로 먹을려고 해요 . .이런 기업문화만 바꾸어도 우리 나라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갑니다. 잘 되면 4만 달러도 가죠.

  • 15.08.15 00:01

    @문명5수학 저도 그런 보이지 않게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훨씬 많다고 봅니다. 당연히 해야 할 바른 행동을 한 것이 훌륭한 행동을 한 것으로 여겨져 뉴스에 나오고 기사화 된다는 것이 그 방증입니다. 예컨데 길에서 돈과 신분증이 들어있는 지갑을 주웠을 경우 경찰서에 가서 주인에게 돌려주는 것이 당연한 일이고 저는 100% 그렇게 하지만 현실은 그런 일이 거의 없지요. 또 문명님이 하신 말씀중에 덧붙이자면 양극화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의식이 성숙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것이지 자본주의, 공산주의, 또는 다른 정책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 작성자 15.08.15 06:16

    @성지훈 민주주의를 가장 먼저 발전시킨 미국도 지금 양극화로 몸살을 겪고 있죠. 1년전인가 . ."We are The 99%" 라는 구호도 결국 양극화의 문제죠. 미국은 이걸 기부로 풀고 있다고 들었슴다. 글고, 떨어진 지갑을 쓸쩍 하는 것은 견물생심이죠. 꼭 그사람을 탓할수는 없죠. 한민구 국방장관이 그랬죠. 똥별들의 수뢰가 생계형 수뢰라고 . .예를 들면, 똥별들의 비리가 . .지금보다 훨 군인들의 대우가 좋아 진다면, 거의 없어지리라 봅니다. 이건 제도의 문제이기도 하죠. 왜 교도소 갔다 온 사람들이, 다시 범죄를 저지르까요? 저는 교도소를 안 갔다 왔지만, 교도서 갔다 오면 취업할 곳이 거의 없어서죠.

  • 작성자 15.08.15 06:19

    @성지훈 왜, 땅에 떨어진 것을 누군 주워서 주인을 찾아 주고, 누군 자신이 쓸까요? 그건 개인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사회의 문제가 더 크다고 여겨 집니다. 시스템의 문제죠. 그래서 송파 세모녀 같은 비극이 일어나는 거죠.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이 꿈인데, 현실은 그렇지 않쵸. 그리고 양극화는 돈 있는 사람이 돈을 좀더 쉽게 벌어요. 1억 갖고 있음, 그 다음 2억은 더 쉽죠. 자신이 버는 돈에 1억에 의해서 굴리는 돈까지 합쳐지니깐요. 샘하고 제가 좀 더 나은 세상을 좀 더 빨리 만들어 보죠. 저도, 야학에서 2년 무료로 선생 봉사하고, 3년정도는 소년소녀 가장 돕고 착한일 좀 했지만, 그래도 아직 모자릅니다.

  • 작성자 15.08.15 07:51

    @성지훈 그리고 1주일에 45시간 수업 하신다니, 걱정되서 하는 말인데요 . .수업 중간에 물을 드시고, 수업중간에 물먹는 것이 원장 보기 그러면 수업끝나고 라도 물을 꼭 드세요. 그리고 혹 45시간 수업이 보충이시면, 수업을 좀 줄이세요. 넘 무리임다. 저도 30대 초반에 주100시간 한달을 했더니, 몸이 망가지더군요. 짜장면 한그릇 먹고 12시간 넘게 강의하고 그랬죠. 몸무게 12킬로 빠지고, 성대결정 오고 . .근데, 남는 것 없어요. 애들 성적이 급하게 오르는 것도 아니고 . .정말 강사는 몸이 재산입니다. 나이가 이제 40대 중반이니, 그걸 절실히 느낍니다. 좀 빨리 깨달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건강하세요.

  • 15.08.15 17:41

    보충 제외하고 기본 수업만 45시간입니다. 다대일 방식이 아니라 1~2명 정원의 과외식이다보니 시수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수학교육은 개별 수업이 답이라 생각해서 처음부터 이렇게 정하고 한거라 불만도 없습니다. 학원비는 단체 학원과 동급으로 수익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철저히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옆에 앉아서 이야기 하거나 판서로 하거나 그때그때 자세를 바꿔가며 하고 있어서 수업이 힘들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재미있고 하루하루 활력소가 되지요. 취미이자 직업이니까요. 단지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마치고 새벽이나 출근전에 시간을 내서 해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 15.08.15 17:42

    아 그리고 그냥 강사는 아니고 부원장겸 강사입니다. 원장과는 친구사이이고요. 원장 눈치볼 일은 없습니다^^

  • 작성자 15.08.16 16:51

    언제 술한잔 합시다 . .이 해 가기 전에 . .쪽지로 전번 남겼어요 . .샘도 참 특이하시네 . .저도 특이하다는 얘기 많이 듣는데요 . .색깔 좋아하는 색이 분홍색이라고 하면 특이하게 보고 . .하여간 . .우리나라는 개인적인 취향을 인정을 안해요 . .미국은 개인적인 취향을 인정을 하는데 . .먹는 것을 봐도 . .후추 빼주세요, 양파 넣어 주세요 . .하는데, 우리 나라는 그런 것이 없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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